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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교육 THE KOREAN NEW YORK DAILY
FRIDAY, MAY 23, 2014
‘퀸즈 유로 아시안 페스티벌’,다민족 축제위해 명칭바꿔 진행 ‘퀸즈유로아시안페스티벌’ 이 오는 6월 7일 플러싱 먹자골목 일대에서 개 최된다. 행사 주최측인‘먹자골목상인번영 회(회장 김영환)’ 와‘퀸즈 한인회(회장 류제봉)’ 는“보다 많은 다민족 참여를 이끌기 위해‘퀸즈아시안페스티벌’ 에
서‘퀸즈유로아시안페스티벌’ 로 행사 명칭을 바꿔 진행한다” 고 밝혔다. 축제에 참여하는 민족 제한을 두지 않고 보다 많은 다민족의 참여를 이끌 어 명실공히 퀸즈 지역 최대 문화 축제 로 만들기 위해서다. 행사 당일 다민족과 함께 하는 대표 왼쪽부터 김영환 먹자골목상인번영회장, 류제봉 퀸즈한인회장, 김상현 재미대한씨름협 적인 행사로는‘줄다리기’ 와‘씨름대 회 부회장. 회’ 가 꼽힌다. ‘줄다리기’ 는 한국을 포함해 유대 김상현 재미대한씨름협회 부회장은 인들이 갖는 자긍심도 높아졌다” 며“먹 인, 히스패닉, 이탈리안, 그리스인, 중국 “이번 씨름대회는 한 차원 업그레이드 자골목 주도의 한인 행사를 통해 한인 인 등 8개 지역 커뮤니티팀이 참가해 돼 제대로된 씨름대회로 열린다” 며“본 의 위상과 한국문화 체험, 한식 세계화 토너먼트 형식으로 치러진다. 국에서 치러지는 형식 그대로, 수준도 에 기여하기 위해 협회원들과 더욱더 경기는 각 팀 20명이 출전하며, 우 본국 대회와 비교해 떨어지지 않게 짜 똘똘 뭉쳐 퀸즈 다민족 축제의 이정표 승팀에게는 1천 달러의 상금이 주어진 임새 있고 규모있게 준비된다” 고 밝혔 를 세우겠다” 고 말했다. 다. 류제봉 퀸즈한인회장은“ 퀸즈 지 다. 김 부회장은 또“올 씨름대회는 초 ‘퀸즈유로아시안페스티벌’ 은 오는 역 내 다민족이 함께 즐기고 참여해 플 등, 중등, 고등, 일반(경량, 중량급)부 이 6월 7일 플러싱 149가 41애비뉴에서 러싱 일대 모든 민족들의 화합의 장이 외에 특별히 여성부를 신설해 진행된 개최되며 먹거리인‘부스별 음식 판매, 되고자 한다” 며“줄다리기의 경우 각 다” 며 한인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 한식 시연, 푸드 샘플링 이벤트’ , 볼거 민족별 참가팀에 응원팀까지 합세해 부했다. 리인‘한국고전무용, 노래자랑, 밴드 경 치러지기 때문에 퀸즈 최대 축제로 손 ‘씨름대회’ 는 오후 1시부터 진행된 연대회, 댄스 경연대회, 농악놀이, 취타 색이 없을 것” 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 다. 이번‘퀸즈유로아시안페스티벌’참 대, 태권도 시범, 씨름 대회, 타민족 전 다.‘퀸즈유로아시안페스티벌’ 에서 한 가자일반부 중량급 우승자는 올 11월 통 무용 및 밴드 공연’ , 즐길거리로는 바탕 펼쳐지는‘씨름대회’ 도 예년의 행 본국에서 열리는‘세계천하장사씨름 ‘줄다리기와 한국전통의상체험’등이 사와는 다르게 진행된다. 대회’출전권이 부여된다. 마련된다. 본국에서 펼쳐지는‘씨름대회’ 와 김영환 먹자골목상인번영회장은 △문의 : 718-359-2514 같은 형식과 수준으로 치러진다. <신영주 기자> “지난 축제의 큰 성공으로 먹자골목 상
애팔래치안 트레일 3,500Km 대장정 메아리산악회 임정률부대장 도전기
애완견 떼죽음 중국산‘육포’때문? 중국 애견식품 제조업자는 미국법 의 규제를 받지 않아 미국에서 중국산 육포 간식을 먹은 애완견 약 600마리가 숨져 미 식품의 약국(FDA)이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갔 다. 22일 FDA는 2007년부터 애완견 3600여마리가 불량간식을 먹고 심각 한 질환을 앓았으며 이 가운데 580마 리가 숨졌다고 발표했다고 CBS 등이 23일 보도했다. 불량간식을 먹은 애완견들은 식욕 이 떨어지면서 활동성이 줄어들고, 구 토와 설사를 하는 등의 증상을 보였다. 고통을 호소한 애완견 가운데 60%는 위 관련 질환, 30%는 신장과 비뇨기관 질환을 겪었다. 심한 경우엔 신부전증, 위장출혈도 나타났다. 문제가 된 간식 은 대표적인 애완견 간식으로 꼽히는 닭고기나 오리고기를 함유한 육포와 말린 고구마와 과일 등이었다. 대부분 중국에서 만들어진 제품이었다. FDA는 중국산 불량간식을 원인으 로 추정하고 있지만 확실한 증거를 확 보하지 않아 회수조치를 내리지 않은 상태다. 다만 지난 1월 미국의 3대 애견 식품 제조업체가 자체 리콜을 실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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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증거없어 회수 조치를 내리지 않았 지만 3대 애견식품업체는 리콜 실시했다.
문제된 제품을 회수했다. FDA 수의과 의약품국의 버나뎃 던 햄 박사는 "이번 사건은 FDA가 조사했 던 것 중 (원인을) 포착하기 가장 어렵 고 까다로운 건"이라고 말했다. 캘리포니아대 데이비스캠퍼스 수의 학과의 칼 잔드리 박사는 "불량간식 사 태가 처음 일어났을 때부터 애완견 주 인들에게 모든 종류의 육포 간식을 주 지 말라고 말했다"며 "육포 내 어떤 성 분이 문제가 되는지에 대한 정보가 너 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중국 애견식품 제조업자들은 함유 성분의 원산지를 모두 공개해야 하는 미국법의 규제를 받지 않는다.
시험 응시비용 감당하기 어려운 학생 등
세계 축구팬의 발걸음 브라질로 향해 항공편을 모두 제공한다. ◆ 거리가 짧다면 도시 간 버스를 추 천 만약 다음 경기가 근교에서 열리게 되었다면 가까운 도시들을 연결하는 인터시티 버스가 답이다. 브라질의 인터시티 버스는 대부분 현대식의 깔끔한 설비가 갖춰져 있으 며, 식사가 제공되 기도 한다. 문제는 어떻게 버스표를 예매하는가 인데, Salvador Fortaleza Bus 등의 버스 회사 웹사이트를 이용한다면 버스 정보를 찾을 수 있지만 영어로 된 정보는 제공 하지 않는다. 주의할 점은 BrazilByBus.com 등의 예매 대행 사이트를 이용할 경우 버스 표 값이 어마어마 하게 올라갈 수 있다 는 것. 묵고 있는 호텔에 문의하거나 버
멀고 먼 자신에게로의 도전 ▶C7면
하버드“SAT 점수 없어도 지원 가능”
브라질 월드컵 3주 앞 예약 필수 6월 12일 개최되는 2014 브라질 월 드컵을 3주 앞둔 지금, 전 세계 축구팬 의 발걸음이 브라질 로 향하고 있다. 유 명 축구 선수들의 화려한 골 잔치를 직 접 보고 싶다면‘가방은 무겁지만 발걸 음은 가벼운’브라질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 드 넓은 브라질... 비행기 예약은 필수 미국 못지않게 넓은 브라질 곳곳 의 경기장을 찾아가기 위해서는 비행 기 예약이 필수이다. 첫 토너먼트 경기는 각기 다른 세 도 시에서 진행될 예정. 이후의 경기는 첫 경기의 결과가 나온 뒤에 알 수 있다. 브라질에서 운행되는 Gol, TAM, Avianca Brazil 등의 항공사는 월드컵 경 기장이 위치한 12개의 도시로 가는
“동포언론의 초심으로 돌아가겠습니다”
2014년 5월 23일 (금요일) 기획연재<8>
6월 7일‘퀸즈 유로·아시안 페스티벌’
“뉴욕일보 창간 11주년을 축하합니다”
예매 사이트를 이용할 경우 요금 상승을 각오해야 할 수도 있다.
스정류장에서 직접 구매하는 것도 좋 은 대안이 될 수 있다. ◆ 짐은 무겁게 싸세요 갈아입을 몇 벌의 옷과 세면도구만 으로 브라질 여행에 나선다면‘큰 실 수’ . 천정부지로 솟은 물가 때문에 브
라질에서는 선크림만 사려해도 엄청나 게 비싼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월드컵 을 위한 브라질 여행을 위해서는 비용 절약을 위해 꼭 필요한 물건들은 모두 가지고 가도록 하자. <최지원 기자>
미국 하버드대학이 미국 대학입학 자격시험(SAT) 과목시험(Subject Test) 점수가 없는 학생들도 학부 신입생 선 발에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고 22일 미 국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하버드대 홈페이지에 실린 신입생 선발과정 안내에 따르면 경제적 이유 로 SAT 과목시험 응시비용을 감당하 기 어려운 학생 등은 지원할 때 해당 점 수를 내지 않아도 된다. 하버드대는 학부 신입생 선발시 일 반적으로 SAT 논리력시험(Reasoning Test)이나 대학입학학력고사(ACT) 점 수를 요구하며 SAT 과목시험의 경우 두 과목의 점수를 제출하도록 한다. 이 대학은 그러나“표준화된 시험은 전체 전형 과정 가운데 한 부분일 뿐이 며 학생들의 지원서는 제출된 정보 전
체에 근거해 평가될 것” 이라며“과목 시험을 볼 지는 전적으로 학생들에게 달려 있다” 고 설명했다. 다만“SAT 과목시험은 전형 과정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학생의 경우 과목시험으로 자신 의 학업성취도를 더 효과적으로 나타 낼 수 있다” 며“외국인학생들은 일반 적으로 과목시험 점수를 제출하는 것 이 유리하다” 고 덧붙였다. SAT 과목시험을 치르려면 기본 등 록비 24.5달러에 언어듣기시험은 24달 러, 다른 과목들은 1과목당 13달러를 내야 한다. 미국 이외 지역에서 시험을 보면 추가 응시료가 붙는다. 하버드대는 올해 학부 신입생 선발 전형에서 3만4천295명의 지원서를 받 아 이 가운데 5.9%를 합격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