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August 28, 2015
<제3151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2015년 8월 28일 금요일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뉴욕주, 민생업종 노동조건 연쇄 조사 식품·보육·세탁·음식업 등 한인 유관업종 많아“要 주의” 뉴욕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동포들의 주력업종인 네일숍의 노동·복지 조건 일제조사를 벌인 뉴욕 주정부가 식품, 화훼, 영·유아 보육, 노인보호, 세탁, 음 식업 등 여타 민생업종에 대한 연쇄 조 사를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뉴욕 주 정부는 특별단속반까지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뉴욕 주정부가 조사 대 상으로 삼은 여타 업종 역시 한인동포 종사자들이 많다는 점에서 한인사회의 각별한 대책이 요구된다. 이러한 사실은 제34대 뉴욕한인회 정 상화추진위원회가 당선 공고한 김민선 “회장” 측‘뉴욕한인회’ 가 27일“지난 24 일 오후 금강산 식당에서 한인사회 직 능, 지역단체장들과 뉴욕주정부 관계자 들과 간담회를 연 결과, 제임스 로저스 뉴욕주정부 노동국 부국장(Deputy Commissioner)이‘뉴욕주정부가 네일 업소에 이어 새로운 특별단속반(Task Forces)들을 후속으로 계획하고 있다’ 는 말을 했다” 고 밝힘으로써 확인됐다. 김 “회장” 측 한인회에 따르면 이들 새 로운 특별단속반은 농업, 원예, 아동보 육시설, 성인데이케어센터 등을 단속 대
상으로 하고 있으며, 그 이후에는 드라 이클리닝 업소와 레스토랑이 후속 단속 대상으로 지정하고 있다. 김 “회장” 측 한인회는“이 같은 사전 정보를 바탕으로 각 분야의 한인업소들 은 이에 따른 대비를 해야 할 것” 이라며, “한인 소상인들의 불이익을 막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뉴욕주와의 대화 를 이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앞서 뉴욕주 한인 네일협회와 뉴욕 주정부는 지난 24일 간담회에서 노동조 건 관련 정책 간담회를 정례화하기로 했 다. 이에 따라 양쪽은 오는 9월 9일 한인 회 사무국 사무실에서 2차 정책 간담회 를 열어 건의사항 등을 수렴할 예정이 다. [뉴욕일보 8월26일자 A2면-‘뉴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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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대 뉴욕한인회 정상화추진위원회가 당선 공고한 김민선 “회장” 측‘뉴욕한인회’ 가 지난 24일 저녁 금강산 식당에서 한인사회 직능·지역단체장들과 뉴욕주정부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제공=김민선 “회장” 측 뉴욕한인회>
정부-네일업계 한인 관계자 간담회’제
고 27일 밝혔다. 현행법에는 외국에서 투표 참여를 희망하는 재외국민은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 시 국적 확인을 위해 여권사본 제
하 기사 참조]
<신영주 기자>
출과 함께 여권번호를 기재해야 한다. 하지만 여권이 선거권 존부 확인과 아무 런 관련이 없는 서류인데도 오로지 여권 만으로 재외선거권자의 자격을 확인하 는 것은 국민의 기본권인 선거권을 침해 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2면에 계속>
쥐에 줄기세포 투여… “수명 30% 이상 증가”
흰쥐에 주입된 사람 지방줄기세포가 신경세포 로 분화한 모습. <논문에서 발췌>
8월 29일(토) 최고 87도 최저 72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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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0일(일) 최고 91도 최저 7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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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역에 페스트 확산‘공포’
“수명 연장 가능성 길 찾았다” 한국연구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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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8일 오후 1시 기준(한국시각)
‘여권 없어도 재외국민투표 가능법’발의 한국 새정치민주연합 이해찬(세종 시) 의원은 여권이 없어도 재외국민투 표를 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공직선거 법 일부 개정 법률안’ 을 대표발의 했다
8월 28일(금) 최고 84도 최저 68도
(30마리) ▲태반 추출 양막줄기세포 투 여군(20마리) ▲줄기세포 비투여군(20 사람의 지방조직에서 추출한 줄기세 마리)으로 나눠 수명을 비교 관찰했다. 포를 쥐에 반복적으로 투여하자 수명이 줄기세포는 1개월에 한차례씩 수명 30% 이상 증가했다는 동물실험 결과가 이 다하기 전까지 정맥혈관에 주사됐으 제시됐다. 며, 1회 투여량은 100만개였다. 10개월 국제학술지 ‘줄기세포 중개의학 된 흰쥐는 사람의 나이로 치면 40대 중 (Stem Cells Translational Medicine)’ 반에 해당한다. 실험 결과 줄기세포를 투여하지 않 은 27일 한국과 외국 언론에 보낸 보도 자료를 통해 한국 충북대 수의대 김윤배 은 흰쥐의 평균 수명은 23개월에 머물렀 교수와 바이오스타 라정찬 박사팀이 수 지만, 지방줄기세포를 투여한 흰쥐는 최 행한 이런 내용의 논문을 최신호에 게재 장 34개월까지 살아남았다는 게 연구팀 하고, 핫토픽(Hot topic)으로 선정했다 의 주장이다. 연구팀은 이를 근거로 지 고 밝혔다. 논문을 보면 연구팀은 태어 방줄기세포를 투여한 흰쥐의 수명이 대 난 지 10개월 된 실험용 흰쥐(Rat) 70마 조군보다 평균 31.3% 연장된 것으로 분 리를 ▲복부 추출 지방줄기세포 투여군 석했다. 양막줄기세포를 투여한 흰쥐는
지방줄기세포에 못 미치는 23.4%의 수 명 연장 효과가 관찰됐다고 연구팀은 보 고했다. 김윤배 교수는“사람 지방줄기세포 를 투여한 쥐들은 인지기능(학습 및 기 억력)이 개선되고, 신체활동성이 향상 됐으며, 뇌와 근육 내 혈관이 재생되면 서 근육량이 증가해 젊은 쥐처럼 지구력 이 크게 높아졌다” 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혈관에 이식된 줄기세포가 노화로 손상받은 뇌 속으로 침투해 신경 세포로 분화하면서 궁극적으로 수명연 장 효과를 냈다는 분석결과를 제시했다. 줄기세포가 콜린성신경세포와 도파민 신경계를 활성화시킴으로써 인지기능 은 물론이고 신체 활력이 개선됐다는 것
11명 감염·4명 사망… 원인“아직 몰라” 미국에서‘페스트 공포’가 번지고 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7일 유 타 주에 거주하는 70대 남성이 페스트에 감염돼 숨지면서 올들어 페스트에 감염 돼 사망한 환자가 4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올들어 페스트에 감염된 사례는 모두 15건으로 집계됐다. 패스트 감염 환자는 현재 콜로라도 주 4명, 뉴 멕시코·애리조나 주 각 2명, 캘리포니 아·조지아·오리건 주 각 1명 등 모두
이다. 하지만, 이번 실험에서 이종간 세 포 이식에 따른 부작용으로 면역거부반 응도 관찰됐다. 김윤배 교수는“이종간 줄기세포 이 식 과정에서 나타나는 면역거부반응으 로 줄기세포의 약효가 점점 떨어지고, 항체가 생기는 경우가 있었다” 면서“하 지만, 이런 문제는 사람간 줄기세포 이 식 시에는 해소될 것으로 본다” 고 말했 다. 한국줄기세포학회 회원으로 활동 중 인 한 대학교수는 이번 연구성과에 대해 “동물실험이긴 하지만 생명연장의 가능 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면서도“향후 이 실험결 과가 사람에게 적용되려면 세포의 오염 이나 이상발생 유무 등의 세포안전성을 오랜 시간에 걸쳐 좀 더 면밀히 검토해 야 할 것” 이라고 평가했다.
페스트균을 옮기는 벼룩.
11명에 이른다. 유타주 보건국은 이 남성이 어떻게 페스트에 감염됐는지 정밀 조사를 벌이 고 있다. 특히 페스트균을 옮기는 벼룩 이 확산됐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 2001∼2012년 미국 내 페스트 환자는 연평균 7명, 사망자는 1명 미만 이었지만, 올해 페스트 감염 환자 수는 지난 2006년의 17건 이후 최고 수준이 다. 게다가 페스트 감염 사례가 늘어난 원인도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전염병 전문가인 폴 미드 박사는“페 스트 감염에 따른 사망자가 4명으로 늘 어났다고 해서 경계령까지 발령할 필요 는 없지만 감염 사례가 늘어난 것은 예 의주시해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흑사병’ 으로 알려진 페스트는 쥐와 다람쥐, 청설모 등 설치류의 페스트균 이 여기 기생하는 벼룩을 통해 사람에 게 전파돼 발생하는 급성 열성 전염병 이다. 조기에 발견된 환자는 항생제 치 료로 완치가 가능하지만, 치료 시기를 놓치면 사망률이 66∼93%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