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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November 22, 2014

<제2919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2014년 11월 22일 토요일

‘동포회관’건립 다시 추진한다 퀸즈한인회 임시총회,‘범동포추진위’구성 결정 25대 회장 류제봉, 새 이사장에 김동찬씨 선임

‘퀸즈한인동포회관’건립이 다시 추 다” 고 답했다. 진된다. 이에 한 이사는 “당일 기부금은 퀸즈한인회는 21일 한인회 사무실에 ‘KCS Development’계좌로 수표를 발 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퀸즈한인동포 행해서 납입한 것으로 알고 있다. 상징 회관’건립을 다시 추진하기로 결정했 성을 가진 금액이니 별도의 계좌에서 관 다. 리되고 있지 않겠는가. 추후 본격적인 이날 임시총회는 차기 회장에 류제 회관 건립이 진행되면 자연히 정리되어 봉 현 회장을 선임했다. 차기 회장 후보 범동포를 위한 회관기금이 되지 않겠는 를 사퇴했던 류제봉 현 회장이 사퇴를 가” 라고 말하고“지금 우선 중요한 것은 철회하고 재청빙되어 재석 22개 회원단 회관 건립을 위해 일할 범동포추진위원 체 이사 전원의‘박수’ 표결로 25대 퀸즈 회에 능력있고 봉사심있는 인사들이 적 한인회장에 선임됐다. 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요청하기 위 한인동포회관 소유권 문제를 둘러사 해 뛰어다녀야 한다는 것” 이라고 집행 고 이사장직을 사퇴한 김광석 현 이사장 부에게 주문했다. 에 이어 새 이사장에는 김동찬 시민참여 이날 주요 안건인 정관변경과 관련 센터 대표가 단독 추천을 받아‘거수투 되어 퀸즈한인회 이사자격조건 강화, 상 표’ 로 15표를 얻어 선임, 김광석 전 이사 임위원회 구성, 임시총회 소집방식 변경 장의 잔여임기인 1년간 이사장직을 수 등에 관한 정관 개정안에 대해선‘임시 행하게 됐다. 총회에서의 정관 변경은 무리’ 라는 다 21일 열린 퀸즈한인회 임시총회에서 신임 이사장을 선출하기 위해 거수투표를 하고 있다. 이날 신임 회장에 선출된 류제봉 회 수 이사들의 반대로 부결되어 2015년 정 장은“한인동포사회와 이사들에게 여러 선출과 함께 동포회관 추진위원회 구성 에서 모인‘건립기금’ 은‘뉴욕퀸즈한인 기총회 의결 사안으로 이월됐다. 가지 물의를 빚어 죄송하며 뉴욕퀸즈한 과 관련된 안건이 상정되어 퀸즈한인회 동포회관’ 가칭‘뉴욕퀸즈한인동포회관’으로 의 건립을 위해 모금된 것이 인동포회관(가칭)의 건립에 신명을 다 를 넘어 범동포를 아우르는‘범동포추 니 만큼 추후‘범동포추진위원회’ 가 구 명명된 동포회관 건립의 주도권을‘범 하겠다는 각오로 봉사하겠다”고 말했 진위원회’ 를 구성하기로 합의하고 추진 성되면 귀속되어‘종자돈’ 으로 상징적 동포추진위원회’로 넘기게 되는 경우 다. 위는 우선 전직회장단 중 1인과 외부인 의미를 가질 수 있게 돼야 한다” 며“류 전제되어야 할 것이‘범동포추진위원 신임 김동찬 이사장은“우선 김광석 사 2인을 추가로 영입해 3인 체제의 공 회장은 지난 정기총회에서 이를 약속했 회’ 가 퀸즈한인회 예하 단체가 아니고 전 이사장의 잔여임기인 1년간 일하는 동 추진위원장제로 하고 법조계, 학계, 었다.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알 동포회관의 건립을 위한 완전 별개의 새 것으로 알겠다. 현안인 뉴욕퀸즈한인동 종교계 등 범동포 차원의 추진위를 구성 고 싶다” 로운 단체로 구성되는 것이라면 퀸즈한 고 질문했다. 포회관 건립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지금 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대해 류제봉 회장은“지금 KCS 인회의 역할은 무엇인지에 대한 해석이 할 일의 전부라 생각한다. 함께 힘을 모 기타 안건 토의에서 이명석 이사가 와 확인 작업 중이다. 전체 모금액 중 비 분분한 가운데 동포회관 건립에 대한 동 아달라” 고 말했다. “지난 10월21일 대동연회장에서 개최된 용을 제외하고 남은 금액을 기부자의 의 포들의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임창규 기자> 임시총회에서는 차기 회장과 이사장 ‘퀸즈한인동포회관’ 건립 기금모금 만찬 사에 따라 결정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한

‘추방유예’ 따라 벌써부터 사기행각 “아직 구체적 내용 결정안돼… 사기 조심” 민권센터 회견 이민자권익옹호단체인 민권센터가 21일 센터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일 발표된 오바마 행정 명령과 관련돼 이민 사기에 연루되는 일이 없도록 각별 한 주의를 당부했다. 그레이스 심 사무총장은“벌써부터 구제 수속 절차를 빨리 해 주겠다고 돈

을 요구하는 등 이번 행정명령을 악용하 는 경우가 생기고 있다” 며,“이같은 사 기를 당하지 않기 위해선 유언비어에 현 혹돼서는 안 될 것” 이고 강조했다. 심 사무총장은 또“현재는 오바마 행 정명령 관련 신청 절차 등 구체적인 가 이드 라인이 발표된 것이 없기 때문에 정확한 공식 발표가 있을 때까지 미 이 민국(USCIS)에서 언급한 내용만을 기

준으로 삼아야 달라” 고 조언했다. ▶조 진동 변호사의 조언 A2면에 민권센터에 따르면“미 이민국은 서 류 미비 청년 추방 유예(DACA)의 경우 90일 후인 내년 3월에, 영주권자. 시민권 자 자녀를 둔 서류 미비 부모들의 경우 는 180일 후인 5월19일쯤 확실한 시행 가 이드 라인을 발표한다. 이보희 민권센터 변호사는“가이드

라인이 주어지진 않았지만 구제 대상자 에 해당될 경우 여권 등 ID, 자녀가 영주 권자나 시민권자일 경우 이를 증명하는 서류, 미국에서 5년 이상 거주한 체류 기 록들을 준비해야 한다” 고 설명했다. 체류 기록은 행정명령 해당 기간의 은행 명세서, 전기세, 병원기록, 미국에 입국할 때 받는 출입국 카드(1-94) 등이 다. 민권센터는 앞으로 커뮤니티 내 이민 사기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바 마 행정명령 관련 커뮤니티 교육과 홍보 활동에 전력을 다하며, 이를 위한 방안 으로 미디어, 포럼, SNS 등 소셜 네트워 크를 적극 활용해 정보를 알릴 계획이 다.

11월 22일(토) 최고 44도 최저 40도

맑음

구름 많음

11월 23일(일) 최고 53도 최저 49도

한때 비

11월 24일(월) 최고 68도 최저 52도

11월 22일 오후 2시 기준(한국시각)

1,113.00

1,132.47

1093.53

1,123.90

1102.10

1,126.35

1101.49

대상 작품 : 김민채 작‘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제9회 꿈나무 사생대회 및 공모전 시상식 뉴욕한인미술협회 주최, 뉴욕일보 주관으로 10월10일부터 20일까지 실시 된 제9회 꿈나무(Pre. K~12학년) 사생대회 및 공모전 시상식을 11월23일(일) 오후 4시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시에 있는 파인플라자에서 개최 합니다. 입 상자는 모두 64명입니다. 명단은 뉴욕일보 11월22일자 A2면에 있습니다. 입상 자들은 이날 꼭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 입상자 명단 : 64명(뉴욕일보 11월22일자 A2면) ▲ 시상식 일시 : 2014년 11월23일(일요일) 오후 4시 ▲ 시상식 장소 :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시 파인플라자 2층 (7 Broad Ave Palisades Park, NJ 07650) 뉴욕한인미술협회 회장 윤미경 / 대회장 황만영, 뉴욕일보

또 민권센터로 문의를 할 경우 질문 자의 연락처를 받아 미 이민국에서 새로 운 정보가 나올 시 일대일 전화로 발 빠 르게 이를 알린다는 방침이다. 민권센터 는 이를 위해 전담 직원을 보강한다. 오바마 대통령은 20일 이민개혁 행정 명령을 발표하고 최대 500만 명에 이르

는 서류 미비자의 구제 방안을 제시했 다. △민권센터 주소: 136-19 41 Ave. 3 층. Flushing, NY 11355 △전화: 718-460-5600 △웹사이트 : www.minkwon.org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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