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June 6, 2016
<제3384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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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6일 월요일
트럼프, 북한과 대화 용의 재확인 “협상에 아무런 문제없다… 대화 효과 볼 수도 있지 않느냐” 공화당의 사실상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북한과의 협상 의지를 거듭 표 명했다. 트럼프는 3일 캘리포니아주 레딩에 서 선거 유세를 하면서 자신을 비판하는 학자들을 겨냥해“그들은 북한과 협상 하는 것이 꺼려지지 않느냐고 말한다. 아무런 문제가 없다. 도대체 누가 그것 을 신경 쓰느냐” 라고 말했다. 트럼프는“나는 북한에 가지 않겠지 만 협상은 할 것” 이라며“그들은(학자들 은)‘우리는 절대로, 절대로 대화하지 않을 것’ 이라고 말하는데, 이 사람들이 얼마나 어리석느냐” 고 지적했다. 트럼프는 이어“대화가 효과를 볼 수 있을지 누가 알겠느냐” 며“아마 효과를 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진실을 알고 싶다면 아마도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비판적 학자들을 향해“우 리나라를 못쓰게 만들고 있으며 돈을 낭 비하고 있다” 고 비난했다.
트럼프는 3일 캘리포니아주 레딩에서 선거 유세를 하면서 자신을 비판하는 학자들을 겨냥해“그들은 북한과 협상하는 것이 꺼려지지 않느냐고 말한다. 아무런 문제가 없다. 도대체 누가 그것을 신경 쓰느 냐” 라고 말해 북한과의 협상 의지를 거듭 표명했다.
트럼프의 이 같은 대화 용의는 앞으 로 북한 핵문제와 관련한 대북정책 공약
에 구체적으로 반영될 가능성이 있어 주 목된다. 이는 특히 북한이 핵포기의 진
정성을 보여주기 전까지 대화하지 않고 현행 압박정책을 유지하는데 무게를 두 고 있는 미국 민주당의 대선 선두주자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차별화된 다. 공화당 행정부는 전통적으로 적국을 상대로 압박과 고립화를 추구하는 정책 을 선호하고 민주당은 대화와 협상을 통 한 해결에 우선 순위를 두는 것으로 알 려져있지만 현실적인 정책 운용에서는 반드시 그렇지 않다. 공화당 소속 조지 W. 부시 행정부에 서는 북핵 6자회담이 시작됐고, 민주당 소속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는 대화보 다는 압박에 무게를 둔‘전략적 인내’ 정책이 시행됐다. 한편, 트럼프는 클린턴을 향해“많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 며“클린턴은 내가 일본의 핵무장을 원한다고 말했지만 나 는 일본이 핵무기를 갖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우리가 부담해야 하는 돈을 일 본이 내라는 의미” 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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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뉴저지주 대통령 예비선거
한인 유권자 2만7천636명 7일(화) 뉴저지주에서 11월 대통령 선거 후보를 확정 짓는 민주당과 공화 당의 예비선거가 실시된다. 한인사회의 유권자등록율 80% 이 상, 투표율 80% 이상을 달성하자는 ‘8080 캠페인’ 을 벌이고 있는 시민참여 센터(대표 김동찬)는“대통령 예비선거 가 종반부에 들어서, 뉴저지와 캘리포
부동산 투자비법 강의 명목으로 매출 4천만달러 공화당 사실상의 대선후보인 도널드 도 약속했다. 트럼프가 설립한‘트럼프대학’ 이 교육 트럼프대학은 설립초기부터 광고영 기여와 사회환원 등 설립 당시의 약속과 상 등에서 트럼프가 대학강사를 직접 뽑 는 달리 트럼프의 배만 불리는데 활용됐 았으며 트럼프를 부자로 만들어 준 부동 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5일 법정 소 산투자를 통해 수강생들이 부를 쌓을 수 송자료와 인터뷰 등을 인용해 보도했다. 있는 값진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선전했 트럼프는 2005년 초 트럼프타워에서 다. 한 트럼프대학 출범 기자회견에서 이 대 하지만 WP는“트럼프대학은 대학이 학은 기존 자기의 다른 벤처사업들과는 아니었다. 심지어 학교도 아니었다” 며 성격이 다르며, 수익 보다는 교육을 강 “그것은 전국의 호텔 볼룸에서 열린 일 조하는 고귀한 노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 련의 세미나였으며, 참가자들에게 빨리 다.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약속했지만, 사실 또“내가 만약 많은 돈을 버는 것, 많 은 그 세미나를 운영하는 사람들의 배만 은 지식을 전하는 것 중 선택해야 한다 부르게했다” 고 지적했다. 면 돈을 버는 것 만큼이나 지식을 나눠 WP에 따르면 트럼프대학은 뉴욕과 주는 게 행복하다” 며 자신의 전문성을 캘리포니아에서 집단 사기소송을 당해 대중과 공유해 교육자로서 업적을 쌓는 영업을 중단한 2010년까지 4년여간 총 5 한편 수익을 자선재단에 기부하겠다고 천명의 수강생을 모집해 4천만달러(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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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 오후 1시 기준(한국시각)
“ ‘트럼프대학’ 은 학교도 아니었다” WP“교육·사회환원 약속은 거짓… 트럼프 배만 불려”
6월 7일(화) 최고 82도 최저 62도
억 원)의 수입을 올렸다. 총 순수익은 500만 달러로 추정됐다. 그러나 자선재 단에는 한푼도 기부하지 않은 것으로 드 러났다. 세미나는 90분짜리 공짜 세미나 부터 거액의 코스까지 다양했다. 행동지침서 (playbook)에 따르면 공짜‘입문 세미 나’ 는 미래의 세일을 위한 일종의‘낚 시’ 였다. 이 세미나에는 4년간 8만300명 도널드 트럼프가 설립한‘트럼프대학’ 이 교육 기여와 사회환원 등 설립 당시의 약속과는 달리 트럼프 이 거쳐갔다. 의 배만 불리는데 활용됐다고 워싱턴포스트가 5일 법정 소송자료와 인터뷰 등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어 6천명 가량은 그 윗단계인 995 ∼1천995달러 짜리 사흘간의 세미나 코 2009년 한 신문광고에는 트럼프가 직 기사건과 관련해 내부자료 제출을 명령 스에 참가했다. 접 선발한 전문가 강사가 강의를 진행한 한 샌디에이고 이보다 윗단계는‘트럼프 브론즈 엘 다고 나왔지만 이번 사기 소송에 참여한 연방법원 곤잘레 리트 코스’ (9천995달러)→’ 트럼프 실버 ‘트럼프대학’직원 출신인 잭슨 니콜라 스 쿠리엘 판사 엘리트 코스’ (1만9천495달러)→’ 트럼프 스는 WP에“트럼프 대학 (전문적) 강사 에 대해“멕시코 골드 엘리트 코스’ (3만4천995달러) 등이 와 멘토는 다 웃기는 이야기” 라며“트럼 인 혈통이어서 었다. 총 527명이 최고 윗단계인‘트럼프 프대학은 그저 엉터리 희망과 거짓을 판 편견을 갖고 재 골드 엘리트 코스’ 에 참가한 것으로 나 매했다” 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상황이 판한다”고 반격 타났다. 불리해지자 지난주에는 트럼프대학 사 에 나선 바 있다.
니아를 비롯해서 6개주에서 역대 가장 치열한 선거전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뉴저지 대통령 예비선거 투표율도 예년에 비하여 상당히 높아질 전망이 다” 고 말하고“한인 유권자들은 모두 나 서 7일 예비선거에 투표하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시민참여센터는“2016년 뉴저지 예 비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뉴저지주 한 인 유권자는 2만7천636명으로 집계됐 다” 고 발표하고“이중 공화당이 2천753 명, 민주당이 7천180명 이다. 그리고 어 느 당에도 투표를 할 수 있는 무당적 유 권자가 1만7천703명” 이라고 밝혔다. 시민참여센터는“뉴저지는 어느 당 에도 소속되지 않은 무당적 유권자들이 투표 당일 자신이 원하는 당에 가서 투 표를 할 수 있다. 이럴 경우 자동적으로 투표한 당의 소속이 된다. 그러나 투표 이후 투표장에 있는 정당변경신청서 (Party affiliate Form)에 정당 탈퇴서 를 작성하고 나오면 다시 무소속이 되 어 다음 선거 때 원하는 당을 당일 선택 하여 투표할 수 있다. 이것을 semi open primary 예비선거 방식이라고 한다” 고 밝히고 7일 한인유권자들이 한 사람도 빠짐없이 모두 투표에 참여 할 것을 당 부했다. △문의: 201-488-4201, 718-961-4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