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January 24, 2026
<제6214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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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24일 토요일
“이민 법률 서비스 지원·주택 지원 프로그램 강화하라” 민권센터+뉴욕이민자연맹, 뉴욕주의회 방문… 이민자 권익 법안 통과 촉구 민권센터는 21일(수) 뉴욕이민 자연맹과 함께 뉴욕주 주도인 올 바니에 있는 뉴욕주의회를 방문하 고 이민자 권익 법안들의 통과를 촉구했다. 이민자 권익 단체들은 주의원 사무실을 방문하고 의사당 앞에서 행진을 펼쳤다. 민권센터 가 촉구하는 주요 법안들은 다음 과 같다. △이민자 보호 및 법률 서비스 이날 민권센터는 모두를 위한 뉴욕 법안(New York for All Act)을 요구했다. 주와 지방정부 의 자원이 연방정부의 추방 정책 수행에 사용되는 것을 금지하고, 이민세관단속국(ICE), 세관국경 보호국(CBP)과의 공모를 중단을 요구했다. ICE 단속의 규모와 심 각성은 뉴욕주의 주요 산업에 악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23년 기준 뉴욕주 이민자들은 세금 748억 달 러를 냈으며, 소비력이 1605억 달 러에 이른다. 또 이민 법률 서비스 지원 법안 (CARE4IF)을 요구했다. 2027년 뉴욕주 예산에 이민 법률 서비스 1 억7500만 달러를 요청했다. 기존 프로그램 유지, 긴급 추방 방어 서 비스 신설, 역량 강화, 인프라 구 축에 사용된다. 법률 대리인 제공
민권센터는 21일 뉴욕이민자연맹과 함께 올바니에 있는 뉴욕주의회를 방문하고 이민 자권익 법안들의 통과를 촉구했다. 이민자 권익 단체들은 주의원 사무실을 방문하고 의사당 앞에서 행진을 펼쳤다. [사진 제공=민권센터]
법안(Access to Representation Act)은 추방에 직면했지만 변호 사를 선임할 여력이 없는 모든 사 람에게 변호인을 제공한다. 빌드 법안(BUILD Act)은 4년간 자금 지원으로 법률 서비스 인력을 개 발하고, 소외된 지역 사회로 서비 스를 확대하며, 사회 복지사 통합 등으로 법률 서비스를 강화한다. 법률 대리인이 있는 이민자는 없 는 이민자에 비해 소송에서 승소 할 가능성이 최대 10.5배 높다. 주 전역에서 변호인을 제공하면 연 방, 주, 지방 정부에 84억 달러의 순이익이 생긴다.
△주택 지원 프로그램 (HAVP) 민권센터는 뉴욕주의 전례 없 는 노숙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주 택 지원 프로그램(HAVP)’ 을요 구했다. 뉴욕 주민 15만 명 이상이 집이 없고 17만5000 가구가 퇴거 위험에 처해 있다. 2027년 예산에 2억5000만 달러를 책정, 노숙인들 을 위해 주 전역에서 사용 가능한 영구적 바우처 프로그램 HAVP 를 만든다. HAVP는 최대 1만3000 개의 바우처를 제공하고 최대 3만 명의 뉴욕 주민이 노숙을 피하도 록 돕는다. 노숙을 예방해 뉴욕주
가 5년 동안 10억 달러를 절약할 수 있으며, 지역별로 쉼터 노숙을 최대 82%까지 줄일 수 있다. △언어 서비스 확대 민권센터는 언어 서비스 확대 도 요구했다. 언어 서비스는 모든 뉴욕 주민이 공공 서비스 혜택을 동등하게 받는 데 필수적이다. 언 어서비스확대 법안(Language Access Expansion Act)은 2027 년 커뮤니티 단체 활동 예산 600만 달러 배정을 요구했다. 언어서비 스 사무소(OLA)의 예산을 늘려 기존 프로그램을 확장을 요구했 다. 기존 법은 주정부 기관만 대상 으로 하며, 신규 이주민의 첫 접점 인 카운티 운영 기관과 공공 기관 은 제외한다. 이 정책을 확장해 필 수 서비스와 중요 비상 정보에 대 한 공평한 혜택을 보장한다. △시민 참여 인프라 기금 민권센터는 시민 참여 인프라 가 부족한 점을 해결한다며 기금 확대를 요구했다.. 2029년까지 주 전역 시민 참여 인프라 기금 주정 부 승인과 자금 확보가 목표다. 시 민 교육 제공을 위한 커뮤니티 단 체 보조금 지급, 연중 시민 참여/ 투표권 인식 확대, 2030년 인구 조 사 준비, 주 전역 시민 참여와 지
뉴욕·뉴저지 등 미동부 겨울폭풍예보 비상사태 선포 25일 뉴욕주 30∼45㎝ 폭설 예보… 항공편 다수 취소 미국의 중부와 동부 지역에 주 말 새 강력한 겨울 눈 폭풍이 예보 되면서 10여개 주(州)정부가 비상 사태를 선포하고 항공사들이 수천 개 항공편의 운항을 취소했다. 미 전역에서 약 1억4천만명 이 상이 이번 겨울 폭풍에 영향을 받 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부 지역 주민들은 식료품과 생필품을 미리 비축해 대형마트와 슈퍼마켓 의 진열대 물품이 동나기도 했다. 23일 국립기상청(NWS)에 따 르면 겨울폭풍은 이날 로키산맥이 있는 콜로라도와 뉴멕시코주 상공 일대에서 시작해 주말 동안 동쪽 으로 이동, 24일 텍사스주 등을 거 쳐 25일 동부 해안 지역에 도달할 예정이다.
미네소타주를 포함한 북부 평 원 일부 지역에서는 24∼25일 최 저기온이 체감 기준 영하 50도까 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NBC 방송은 이번 겨울 폭풍이 미 대륙의 절반 이상을 강타하며 광범위한 피해를 낼 수 있다고 우 려했다. 23일 현재 12개 주(州)가 폭풍 을 앞두고 미리 비상사태를 선포 하며 주민들에게 실내에 머물 것 을 당부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이날 비상사태 선포 회견에서 뉴욕주 각 지역에 30∼45㎝의 폭설이 예 보됐다며“이번 폭풍은 폭설과 극 심한 저온이 결합한 매우 위험한 상황” 이라고 강조했다.
애틀랜타 코스트코 매장의 텅 빈 진열대
호컬 주지사는 이날 회견에서 식료품과 처방약, 기타 필수품을 미리 비축해 둘 것을 권고하기도
했다. 폭설이 예보된 일부 지역에선 눈(snow)과 대재앙(apocalypse)
오후비
1월 24일(토) 최고 37도 최저 31도
오전비
1월 25일(일) 최고 35도 최저 23도
흐림
1월 26일(월) 최고 34도 최저 18도
1월 24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1,501.32
1,449.68
1,489.90
1,461.10
N/A
N/A
역사회 봉사를 활성화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주 전역 네트워크 구 축을 꾀한다. 민권센터의 이민자 권익 운동 에 문의는 전화(뉴욕 718-4605600, 뉴저지 201-416-4393) 또는 민권센터 카카오톡 채널
(http://pf.kakao.com/_dEJxc K) 가입한 뒤 1:1 채팅으로 하면 된다. 민권센터 카카오톡 오픈채 팅(https://open.kakao.com/ o/sC3uULRb)에 가입하면 날마 다 유용한 정보와 소식을 받을 수 있다.
을 합친 일명 ‘스노포칼립스’ (Snowpocalypse·눈 재앙) 가능 성에 대비해 주민들이 식료품 및 생필품 사재기에 나서면서 대형마 트나 슈퍼마켓에 긴 줄이 늘어서 고 진열대 물품이 동나기도 했다. 항공사들은 겨울 폭풍에 앞서 24∼25일 예정된 항공편 운항을 이미 대규모로 취소하고 있다. 항공편 추적사이트 플라이트 어웨어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23 일 오후 3시 기준 아메리칸항공은 24일 예정된 항공편의 19%를 취소 했고, 사우스웨스트 항공도 같은 날 항공편의 17%를 취소했다. 텍사스주 댈러스포트워스 국 제공항은 24일 예정된 운항 항공 편의 약 3분의 2가 취소된 상태다. 겨울 폭풍 영향권을 받는 지역이 늘어나면서 취소되는 항공편은 앞 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델타항공은 이번 겨울 폭풍이 주말 새 약 80개 미국 도시 지역을 운항하는 항공편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공지했다.
일부 지역 주 정부는 이번 폭풍 이 몇 년 만에 최악의 겨울 폭풍이 될 것이란 예보에 미리 비상사태 를 선포하고 주민들이 재난에 대 비할 것을 촉구했다. 미 기상청은 미 전역에서 약 1억4천만명이 겨 울 폭풍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 했다. 일부 지역에선 주민들이 겨울 폭풍으로 인한 대규모 정전 가능 성에 대비하고 나섰다. 앞서 지난 2021년 텍사스주에 선 영하의 날씨 속에 겨울 폭풍으 로 인해 대규모 정전이 발생한 바 있다. 텍사스주 당국은 당시 겨울 폭풍 기간 246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했다. 그레그 애벗 텍사스주지사는 전날 회견에서“전력망이 그 어느 때보다 잘 준비돼 있다” 라고 주민 들을 안심시켰지만, 댈러스시 일 대 상점에서 발전기가 모두 동났 고 방한용품이 매장에서 빠르게 소진됐다고 뉴욕타임스(NYT)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