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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17, 2015

<제3166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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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서로“굿 샷!”격려 “날씨만큼 마음도 화창” 제 7회 뉴욕일보 오픈 골프대회… 메달리스트 양기석씨 제7회 뉴욕일보 오픈 골프대회가 16일 뉴저지 에머슨 골프클럽 에서 한인사회 골프 애호가들과 전 현직 단체장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 화창한 날씨만큼이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치러져 동포사회의 화합과 친목을 꽃 피웠다.

대회 입싱자는 다음과 같다 △메달리스트 양기석(70타) △챔피언조 1등 이시준(그로스 74 타), 2등 리차드 윤(75타), 3등 신근우(76타) △일반부 1등 천병채(그 로스 82-네트 70타), 2등 윤태경(86-70타), 3등 김병남(81-70타)

△여성부 1등 줄리 김(73-69타), 2등 명갑순(86-71타), 3등 배수자 (92-72타) △시니어부 1등 최재흥(86-71타), 2등 김기철(87-74 타), 3등 이수철(96-74타) △장타상성 남-김관우, 여-배수자. △ 대회근접 임우현(2피트 10인치). ▶ 본기사·사진 A1면

그로스 70타를 쳐 메달리스트 영광을 차지한 양기석씨가 뉴욕일보 정금 연 사장으로부터 트로피를 받고 있다.

여성부 1등은 그로스 73타의 놀라운 실력을 뽐낸 줄리 김씨가 차지했다.

동포사회의 이름난 골퍼 리차드 윤씨가 챔피언조 2등상에 입상했다. 1위 는 이시준씨.

멋진 티샷의 폼. 이 자세라면 350야드는 날아 갈 것만 같다.

짧은 거리 일수록 신중히. 퍼트를 잡은 손에 파르르 긴장이 뛴다.

벙커 탈출…골프 공이 때론 벙커에 처박히듯이 우리의 삶도 가끔은 고난 에 빠질 때가 있지만 ‘벙커 탈출’ 의지와 긴장과 집중된 정신력, 노력이 따른다면 얼마든지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이날 120여명의 참가자들은 “좋은 뜻에서 진 행된 깔끔한 대회”였다며 필드에서 서로 서로 “나이스 샷!”이라고 격려해주며 화 목 속에서 경기가 진행돼 모두가 날씨만 큼 화창한 마음이라고 기뻐했다.

2015년 9월 17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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