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une 2, 2016
<제3381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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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 스프링사(Sharon Springs, Inc)사가 6월1일 뉴욕주 샤론 스프링스 타운의 리조트 부지에서 착공식을 갖고 112.28 에이커에 달하는 대지에 총 6,600만 달러의 개발비용이 들어가는 이 개발 프로젝트가 본격 시 작됨을 알렸다. 샤론 스프링사 관계자들과 지역주민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한인기업이 지역개발 나서자 美주민들“만세!” 뉴욕주 샤론스프링스 타운에 유황 온천 리조트 만든다 동부관광 조규성 대표, 타운 지원 얻어 6,600만달러 투자 한인이 개발하는 대규모 유황 온천 리조트가 뉴욕 업스테이트에 들어선다. 샤론 스프링사(Sharon Springs, Inc)
사는 6월1일 샤론 스프링스 타운의 리조 트 부지(233 Main St. Sharon Springs, NY 13459)에서 착공식을 갖고 112.28 에
이커에 달하는 대지에 총 6천600만 달러 의 개발비용이 들어가는 이 개발 프로젝 트가 본격 시작됨을 알렸다.
이번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샤론 스프링사는 한인 관광업계의 대표적 주 자인 동부관광 조규성 대표가 100% 지
샤론 스프링사 조규성 대표.
분을 소유, 추진되는 것으로 한인이 주 도하는 대규모 위락 리조트 단지 조성이 라는 점에서도 큰 이목을 받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총 3단계로 나눠 진행 되며, 1차는 한국식 찜질방과 야외온천 각종 편의시설을 겸비한 스파·온천, 2 차는 호텔과 한식당, 3차는 골프장, 테마 파크 등으로 추진된다.
“차제에 뉴욕한인회 제대로 살려 나가자”
뉴욕한인들‘한인회’ 에 관심 커져 “14일‘회관살리기 기금모금 골프대회’꼭 참가하자”
“뉴욕한인회를 살립시다!”
제34대 뉴욕한인회장 선거 후유증과 기’ 로부터 일단 구해 낸 뉴욕한인들이 비밀리에 단독으 “차제에 뉴욕한인회를 더 튼튼하게 제 로 서명한 뉴욕 대로 살리자!” 는 공감대를 넓혀가고 있 한인회관 99년 장 다. 기 리스, 부동산 한 달 만에 30만 달러를 모금, 부동산 세 체납 등으로 세를 제때에 안 내 차압위기로까지 내몰 자칫 망가질뻔하 렸던 뉴욕한인회관을 지킨 뉴욕한인들 던 뉴욕한인회와 은“아직 한인회관 세금 문제가 완전하 회관을‘차압 위 게 해결 된 것이 아니다. 6월30일까지 새
뉴욕한인회관 살리기 기금모금 골프대회 홍보를 위해 뉴욕일보를 방문한 (왼쪽부터 김용철, 김기철 공동대회장, 김민선 한인회장, 변종덕 한인회관살리기위원회장, 김사라 부이사장.
로운 부동산세 13만달러를 내야 한다” 며 다시‘뉴욕한인회 살리기’모금운동에
돌입했다. 뉴욕한인회(회장 김민선, 이사장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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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착공식에는 덕 플러머 샤론 스 프링스 타운 시장을 비롯해 지역 정치인 과 주민들이 함께 나와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적지 않은 흥분과 기대감을 나타냈 다. 그도 그럴 것이 이 지역은 한때 높은 유황 함유량으로 하루 방문객이 5천여 명이 넘는 미국내는 물론 독일정부까지 관심을 가졌던 유명 유황천이 자리했었 지만‘사라토가’ 온천에 밀려 쇠퇴를 거 듭했는데, 샤론 스프링사의 개발로 옛 명성을 찾을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과거의 호황을 한인 들이 다시금 재현해 주길 바라는 지역 주민들의 꿈과 염원이 더해져 보다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딛는 자리가 됐다. 조규성 샤론 스프링사 대표는“샤론 스프링스의 유황 함유량은 1490ppm으 로 그 어느 유황온천과도 비교가 안 될 만큼의 탁월한 경쟁력을 지녔다” 며,“여 기에 동부관광이 지닌 모객 능력까지 합 쳐지면 좋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고 말했다. <3면에 계속·신영주 기자>
에릭)와 한인회관살리기위원회(회장 변 종덕)를 중심으로 각 지역한인회, 각 직 능단체, 뉴욕평통, 향우회 등은 뉴욕한 인회관 살리기 기금 모금을 위해 우선 6 월14일 골프대회를 갖기로 하고 참여운 동을 펴고 있다. 골프대회는 14일(화) 오전 11시30분 롱아일랜드 미들아일랜드 골프장 (Middle Island Country Club. 275 Yaphank Rd. Middle Island, NY. 631-924-3000)에서 샷건 방식으로 열린 다. 참가비는 1인당 130달러. ▶ A4면 골 프대회 전면광고 참조. 대회장은 김기철 전 뉴욕한인회장 겸 민주평통 북미주 부의장과 뉴욕한인직 능단체 회장단인 엄수흠 의장과 김용철 위원장이 공동으로 맡았다. <3면에 계속·송의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