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214 a

Page 1

Wednesday, April 2, 2014

<제2722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2014년 4월 2일 수요일

美 아시안·백인·라틴계·흑인 아동 중

아시아계가 성공 가능성 가장 커 미국에서 아시아계 어린이가 성공할 확률이 흑인의 배가 넘는다는 연구 결과 가 나왔다. 아동복지 분야 비영리단체인 애니 케이시(Annie E. Casey) 재단은 1일 ‘결과를 위한 레이스(Race, 경쟁 또는 인종)’ 라는 보고서에서 5개 인종 그룹 별로 아이들이 성공할 준비가 얼마나 잘 돼 있는지에 대한 점수를 매긴 결과 아 시아계가 776점으로 가장 높았다고 밝 혔다. 백인이 704점으로 2위를 차지했고 라 틴계가 404점으로 3위에 올랐다. 이어 흑인이 345점으로 4위로 최하위에 머물 렀다. 인디언은 387점이었다. 재단은 아이들의 성공 잠재력을 측 정하기 위해 10대의 출산율과 영어 읽기 및 수학 능력, 고등학교 졸업률, 동거하 는 부모의 수, 가계소득과 가족 구성원 의 교육수준 등 12가지 지표를 활용했 다. 조사 대상은 2012년 인구통계국의 자 료가 제시한 18세 이하 백인 3천900만명 과 라틴계 1천760만명, 흑인 1천20만명, 아시아계 340만명, 인디언 64만명 등이 다. 패트릭 매카시 재단 이사장은“거의 모든 지역에서 라틴계와 흑인, 인디언이 점수가 심각하게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 다” 며“이는 유색 인종의 아이들에게 동 등한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정부와 민 간, 비영리기관, 자선단체 등의 진지하 고도 지속적인 행동이 절실하다는 점을 웅변한다” 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특히 흑인 아이들이 처한 도전에 대해‘국가적 위기’ 라는 말로 각 별한 관심을 촉구하면서 성인이 되기 직 전의 아이들에게 최대한 많은 취업을 기 회를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흑인의 경우 중서부의 점수가 남부 지역에 비해 높았다. 가장 높은 지역은 전체 인구에서 흑인의 비율이 상대적으 로 낮은 하와이와 뉴햄프셔, 유타, 알래 스카주 등이었다.

염화경 미동부 해병대전우회 이사장이 동해병 기법 지지 서명을 받은 청원서 381장을 1일 시 민참여센터(대표 김동찬)에 전달했다. 이날 전 달된 청원서는 염이사장 개인이 뉴욕 일대를 돌며 접수 받은 것이다. <사진제공=시민참여센터>

미국 인종별 어린이들의 성공 가능성 1,000 750

776점

704점 404점

500

345점

250

아시아계

백인

라틴계

흑인

폴 윤 변호사가 6월3일 실시될 포트리 시의원 민주당 예비선거에 출마하자 한인사회는 즉각 후원회를 구성, 1일 포트리에 있는 풍림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 고 한인사회의 전폭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오른쪽 김영길 공동후원회장, 가운데 폴 윤 후보, 왼쪽은 장기봉 공동후원회장.

“포트리도 한인시의원 배출” 폴 윤 변호사 출마에 한인들“지지”한 목소리

아시안·백인·라틴계·흑인 등의 어린이들이 한데 어울려 있는 뉴욕의 한 초등학교. 이들 중 아시아 계 어린이가 성공할 확률이 가장 높아 흑인의 배가 넘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우리 모두 나서‘동해’를 지키자” 염화경 해병전우회 이사장, 동해法 청원서명 381장 받아

한인 2세 폴 윤 변호사(한국명 윤국 기, 40)가 뉴저지 포트리시 시의원 후보 로 출마하자 한인들이“뉴저지 한인타 운의 싱징인 포트리에서도 한인 시의원 배출하자” 는 큰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 다. 폴 윤 후보가 6월3일 실시될 포트리 시의원선거 민주당 예비선거에 3월31일 등록하자 한인사회는 즉각 후원회를 구 성하고 1일 포트리에 있는 풍림식당에 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인사회의 전폭적 인 지지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폴 윤 후보는“시의원이 되려고 하는 것은‘더 좋은 포트리’ 를 만들기 위해서다. 포트리의 한인인구가 24%, 아시안이 40%인데 아시안 시의원 이 아직 한명도 없었다는 것은 그만큼 아시안들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되지 않 았다는 뜻이다. 시의원이 되어 풀뿌리 정치를 통해 포트리 아시안들의 권익을 향상시키고 전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에 힘쓰겠다. 포트리시 예산을 형평성 있게 편성해 모든 주민에 고른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폴 윤 후보는 이어“포트리의 한인유 권자는 2,166명(2013년 12월말 기준)이 다. 한인 유권자들이 전폭적으로 투표해 준다면 11월 본선거에 무난히 진출할 수 있다” 며 6월3일 예비선거에 꼭 투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트리는 민주당세가 워낙 강해 예비선거 승리는 본선거의 승 리를 담보한다.

푤 윤 후보 후원회장을 맡은 김영길 ·장기봉 공동회장은“포트리 인구 3만 6천여명 중 아시안 이 40%를 넘었지만 아시안들의 정치력은 너무 약하다. 이제 우리 한인들부터 합심하여 아시안계 정 치인들을 배출하자” 고 강조했다. 포트리 월남참전전우회 김기정 전 회장은“폴 윤 시의원을 배출하면 제2, 제3……의 한인 정치인도 만들 수 있다” 며 힘을 보탰다. 이 자리에서 2013년 저지시티 시의원 선거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당선된 윤여 태 시의원은“한인들이 힘을 모으면 해 낼 수 있다. 한인 모두가 내 아들, 형제 를 돕는다는 뜨거운 마음으로 당장 선거 운동에 나서자” 고 말하고“선거운동은 끈기와 성의의 싸움이다. 유권자들을 두 번, 세 번……찾아가 저와 함께 포트리 의 변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설득해야 한 다” 며 자신의 선거운동 경험을 자세히 전수 했다. 이날 후원회 모임에는 일전퇴모 백 영현 회장, 박정호 포트리한인회장 대

맑음

4월 2일(수) 최고 61도 최저 47도

흐림

행, 앤드류 김 풀뿌리 권익신장위원장, 하워드 조 전 포트리 전 한인회장, 맨해 튼 검찰청 전준호 전직검사, 민화협 뉴 욕지회 이윤희 사무처장 등 많은 한인들 이 참석했다. 폴 윤 후보는 펜실베니아대학교에서 국제정치학을 전공한 후 뉴욕대 법대를 졸업, 2007년 변호사 시험을 통과하여 뉴저지 에섹스카운티 검사를 4년간 역 임했다. 또 유니언카운티 고등법원 판사 클락으로 일했다. 2013년 뉴저지 아시안 변호사협회장을 역임하며 포트리한인 회에서도 활동했다. 현재 포트리에서 ‘왕 플레밍 로펌’파트너로 근무하고 있 다. 현재 민주당 예비선거에는 현역인 아르멘드 포핸(4선), 마이클 사젠티(3 선) 씨가 연임을 노리고 후보로 나섰다. 폴 윤 후보는 6월3일 민주당 예비선거에 서 최소한 2등을 해야 민주당 공천으로 11월4일 실시되는 본선거에 출마할 수 있다. <3면에 계속·송의용 기자>

4월 3일(목) 최고 55도 최저 42도

4월 4일(금) 최고 48도 최저 43도

4월 2일 오후 2시 기준(한국시각)

1,056.80

1,075.29

1,038.31

1,067.10

1,046.50

1,069.48

1,045.92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