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November 3, 2015
임원규 후보
이종철 후보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3206호> www.newyorkilbo.com
데니스 심 후보
마가렛 안 후보
박명근 후보
엘렌 박 후보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재니 정 후보
3일(오늘) 투표일…“당장 달려가 투표합시다” 한인 주하원의원 1명, 시의원 6명, 교육위원 6명 출마 “한인들 모두 나서 투표 13명 모두 당선 시키자” 2015년 일반선거 본선거가 3일 화요 일 뉴저지는 오후 8시, 뉴욕은 오후 9시 에 마감된다. 이제 몇 시간 남지 않았다. 아직까지도 투표를 하지 않은 한인 유권 자들은 만사를 제쳐놓고 지금 당장 투표 장으로 달려가 투표를 해야 한다.
◆ 뉴저지의 한인 후보들 ▲ 주하원의원 = 한인 2세인 임원규 씨가 주하원의원 27선거구(모리스 타운, 리빙스턴 지역) 공화당 후보로 출마해 한인 최초의 뉴저지주 하원의원 배출 여 부가 관심을 끌고 있다. ▲ 시의원 = 시의원 선거에는 6명의 한인 후보들이 나섰다. △팰리세이즈파 크- 이종철 시의원(민주, 팰팍 부시장) 이 4선, △리지필드- 데니스 심 시의원 (민주)이 재선에 도전하고 있다. △포트 리- 비즈니스 융자 전문회사를 운영하 고 있는 마가렛 안씨가 공화당 후보로 출마했다 △잉글우드클립스- 박명근 뉴 저지경제인협회장이 공화당 후보로, 엘 렌 박 변호사가 민주당 후보로 출마했 다. △클로스터- 스몰비즈니스 컨설턴 트인 재니 정씨가 민주당 후보로 출마했 다. ▲ 교육위원 = 교육위원 선거에는 △ 포트리-에스터 한 실버 △리지필드-스 티브 양 △클로스터-이성민 △노던밸리 학군-마리아 김 △리버에지-심규창 △ 러더포드-추경엽 씨 등 한인 후보가 6명 이 출마하고 있다. ▲ 뉴저지의 일반 선거 = 올해 뉴저 지에는 한인 밀집지역의 주 하원의원 (지역구 별 2석), 버겐 카운티 프리홀더
오늘, 3일 화요일은 투표일이다. 한인유권자들은 모두가 나서 꼭 투표해야 한다.
와(총 3석) 다수의 지자체의 시장 및 시 의원 선거가 있다. 올해 뉴욕에는 크게 알려진 선출직
◆ 뉴욕 어떤 선거 실시되나 선거는 없고, 한인 출마자도 없다. 그러 나 카운티별 지역 검사장과 주 상원의원 (19, 52 선거구), 주 하원의원(25, 46 선거 구), 뉴욕시의원(23(퀸즈), 51(스테튼아
일랜드) 선거구) 보궐선거가 치러진다. 한인 유권자들은 본인의 지역구에 선거 가 있는지, 없는지, 확실히 파악한 후 꼭 투표에 나서야 한다. 이민자들로 구성된 미국에서 각 소 수민족의 힘은‘그 소수민족에서 배출
◆ 왜 꼭 투표해야 하나 한 정치인이 몇 명이고, 유권자가 몇 명
맑음
<2면에 계속·송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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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일(수) 최고 70도 최저 55도
구름 많음
11월 5일(목) 최고 68도 최저 62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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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 오후 2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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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 투표율이 몇 % 이냐’ 로 결정 된다 는 것은 널리 공인된 사실이다. 뉴욕주 전체 등록 유권자는 1천170만 9,502명으로 유권자 등록율은 59%, 유권 자 등록대비 투표 참여율은 29% 이다. 반면 뉴욕주 등록 한인유권자는 4만 3,753명, 뉴욕주 18세 이상 한인 시민권 자 수는 7만2,517명(추정치)이다. 유권자 등록율은 60.3% 이다. [뉴욕일보 8월28 일자 A2면-‘뉴욕주 한인유권자 43,753 명… 유권자등록율 60.3%, 투표율 19%’제하 기사 참조] 뉴저지의 전체 유권자는 539만8,991 명, 이는 18세 이상의 시민권이 있는 뉴 저지 거주민(유권자 권리 행사가 가능 한 인구)의 89.3%를 차지한다. 2014년 본 선거에 195만4,090명이 참여하여 투표율 36.2%를 보였다. 이에 반해 뉴저지의 한 인유권자 등록율은 41.7%(2만6,206명), 투표율(11월 본선거) 26.6%로 미미하다 [뉴욕일보 9월4일자 A1면-‘뉴저지 한인 유권자등록율 41.7%, 투표율 26.6%’제 하 기사 참조] 이래서는 우리 한인들의 정치력을 펼 수 없다. 유권자등록율 80%, 투표율 80%로 올려야만 미국사회와 정치인들 이 한인사회를 중시할 것이다. 시민참여센터(대표 김동찬)가 10월 30일 뉴저지한인회, 포트리한인회, 뉴저 지상록회, 버겐커뮤니티칼리지 한인학 생회와 공동 주관으로 11월3일(화) 실시 될 2015년 미 일반선거 버겐카운티 후보 자들의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 에 나선 각 후보들은 한 목소리로“한인 사회가‘새 삶터’ 인 미국에서 시민으로 서의 권익을 더 크게 찾고 정치력을 더 신장하려면 가장 중요한 것이‘한인들 의 목소리’ 를 더 크게 내는 것이다” 고 충고했다. 민주주의사회에서 목소리를 더 크게 낸다는 것은 바로 투표를 지칭한다.
11월 3일(화) 최고 69도 최저 53도
2015년 11월 3일 화요일
1,1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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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법은 의회가 만든다” 폴 라이언 하원의장 발언에 백악관“어처구니없다” 10월29일 124년 만의 첫 미국 40대 하 원 수장이 된 공화당 소속 폴 라이언(위 스콘신) 하원의장과 백악관이 벌써부터 정면 충돌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이민개혁’문제를 놓고서다. 포문은 라이언 신임 의장이 열었고 2 일 백악관이“어처구니없다”등 강도 높 은 용어로 반박하며 자존심을 건 기싸 움 양상을 띠었다. 라이언 의장은 1일 NBC 등 일부 방 송과의 토크쇼 등에서 오바마 대통령의 임기 마지막 해인 내년 중 어떤 이민개 혁법안도 처리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 라이언 의장은 1일 NBC 등 일부 방송과의 토크 혔다. 그는“대통령은 이 문제에 관한 쇼 등에서 오바마 대통령의 임기 마지막 해인 스스로 믿을 수 없는 사람임을 보여줬 내년 중 어떤 이민개혁법안도 처리하지 않겠다 다” 며“일방적으로 이민관련법안을 수 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법안은 대통령이 만드 정하려 하고 있기 때문이다. 법안은 대 는 게 아니라 의회가 만든다” 고 지적했다. 통령이 만드는 게 아니라 의회가 만든 다” 고 지적했다. 로 타협안을 좌절시키려고 하면서 대통 이는 불법 이민자 추방 등 정책을 완 령이 이민정책에 대해 신념이 없이 행 화하는 내용의 행정명령 등 오바마 대 동한다고 주장하기는 어려울 것” 이라며 통령의 이민개혁정책을 정면 비판한 것 “하지만 이제 와 다른 사람을 탓하는 것 이다. 은 어처구니없다” 고 주장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470만 또“하원내 균열 등의 복잡한 정치 명의 불법 이민자에 대한 추방 유예를 때문에 신경 쓸 일이 많다는 것은 이해 주요 내용으로 삼은 이민개혁 행정명령 한다” 며“그러나 그런 어처구니없는 발 을 발동한 바 있다. 언으로 공화당 내 극우세력에 영합하는 이에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 하는 것은 공화당은 물론 미국을 위해 은 이날 라이언 의장이 지난 2013년 이 서도 좋지않다” 고 비판했다. 민개혁법안에 초 당적으로 찬성했 던 점을 상기시키 며“모순적” 이라 고 반박했다. 어 니스트 대변인은 “라이언 의장은 스스로 적극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