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October 16, 2015
<제3191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2015년 10월 1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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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6일 오후 1시 기준(한국시각)
커네티컷한인회가 15일 뉴욕총영사관을 방문, 한국의 재외동포재단이 보낸 회관 건립기금 지원금 10 만 달러를 수령했다.
현재 내부 수리 공사 40%가 진척된 한인회관 건물.
1,130.40
1,150.18
1,110.62
1,1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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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76
커네티컷 한인회 회관공사 급피치 재외동포재단 지원금 10만달러 수령 커네티컷한인회(회장 이종원)가 15 을 18만3천달러에 매입하고 현재 내부 일 한국의 재외동포재단으로부터 회관 공사를 진행 중이다. 건물 면적은 4,366 건립기금 지원금 10만 달러를 수령했다. 평방피트 이다. 이에 따라 회관 공사가 급피치를 올리고 15일 뉴욕총영사관을 방문, 재외동포 있다. 현재 회관으로 구입한 건물의 내 재단에서 보낸 10만달러의 지원금을 받 부 개조 공사는 약 40%의 진전을 보이 아든 커네티컷한인회 이종원 회장은 고 있다. 58년의 역사를 가진 커네티컷 “한인회관 건립은 이민 첫세대들의 숙 한인회는 2012년부터 회관 마련 운동을 원이며 2세들에게는 비전을 제시해 주 시작, 2014년 11월21일, 햄든에 있는 건 는 일이다. 우리 한인들이 이 역사적인 물(2073 State St., Hamden, CT 06517) 일에 주인공으로서의 책임과 자부심을
이 건물이 공사가 완공되면 이렇게 변한다.
가지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참여할 때, 우리들은 자랑스러운 이민 첫 세대로 기 억될 것이다. 지금까지의 따뜻한 후원과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 속적인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 고말
뉴욕주정부, 14일부터 13개 업종 노동법 위반 실태 조사 뉴욕주정부는 이민자들이 주로 종사 하는 네일, 레스토랑, 수퍼마켓, 세차, 건 설, 세탁, 홈헬스케어 등 13개 업종의 노 동법 위반실태를 조사를 강화한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14일 뉴 욕주 내에서 이뤄지는 노동법 위반 실태 와 임금 착취를 조사하고, 13개 업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을 돕기 위해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하고 예산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주정부는 근로자들을 돕기 위해 웹 사 이 트 (www.ny.gov/EndWorkerExploitatio n)를 개설, 노동과 임금을 착취당한 근 로자들은 태스크포스(전화 1-888-46973)로 제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병창씨, 고향 합천 주민들로부터 감사장 받아
하고“이번에 10만달러를 지원해준 재외 동포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 로 모든 일정을 지체없이 추진하여 빠른 시일 내에 개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 다” 고 밝혔다.
조병창 민족화해협력 범국 민위원회 뉴욕지회대 표의 장이 10일 고향인 경남 합천군민을 위해 봉사한 공로로 합천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조병창 대표의장은 민화협 해외지회 회의 참석차 한국을 방문 중이다. 조 대표의장은 수년 동안 고향 합천의 중·고등학생들을 미국에 초청하여 견문을 넓혀주는 일 등 고향 발전에 도움을 주고 있다. 고향주민 들로부터 감사장을 받은 조 대표의장은“고향사람들이 주는 감사장을 받으니 송구스럽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고향 발전에 더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미래산업에 잘 적응해야 일자리 차지한다 15년후 현재 일자리 20억개 소멸… 일거리는 계속 생길 것” 구글이 뽑은‘최고의 미래학자’토머스 프레이 강연
뉴욕주정부는 이민자들이 주로 종사하는 네일, 레스토랑, 수퍼마켓, 세차, 건설, 세탁, 홈헬스케어 등 13개 업종의 노동법 위반실태를 조사를 강화한다. 사진은 14일 열린 태스크포스 기자회견.
스티븐 최 뉴욕이민자연맹 사무총장 을 비롯해 15명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 자문위원회는 14일 첫 공개회의를 열고
노동착취 사례를 발표했다. 주정부는 자 문위원회의 회의를 토대로 내년에 규제 법안을 제출할 방침이다.
“2030년까지 일자리 20억개가 사라질 것이라고 얼마 전 예측했습니다. 이는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게 된다는 의미가 아니라 과거에 전례가 없을 정도의 속도 로 새로운 일자리가 생긴다는 의미입니 다.”구글이 최고의 미래학자로 선정한 토머스 프레이(Thomas Frey)는 15일 오후 한국의 숭실대 한경직기념관에서 열린‘숭실석좌강좌’강단에 섰다. IBM엔지니어 디자이너를 거친 프레 이는 미국 미래학 싱크탱크인 다빈치연
구소 소장과 세계미래학회가 발간하는 격월간지 더 퓨처리스트(The Futurist) 의 편집인을 맡은 대표적인 미래학자다. 이날 강연의 주제는‘떠오르는 미래의 기술과 일 자리들(Future Emerging Technologies and Jobs)’이었 다.
“우리는 스마트폰으로 새로운 애플 리케이션을 받을 때마다 일자리를 없애 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일자리는 없어지지만 일거리가 없어진 다는 것이 아닙니다.” <3면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