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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November 17, 2015

<제3217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2015년 11월 17일 화요일

맑음

11월 17일(화) 최고 51도 최저 43도

구름 많음

11월 18일(수) 최고 56도 최저 54도

11월 19일(목) 최고 63도 최저 51도

11월 17일 오후 2시 기준(한국시각)

이슬람국가(IS)가 이번에는 워싱턴DC를 공격하겠다고 위협하는 새로운 동영상을 공개했다. IS 대원으 로 추정되는 한 남성은“우리는 미국의 중심인 워싱턴을 타격할 것을 맹세한다. 우리는 로마를 정복할 것” 이라고 주장했다.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배치된 중무장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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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새 동영상…“미국 공격”위협 뉴욕, 곳곳에 테러진압특수경찰 100명 배치 프랑스 파리에서 연쇄 테러를 감행 한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이번에는 미국의 수도를 공격하겠다고 위협하는 새로운 동영상을 공개했다고 영국 스카이뉴스와 dpa통신이 16일 보 도했다. ▶ 테러 관련 기사 A4, 5, 9면 ◆ 다음 테러 대상 미국 지목 = IS 대 원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은 이 영상에 등장해 시리아와 이라크 공습에 참가한 국가들에 경고하면서“이들 국가는 프 랑스와 같은 운명에 처하게 될 것” 이라 고 밝혔다. 이 대원은 이어“십자군 작전에 참가 한 국가들에 말한다” 며“우리가 파리 중 심에서 프랑스를 타격한 것처럼 너희는

신의 뜻에 따라 프랑스와 같은 날을 맞 이하게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 서 이 대원은“우리는 미국의 중심인 워 싱턴을 타격할 것을 맹세한다. 우리는 로마를 정복할 것” 이라고 주장했다. [뉴 욕일보 11월6일자 A1면-‘IS 다음 테러 대상은 워싱턴, 런던, 로마’제하 기사 참 조] 그러나 이번 영상의 진위는 즉각 확 인되지 않았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IS는 과거에도 시리아 내 IS를 공습 하는 미국 중심의 동맹군을‘십자군’ 으 로 지칭하며 이들 국가를 공격하겠다고 여러 차례 선언한 바 있다. IS는 넉 달 전에도 파리를 공격하라고 선동하는 동

영상을 유포하기도 했다. ◆ 뉴욕의 대비 태세 =‘이슬람국가’ (IS)가 미국을 다음 테러 대상국으로 지 목하면서 미국인의 공포가 확산하고 있 다. 워싱턴DC, 뉴욕 등 주요 도시에서는 테러를 막으려고 추가 경찰력이 배치되 는가 하면 이상 징후를 포착하기 위한 순찰도 강화되고 있다. 9·11테러의 악몽을 떨쳐버리지 못 한 뉴욕시는 16일 테러 진압 특수 훈련 을 받은 경찰 100명을 뉴욕 시내 주요 지 점에 처음으로 배치했다. 위기대응사령부(Critical Response Command) 소속인 이들은 테러 진압에

“신의 이름으로 폭력 정당화는 신성모독 폭력·증오로 인간사회 문제 해결 못해” 프란치스코 교황 프란치스코 교황(사진)은 파리 연쇄 테러 발생과 관련해“신의 이름으로 폭 력을 정당화하는 것은 신성모독적인 죄” 라고 비판했다고 이탈리아 언론이 16 일 보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15일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미사에서“어떻 게 인간이 그런 잔혹한 일을 생각하고 행동에 옮겼는지 이해가 안 된다” 며“폭 력과 증오라는 방식으로는 인간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서 이같이 지적했다고 바티칸 라디오가 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또“그런 야만적 인 행동은 프랑스는 물론 전 세계를 깜

짝 놀라게 했다” 면서“모든 사람은 이번 비극의 무고한 희생자를 위해 기도하 자” 고 당부했다. 한편, 테러 주요 목표의 하나인 바티 칸 성 베드로 광장 주변에는 대테러 경 계태세 강화 조치에 따라 이탈리아 경찰 이 대폭 증원돼 삼엄한 경비를 펼쳤다고 이탈리아 방송 Rai뉴스는 보도했다.

투입되겠다며 지원한 경찰 중에서도 선 발된 엘리트 요원들이다. 이들은 시내에 배치되기 이전에 테러 예방과 진압을 위 한 힘든 과정을 소화했다. 윌리엄 브래 튼 뉴욕 경찰국장은“이들은 이미 특수 훈련을 받았으며‘파리 테러’등 다양한 테러 시나리오에 대비해 계속 훈련받을 것” 이라고 말했다. 이들 테러진압 특수 경찰들은 월드 트레이드센터 자리나 타임스스퀘어 등 테러 가능성이 큰 지역이나 랜드마크에 중무장한 채 투입된다. 뉴욕시는 올해 말까지 이들 요원을 560명으로 늘릴 계 획이다. <3면에 계속>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가 16일 제42회기회장 및 임·실행위원, 30대 이사장 이·취임식을 갖고 힘차게 출발했다. 제42회기 회장인 이종명 목사(왼쪽)가 직전 회장인 이재덕 목사(오른쪽)로부터 교협 기를 인계 받고 있다.

교협 신임회장 이종명 목사 취임 “한인사회 길잡이·등대 역할 담당”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가 16일 플러싱 프라미스교회(담임 김남수 목 사)에서 제42회기 회장 및 임·실행위 원, 30대 이사장 이·취임식을 갖고 힘 차게 출발했다. 제42회기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이종 명 목사는“임기 동안 지난 40여년간 교 협이 이룩한 전통과 역사를 잘 보전하 는 동시에 교협이 한층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지는 노력을 하겠다” 고 다짐했다. 또“진리 사수와 교회, 성도 보호는 물론 한인사회의 길잡이, 등대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전심전력을 다하겠다”며, 다 만“아무리 좋은 일도 교회와 성도 들의 참여가 없으 면 의미가 없는 만큼 이에 따른 교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

란다” 고 말했다. 지난 회기에 이어 연이 어 이사장에 취임한 이상호 집사는“다 시 한 번 귀한 자리에 부름을 받게 됐 다” 며,“뉴욕한인사회에서 교협이 지닌 위상을 재확립하고 뉴욕 교계가 거듭나 는데 힘을 쏟겠다” 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증경회장단 의장인 허 걸 목사는“오늘 신임회장으로 취임하 는 이종명 목사는 신실함을 갖추고 불 의를 보면 못 참는 강직한 성격이다. 새 롭게 시작하는 42회기가 이 같은 신실함 위에 좋은 열매를 맺길 바란다” 고 당부 했다. <2면에 계속·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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