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April 16, 2016
<제3342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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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 16일 토요일
19일(화) 美대선 뉴욕주 예비선거일… 한인들, 누구를 찍을 것인가 탄탄한 경험·현실인식 믿음이 간다
‘시민 위한 정직한 정치’ 로 초지일관
힐러리 지지
샌더스 지지
미 대선 뉴욕주 예선거가 19일(화) 실시된다. 민주당에서는 힐러리 클린턴 과 버니 샌더스가 대결한다. 필자는 이 번 대선에서 힐러리 클린턴 후보를 절대 적으로 지지한다. 19일 예비선거에서도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대승하리라고 예 상한다. 뉴욕의 미국언론들도 힐러리가 두 자리 수 이상의 차이로 승리할 것이 라고 예상하고 있다. 19일 예비선거를 앞두고 두 후보는 14일 밤 브루클린 네이비 야드에서 정책 토론회를 벌였다. 필자도 힐러리를 응원 하며 토론회장으로 달려가 두 후보를 비 교하며 그들의 발언을 새겨 들었는데 역 시 힐러리에 큰 믿음이 갔다. 이날 토론은 한마디로 힐러리의‘끝 내기’ 와 샌더스의‘막판뒤집기’작전의 대결이었다. 그러나 실상은 힐러리는 여 러 정치와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한 확 신에 찬 정책을 발표한 반면, 샌더스는
1958년 뉴욕 브루클린 소재 제임스 메디슨 고교에서 한국전쟁 고아들을 돕 기 위한 기금모집에 앞장 선 학생이 있 었으니 그가 바로 버니 샌더스 입니다. 이런 이유로 나는 버니를 지지합니다. 그는 마음이 따뜻합니다. 1962년 미국이 아직도 미개한 흑백분 리 정책에 빠져 있었을 때 한 시카고 대 학 학생이 기숙사 흑백분리에 반대하며 총장실 앞에서 기숙사 흑백통합 운동을 벌여 결국 총장으로부터 승인을 받아 냈 으니, 그가 바로 버니 샌더스 입니다. 이 런 이유로 나는 버니를 지지합니다. 그는 정의를 이루려는 열정이 가득 합니다. 1981년 벌링턴 시장을 시작으로 35년 간의 정치역정 속에서 연방하원의원, 상 원의원으로 일해 오면서 항상 중산층과 저소득층의 대변자 역할을 해왔고 여느 정치인과 달리 초지일관, 깨끗한 정치,
박윤용 <한인권익신장위원회 회장>
힐러리 클린턴 후보
사회주의적 이데올로기 이념으로 젊은 사람들이 듣기에는 귀가 솔깃한 구호들 을 나열하는 식이어서 힐러리의 승리라 고 평가한다. ▶ 관련기사 A5(미국)면 이날 토론의 주요 이슈는 총기규제, 외교안보정책과 중동문제였다. 총기규 제에 대해 힐러리는 일관적으로 규제의 필요성을 강조하는데 비해, 샌더스는 총
기상들의 입장에 동조했다는 비판을 들 으며 우왕좌왕 했다. 국가안보 문제에 대해 힐러리는 국무장관의 풍부한 경험 을 살려 명료하게 대책을 제시했지만, 샌더스는‘그때 가서 책상위에 올라온 서류들을 검토한 후 결정하겠다’ 는식 의‘준비 안된 후보’ 의 모습을 보여 참 석자들을 실망시켰다. <4면에 계속>
재외유권자,‘현정권’ 에 훨씬 준엄했다 60%가 더민주 후보 찍어… 새누리는 24% 해외에서 이번 총선에 투표한 재외유 권자 중 60%가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찍 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새누리당 후 보를 찍은 비율은 24%에 그쳐 국내 표심 보다 훨씬 준엄한 잣대로 집권 여당을 견제하고 제1야당에 힘을 실어준 것으 로 풀이됐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구별 개표 결과’ 를 분석한 결과 지역구 투표에 참가한 국외 부재자 5만1천797명 중 59%가 더민주당 후보를 찍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새 누리당 후보를 찍은 비율(23.8%)의 두 배를 훨씬 넘는 것이다. 국민의당 후보 는 9.1%, 정의당 후보는 2.4%의 표를 얻 었다. 국외부재자는 대부분 기업 해외 주재 원, 유학생 등으로 구성돼 고학력·고소
더민주당 37.4%
새누리당 26.8%
국민의당 정의당 13.2% 16.5% 기타 6.1%
정당별 재외선거 득표율(%) .
득·젊은 층의 비중이 높아 대체로 야당 을 지지하는 성향이 강한 것으로 분석된 다. 이들의 표심이 야당 중에서도 특히 더민주당 후보에게 쏠린 것은 새누리당 의 과반 의석을 저지하고 제1야당에 힘
을 실어주려는‘전략 투표’ 에 따른 것으 로 풀이된다. 재외국민의 이러한 분위기는 정당별 비례대표 투표에서도 확인됐다. 정당 투표에 참가한 전체 재외투표자 (국외부재자+해외 영주권자) 6만3천797 명 중 37.4%가 더민주당을 찍어 가장 높 은 지지를 보냈다. 반면 새누리당의 득 표율은 26.8%에 그쳤고 정의당 16.5%, 국민의당 13.2%로 뒤를 이었다. 이는 국 내 표심과는 큰 차이를 보인다. 전체 정 당 투표 득표율(국내외 총합)에서 더민 주당(25.4%)은 새누리당(33.5%), 국민 의당(26.7%)에 밀려 3위에 그쳤다. 전체 정당 투표 득표율이 7.2%에 머 문 정의당이 정당별 재외투표에서는 국 민의당을 앞지른 것도 눈에 띈다. 국내 주민등록이 남아 있거나 국내
거소신고를 한 국외부재자는 지역구 투 표도 할 수 있으나 영주권자는 정당별 비례대표 투표만 허용된다. 이번 총선에서 재외유권자의 표밭이 야당으로 쏠린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내 년 12월 치러질 대선에서도 이러한 경향 이 이어질지 주목된다. 이번 총선의 재외유권자 수는 15만4 천217명. 등록 절차 간소화와 투표소 증 설 등에 힘입어 지난 2012년 19대 총선 때보다 24.8% 증가했다. 지난 18대 대선 때는 재외유권자의 10% 수준인 22만2천 389명이 등록해 15만 7천291명이 투표했 다. 총선 재외투표 증가율을 감안하면 차기 대선에서는 적어도 20만 명 이상이 투표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도 개선으로 투표의 편의성이 더욱 높아진 다면 숫자는 더욱 늘어날 것이다. 이들도 고국의 유권자와 동등하게 1 인 1표를 던진다는 점에서 캐스팅 보트 가 될 수 있다. 지난 18대 대선에서는 문 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의 득표율이 56.7%로 국내와 달리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42.8%)보다 높았다.
이원술 <공인회계사>
버니 샌더스 후보
금권정치로부터의 해방을 지향하며 풀 뿌리, 민초 중심의 정치를 펼칠 거짓말 안하는 정치인이 바로 버니 샌더스 입니 다. 이래서 나는 버니를 지지합니다. 그 를 보면 문득 함석헌 선생님 생각이 떠 오릅니다. 1981년 벌링턴 시장 당선 후 버니 반
대파인 부동산 개발업자가 경치 좋은 곳 에 리조트를 건설하려 했으나 시민들의 휴식공간이 필요하다고 이를 거부하고 시민공원을 조성, 결국 개발업자도 적극 적 버니 지지자가 되었으니 이래서 나는 버니를 지지합니다. 그의 진면목을 알면 사람이 바뀝니다. <4면에 계속>
맑음
4월 16일(토) 최고 65도 최저 4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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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7일(일) 최고 69도 최저 45도
맑음
4월 18일(월) 최고 74도 최저 52도
4월 16일 오후 1시 기준(한국시각)
1,148.00
1,168.09
당시 전체 득 표율은 박근혜 후보 51.6%, 문재 인 후보 48.0%로 박 후보가 문 후 보보다 108만여 표를 더 얻었다.
1,127.91
1,159.20
1,136.80
1,161.77
1,13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