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September 9, 2014
<제2856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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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9일 화요일
9일(화) 예비선거… 한인위한 정치인 꼭 당선시키자 16선거구 정승진·11선거구 존 리우 후보 승리 여부 최대관심 “오늘(9일) 꼭 투표하세요” 9일(화)은 뉴욕주 예비선거일. 16선 거구에서 뉴욕주 상원의원에 도전한 정 승진(SJ JUNG) 후보와 11선거구의 존 리우(JOHN LIU) 후보의 승리 여부에 한인들의 관심이 집중돼 있다. 9일 뉴욕주 예비선거에 나선 한인후 보는 주 상원의원 제16선거구에 출마한 정승진 후보 한명뿐이다. 정승진 후보는 8선의 현역 토비 앤 스타비스키 의원과 맞붙는다. 주 하원의원 재선에 도전하는 론 김 후보는 민주당내 경쟁자가 없어 9일 예 비선거를 치르지 않고 바로 11월4일 실 시되는 본선거에 나선다. 이외 한인들의 큰 관심을 끄는 선거 는 정승진 후보가 출마한 16선거구 동쪽 에 맞붙은 주상원의원 11선거구 이다. 11 선거구에는 한인사회와 친숙한 중국계
존 리우 후보(전 뉴욕시 감사원장)와 현 역인 토니 아벨라 의원이 맞붙는다. 이 두 선거구에서 도전자인 정승진, 존 리우 후보가 이겨 뉴욕주 정가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지, 현역 의원이 수성 에 성공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 승진 후보는‘정치 개혁’ 과‘지역 주민 의 삶의 질 향상’ 을 최우선 공약으로 내 세우고 있다. 9일 예비선거에는 뉴욕 주지사 (Governor), 부지사(Lieutenant Governor), 주 검찰총장 (Attorney General), 감사원장(Comptroller), 주 의회 선거(State Legislature), 주 상원 의원 선거(State Senate), 주 하원 의원 선거(State Assembly) 등에 대한 선거 가 치러진다. 9일 예비선거일을 맞아 한인들은“한
정승진 후보가 8일 뉴욕한인봉사센터(KCS) 플러싱 경로회관을 방문해 마지막 유세를 펼쳤다.
인유권자 4만3천681명이 한사람도 빠짐 없이 모두 투표에 나서 미국에 우리 한 인들의 정치력을 보여주어야 한다”며 너도나도 투표장으로 향하고 있다.
플러싱에 거주 한인 신동희 씨는“이 번 기회야 말로 한인 상원의원을 탄생 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한 다” 며,“한인 커뮤니티가 힘을 한데 모
뉴욕주 한인유권자 4만3천681명(3.7%) 16·11선거구 한인유권자 비율 5%뿐…“전원 투표해야” 시민참여센터(대표 김동찬)는 9일 (화) 예비선거를 하루 앞두고 선거에 대 한 한인들의 관심을 높이고 투표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8일 오후 2시 센터 사무 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14년 뉴욕주 한인유권자 데이터를 분석 발표했다. ◆ 뉴욕주 전체 한인 유권자 수 = 시 민참여센터는“2014년 8월 현재 뉴욕주 전체 등록 유권자는 1천178만8천750명, 한인유권자는 4만3천681명” 이라고 발표 했다. 한인유권자의 남녀 비율은 여성 2 만4천339명(56%), 남성 1만9천339명 (44%) 이다. ◆ 뉴욕주 한인 유권자들 거주지별 분포 = 한인유권자는 △퀸즈카운티에 1 만8천978명으로 가장 많이 살고 있다. 그 다음으로 △뉴욕카운티(맨해튼) 5천873
명, △롱아일랜드 나소카운티 5천015명, △킹즈카운티(브루클린) 3천439명, △웨 스트체스터카운티 2천181명 순이다. ◆ 주요 카운티 별 유권자 등록인원 증가 추이 (최근 5년간) = 2012~2014년 동안 퀸즈 카운티의 유권자수(2천867명) 가 가장 많이 증가하였고, 그 다음을 브 루클린(406명), 맨해튼(332명), 나소(241 명), 웨스트체스터(217명) 카운티의 순 으로 유권자 등록 인구가 늘어났다. ◆ 뉴욕주 한인 유권자 투표자격 상 태 = 뉴욕주 한인 유권자들의 11%인 4 천784명이 현재 비활성(inactive) 유권 자로 분류되어 있다. 비활성 유권자로 분류가 되는 경우는 유권자들이 선거관 리위원회가 보낸 주소지 확인 우편물에 답신을 하지 않았거나 선관위 선거 안내
서가 반송되었을 경우에 발생한다. ◆ 한인유권자 데이터 어떻게 분석 했나 = 시민참여센터는 한인들의 정치 력 현주소를 파악하고, 한인 유권자들의 투표참여를 높이기 위한 캠페인의 기초 자료로 사용하기 위하여 매년 한인 유권 자 데이터 분석을 실시한다. 이번 유권 자 데이터는 2014년 8월14일 현재 뉴욕 주 선관위에 등록되어있는 유권자 기준 으로 분석한 것이다. 이번 유권자 데이터 분석에는 뉴욕주 한인 유권자 수를 연령별, 소속 정당별, 성별, 선거 지역구별로 분석하였으며, 특히 이번 예비선거에 한인들의 관심이 높은 뉴욕주 상원 11지역구(토니 아벨라 VS 존 리우)와 16지역구(정승진 VS 토 비 앤 스타비스키)를 위한 세부 한인 유
권자 데이터도 분석하여 발표했다. 정승진 후보가 출마한 16선거구의 한 인유권자는 7천362명, 이중 9일 예비선 거에 투표권이 있는 한인 민주당원은 4 천628명(5.3%)이다. 존 리우 후보가 출 마한 11선거구의 한인 유권자는 7천558 명, 이 중 한인민주당원은 4천629명 (4.7%) 뿐이다. 11, 16 두 선거구의 한인유권자의 비 율은 5%뿐이다. 따라서 민주당 소속 한 인 유권자들은 한사람도 빠짐없이 모두 투표에 참여해야 정승진, 존 리우 후보 의 승리를 도울 수 있다. ◆ 9일 꼭 투표에 나서야 = 시민참여 센터 김동찬 대표는 이날“유권자 데이 터 분석은 결국 한인들의 투표참려를 독 려하기 위한 기본자료로 쓰기 위한 것이
그레이스 맹 연방하원의원 등 존 리우 후보를 지지하는 유권자들이 모여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아 한인 정치인 탄생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정승진 후보는 상대 후보 의 흑색 선전에도 불구하고 처음부터 끝
까지 긍정적인 캠페인을 펼친 깨끗한 인 물” 이라며,“한인 커뮤니티가 옳곧은 정 치인을 뽑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자” 고 덧붙였다.
다. 9일 예비선거에 많은 한인 유권자들 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할 것 바란다” 며 투표참여를 강조했다. ◆ 9일‘투표 핫라인’운영 = 한편 시 민참여센터는‘9일 뉴욕주 예비선거 당 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선거 핫 라인 전화 347-766-5223을 운영한다. 유 권자 등록 및 당적 확인, 투표소확인을 원하거나 투표장에서 일어나는 각종불 편사항을 신고할 수 있다.
시민참여센터는 9일 투표일에“▶투 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며 ▶정당에 등록되어있지 않은 유권자는 투표할 수 없으며, ▶정당에 가입한 유 권자일 경우, 뉴욕 투표소 확인 웹사이 트 (클릭)를 방문해 본인의 주소를 입력 하면 투표소를 확인 할 수 있다. ▶뉴욕 시에 거주하는 유권자일 경우에는 선거 당일 날 사용하는 투표용지의 샘플을 볼 <3면에 계속>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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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9일(화) 최고 75도 최저 66도
한때 비
9월 10일(수) 최고 76도 최저 68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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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1일(목) 최고 83도 최저 65도
9월 9일 오후 2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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