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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16, 2014

<제2810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일본이 아무리 과거사 부인해도 미국에 위안부기림비 계속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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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비

뉴저지 유니언시티, 맨해튼 향하는 링컨터널 앞 건립 뉴욕 맨해튼으로 향하는 관문에‘일 본군 강제동원 군 위안부 기림비’ 가세 워진다. 미국의 심장인 맨해튼 중심가로 ‘군 위안부 기림비’ 설치 향하는 통로인‘링컨터널’입구에 군 위 안부 기림비가 들어서는 것이다. Central Park 뉴저지주 도시인‘유니언시티’ (시장 브라이언 스택)는 8월4일 낮 12시 링컨 Lin col 터널 입구‘리버티플라자’ 에서 군 위안 nT un Union City 부 기림비 제막식을 한다. 리버티플라자 ne l 는 링컨터널 길목에 위치한 공원으로, 맨해튼 중심가를 굽어보고 있어‘9·11 추모비’ 가 세워져 있을 정도로 뉴욕 인 근에서는 의미있는 곳이다. 게다가 이번 기림비는 한인사회가 주도한 것이 아니라 미국 지방자치단체 가 나서서 세우는 기림비라는 남다른 Manhattan 의미도 있다. 이번 기림비가 세워지면 뉴욕·뉴저 지주에서는 4번째이며 미국 전역에서는 7번째다. 이날 제막식에는 군 위안부 피해자 위안부기림비가 들어설 자리. 뉴저지 유니언시티가 건립하는 이 기림비는 맨해튼 중심가로 향하는 통 로인‘링컨터널’입구 리버티플라자에 들어선다. 이옥순, 강일출 할머니가 한국에서 직접 날아와 참석한다. 또 이번 기림비 건립 과정에 처음부터 참여해 지원한 유니언 특히 이날 제막식은 2차 세계대전 당 새겨진다. 아울러 미국 지자체가 직접 시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예술감독인 시 일본군이 저지른 여성 인권유린 만행 기림비 건립을 주도했다는 점을 강조하 김자혜씨와 한인풀뿌리단체 시민참여 을 규탄하고 각국 위안부 피해자 전체의 고자 시장과 시 정부 인사들의 이름도 센터(대표 김동찬) 관계자들도 참석한 넋을 기리는 형태로 진행된다. 그래서 새겨넣었다. 다. 시민참여센터는 2007년 연방하원에 바위에 동판을 부착하는 형태로 만들어 유니언시티 정부는 기림비 제막을 서‘일본군위안부 결의안’채택을 추진 진 이번 기림비에는 한국은 물론 중국, 기념하기 위해 오는 25일 저녁 유니언시 했고 그를 근거로 2010년 사상 첫 위안 대만, 필리핀, 네덜란드, 인도네시아 등 티 뮤지엄에서 연극‘위안’(Comfort) 부기림비를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시 각국의 수많은 여성이 일본군에 의해 갈라쇼를 연다. 이 연극은 뉴욕의 3대 공 에 건립했다. ‘성적노예’ 로 강제 동원됐다는 내용이 연 페스티벌 가운데 하나인‘뉴욕 미드

타운 극장 페스티벌’공모 당선작이다. 이 연극은 8월8일까지 맨해튼 주얼박 스극장과 링컨센터 무대에 차례로 오른 다. 특히 내달 4일 링컨센터 공연에는 제 막식에 참석한 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들이 무대에 직접 나와 증언한다. 아울러 기림비 건립을 기념하는 음 악회도 열린다.‘인권’ 이라는 주제로 8 월1일부터 10일까지 유니언시티가 주관 하는‘2014 뉴욕 인터내셔널 콘체르토 페스티벌’ 이 진행된다. 유니언시티 정부는 기림비 제막을 즈음해 열리는 연극, 음악회 행사를 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지원 등을 위한 모 금 형식으로 진행, 기림비 제막사업에 연속성을 꾀할 계획이다. 미국에서는 지난 2010년 뉴저지주 팰 리세이즈 파크를 시작으로 뉴욕주 롱아 일랜드, 뉴저지주 버겐카운티, 캘리포니 아주 글렌데일 등 2곳, 버지니아주 페어 팩스카운티에 이르기까지 모두 6곳에 군 위안부 기림비가 세워졌다. 버겐카운 티 기념비는 시민참여센터의 요구를 받 아들여 버겐카운티 행정부와 의회(프리 홀더)가 주체가 되어 법원 앞‘인권의 정원’ 에 세운 것이다. 시민참여센터 김동석 상임이사는 14 일“미국의 심장 맨해튼 중심가로 향하 는 곳에 군 위안부 기림비가 세워져 이 루 말할 수 없이 감격스럽다” 면서“일본 의 진정한 사과가 있기를 바란다” 고말 했다.

“말못하는 북한주민 대신 우리가 입 열자”

다.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 나선 수잰 숄 티‘북한자유연합’대표는“더 심각하고 중요한 북한 관련 현안은 핵보다는 인 권” 이라면서“현시대 최악인 북한의 인 권 유린을 막으려면 북한인권법을 법제 화하는 등 할 일이 너무나 많다” 고 지적 했다. 하원 외교위원회는 지난 5월 말 에드 로이스(공화·캘리포니아) 외교위원장 이 발의한‘북한 제재 이행 법안’ 을통 과시켰으나 여름 휴회와 11월 중간선거 등이 겹치면서 이번 회기 내에 하원 전 체회의나 상원에서 처리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New York

New Jersey

재미기독교단체, 대북제재법안 처리 촉구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이(북한 주 민)들을 위해 목소리를 내자(Speak on behalf of the voiceless).” 재미 한인 기독교인들이 15일 워싱턴 DC에서 주민 인권을 유린하는 북한 당 국에 대한 미국 정부의 제재 강화를 요 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북한 자유를 위한 한국교회연합

(KCC) 소속 기독교인 100여명은 이날 오후 백악관 앞 라파예트 공원에서‘북 한을 위한 자유의 외침’ 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기도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앞 서 외신기자클럽(FPC)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미국 의회에 북한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는 법안(H.R. 1771)을 조속히 처 리하라고 촉구했다.

미국 의회 내‘코리아 코커스’공동 의장인 로레타 산체스(민주·캘리포니 아) 하원의원은 이 자리에서“하원 군사 위원회 소속으로 오늘 오전 핵확산 관련 비공개회의에 참석했는데 주민이 굶주 리는 북한조차 대량파괴무기(WMD)에 엄청난 돈을 쓰고 있다고 하더라” 라고 말했다. 그는 8만∼12만명을 수용한 북 한 정치범 수용소의 실태와 유엔 북한인 권조사위원회(COI)의 최근 보고서에서 드러난 인권 상황을 소개하기도 했다. 산체스 의원은“북한 제재 법안의 공 동 발의자로서 동료 의원들에게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권고하겠다”고 강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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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김(왼쪽) 뉴욕주류국 커미셔너가 15일 뉴욕주정부 청사 내 주류국에서 열린 첫번째 공개 히어링 에 배석, 데니스 로젠(오른쪽) 주류국장과 함께 민원인들의 업무를 심사했다.

케빈 김, 뉴욕 주류국 커미셔너 근무 시작 “2세들의 미정부기관 진출 길 틀터” 아시안 최초 뉴욕주 주류국(New York State Liquor Authority) 커미셔 너로 임명된 케빈 김 변호사가 15일 맨 해턴 할렘에 위치한 뉴욕주정부 청사 내 주류국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케빈 김 커미셔너는 이날 첫 공개 히 어링(청문회)에 데니스 로젠 주류국장 과 함께 배석해 민원인들이 제기하는 업무에 대해 심사했다. 주류국의 히어 링은 뉴욕주에서 제조, 공급, 판매되는 주류와 관련된 모든 임무를 심사하는 자리이다. 히어링은 격주로 화요일에 진행된다. 커미셔너는 주류법 위반에 대한 벌 금에 관한 것부터 리쿼 라이센스를 허 가까지 온갖 주류에 관련된 사항을 검 토해야 한다. 이 날 케빈 김 커미셔너는 버팔로와 알바니에서 접수한 10건, 뉴욕시티에서 온 15건을 다루었으며 나머지는 서류로 심사했다. 케빈 김 커미셔너와 데니스 로젠 국장은 짧게는 5분에서 길게는 한 시간이 넘게까지 신청자들과 면담을 하

며 신청서를 꼼꼼히 검토했다. 이날 케빈 김 커미셔너는“뉴욕 주류 국은 뉴욕주에서 주류 제조업체, 도매 상, 소매상까지 모든 주류와 그것과 관 련된 규칙을 만들고 관리하는 기관인 만큼 커미셔너 자리는 뉴욕주의 경제에 도 굉장히 중요한 직책” 이라고 설명하 고“혼자서 결코 도달 할 수 없었던 이 자리에 임명된 이상 열심히 노력해 한 인들이 미국 사회에 어떻게 참여 할 수 있는 지를 보여 주는 좋은 선례를 남기 겠다” 고 말했다. 이어“제가 할 일 중, 더 많은 한인 2 세들이 미국 정부기관에서 일하고 싶은 마음을 북돋아 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한인 커뮤니티의 정치적 성장을 기원했다. 케빈 김 커미셔너는“각종 식당, 그 리고 주류에 관련된 사업을 하는 한인 들에게 더 많은 정보를 제공 해 도움을 주고 싶다”며 앞으로 동포 사회에 도움 이 될 것을 다짐했다. <최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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