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November 4, 2023
<제5637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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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4일 토요일
연말 쇼핑시즌 경기 기대해도 좋을듯 소비자들 사상 최대 지출 전망…‘전년 대비 3~4% 증가’예상 전미소매협회 미국 소비자들은 최대 쇼핑 시 즌인 올해 연말 여러 경제적 어려 움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금액 을 지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 다. 전미소매협회(NRF)는 2일 올 해 11월과 12월 소매업 매출이 전 년 동기대비 3~4%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고 미국 매체 폭스비즈 니스가 전했다. 이는 약 9천573억 ~9천666억 달러(한화 약 1천288조 원) 수준으로, 사상 최고치다. 지 난해 연말 시즌 미국 소비자들은 약 9천300억 달러를 지출했다. 전
미국 소비자들은 최대 쇼핑 시즌인 올해 연말 여러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금액을 지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사진은 크리스마스 장식.
년 대비 5.4% 증가한 수치다. 올해 매출 증가율은 지난 10년 간 평균 증가율 5%보다는 낮은
것이다. 하지만 팬데믹으로 인한 경기 부양책 기간을 제외하면 증 가율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연
말 시즌 매출은 2020년에 9.3%, 2021년에 13.5% 급증했다. 매튜 샤이 NRF 대표는“소비 자들이 인플레이션과 금리 상승, 통화 정책 결정 등의 영향으로 더 신중해지고 있다”면서“하지만 가계 우선순위에 대한 지출은 계 속하고 있다” 고 말했다. 견조한 고용 시장과 높은 임금 인상률은 고물가에도 불구하고 최근 몇 달간 소비지출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됐다. 그러나 학자금 대출 상환이 재 개되고 고금리가 경제를 압박하 면서 앞으로 몇 달 동안 소비자들 은 더욱 지출에 신중해질 것으로 경제학자들은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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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연체율이 올라간 것 도 지출에 부담이 된다. 카드 부 채는 올해 초 1조 달러를 돌파했 으며 8월에는 연체율이 1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소매업계 선도업체 월마트는 하반기 소비지출을 낙관하지 말 아야 한다고 지난달 경고했다. 학 자금 대출 부담과 유가 상승, 고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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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등의 리스크를 이유로 들었다. 최근 스위스 투자은행 UBS는 아메리칸 이글, 카터스, 크록스, 풋락커, 캐나다구스, 갭, 노드스트 롬, 나이키, 스티브 매든, 언더아 머, 빅토리아 시크릿 등 많은 브랜 드와 소매업체가 학자금 대출 상 환 재개에 따른 지출 감소로 타격 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총있는 곳에 사고난다… 규제 시급 바이든, 18명 희생 총기난사 피해지 방문“총 안맞을 자유”역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최근 18명 이 숨진 대형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메인주를 방문해 유족 등 을 위로하고 공격형 총기 규제 필 요성을 역설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바이 든 대통령 부부는 3일 메인주 루 이스턴의 총기난사 피해 현장을 찾아 희생자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하고 유족을 포함한 지역 사회 구성원들과 슬픔을 함께했다. 루이스턴에서는 지난달 25일 전직 군인인 로버트 카드(40·사 망)가 볼링장과 식당에서 총기를 난사하면서 18명이 사망하고 13 명이 다쳤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우리 의 정치와 관계없이 이 문제는 우 리가 총에 맞아 죽지 않고 볼링장, 식당, 학교, 교회 등에 갈 자유를 보호하는 것에 관한 일” 이라고 말 했다. 앞서 미 의회는 지난해 텍사스 주 유밸디 초등학교 및 뉴욕주 버 펄로 총기 난사 사건을 계기로 30 년 만에 총기 규제를 강화하는 법 안을 처리했으머, 바이든 대통령 이 이에 서명해 공포했다. 그러나 이 법률에는 바이든 대 통령 등이 요구한 공격소총 및 대 용량 탄창 판매 금지 등 내용은 빠졌다.
美 매일 325명 이상이 총 맞는다 총기 난사 올해만 35건… 65%는 집에서 발생 미국에서 한꺼번에 4명 이상 이 사망한 총기 난사 살인 사건이 올해 35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 다. 10월 30일 워싱턴포스트(WP) 는 2006년 이후 미국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살인 사건을 분석한 결 과 매년 평균 24건의 대량 살인으 로 총 2천411명이 목숨을 잃었다 고 보도했다.
WP는 범인을 제외하고 한 번 에 4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을‘총기 난사 살 인’ (mass killings with gun)으로 규정하고, 이와 관련해 AP와 USA투데이, 노스이스턴대학에 서 집계한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2006년부터 지난 25일 까지 미국에서 총기 난사 살인 사 건은 총 450건으로, 이는 모든 유
10월 29일 총격 사건이 발생한 플로리다주 탬파의 유흥가에 경찰관들이 서 있다. 이날 새벽 이곳의 술집과 클럽 일대에서 두 무리 간 다툼으로 총격이 발생해 최소 2명이 숨 지고 18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최근 18명이 숨진 대형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메인주를 방문해 유족 등을 위로하고 공격형 총기 규제 필요성을 역설했다. 바이든 대통령은“우리가 총 에 맞아 죽지 않을 자유가 있다” 라고 말했다.
형의 대규모 살인 사건 중 79%에 달했다. 올해 들어서는 현재까지 35건의 총기 난사 살인이 발생했 다. WP에 따르면 총기 난사 살인 의 경우 낯선 사람에 의해 벌어지 는 무차별 범행보다는 가까운 지 인이나 가족 사이에서 개인적인 이유로 벌어지는 경우가 더 많았 다. 전체 희생자 중 58%가 가족이 나 지인 등 가까운 사람의 범행으 로 사망했으며, 18세 미만 희생자 의 56%는 가족 구성원에 의해 목 숨을 잃었다.
또 전체 살인 중 45%는 가정 폭력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조사 됐다. 여론의 주목을 주로 받는 낯선
사람에 의한 무차별 총기 난사의 희생자는 28%에 그쳤다. 살인이 벌어진 장소도 집이 전 체 중 65%로 가장 많았으며 회사 (12%), 공공장소(6%), 학교(2%), 종교 시설(1%) 등이 그 뒤를 이었 다. 특정 인종이나 종교, 성별에 대한 혐오로 인한 총기 난사 살인 은 12건마다 한 번씩 발생했다고 WP는 전했다. 범인의 성별로는 남성이 전체 450건 중 404건이 해당해 압도적
으로 많았다. WP는 여론의 많은 주목을 받 는 무차별 총기 난사는 미국에서 발생하는 전체 총기 사망 사건, 특 히 일상적으로 벌어지는 총기 폭 력에 비하면 작은 부분일 뿐이라 고 강조했다.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살인, 사고, 자살 등 총기로 사망 한 사람의 전체 숫자는 2021년 한 해에만 약 4만9천명으로, 이 중 54%는 자살인 것으로 드러났다.
기후위기 처음 경고했던 美과학자“온난화 속도, 예상보다 빨라” “2030년 오기 전 지구온도 1.5℃ 높아지는 한계점 도달할 수도” 지구 온난화가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7년 이내 에 한계점에 도달할 수 있다는 연 구 결과가 나왔다고 CNN 방송이
2일 보도했다. ‘옥스퍼드 오픈 기후변화’저널에 보도에 따르면 제임스 핸슨 미 발표한 논문에서 이같이 예측했 컬럼비아대 교수(지구연구소장) 다. 는 다른 동료 과학자들과 함께 <A3면으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