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February 10, 2024
<제5715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2024년 2월 10일 토요일
설 맞아 서로 사랑 나누며 후세들에‘한국혼’이어주기 열중 뉴욕한인회‘설 전통 체험행사’ 에 곳곳서 협력, 떡국 나누기 행사도 줄이어
뉴욕한인회(회장 김광석)는 설의 의미와 문화를 소개하는‘설 전통 체험행사’ 를 9일 맨 해튼에 있는 뉴욕한인회관에서 개최했다,
종이접기 놀이에는 외국인들도 참여했다.
10일 우리 한민족의 최대 명절 인‘설’ 을 앞두고“작은 설” “까 치, 까치 설날” 인 9일 한인사회 곳 곳에서 설 잔치와 사랑나눔 행사 를 열고 하루를 즐겼다. 뉴욕한인회(회장 김광석)는 설 의 의미와 문화를 소개하는‘뉴욕 한인회, 설 전통 체험행사’ 를 9일 맨해튼에 있는 뉴욕한인회관에서 개최했다 차세대와 타민족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 참가자들은 세배와 한복입어보기, 입춘첩 써
아가는 시간이 된 것 같아 기쁘다” 고 전했다. 행사에 참가한 그레이스 이 뉴 욕주 하원의원은“한국 설날에 대 해 배울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오 늘 이 행사를 통해 한국에 설 명절 을 한층 이해하게 됐다” 며“좋은 기회를 제공해 준 뉴욕한인회에 고맙다. 앞으로도 이 같은 행사가 많았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입춘첩 만들기 는 대한민국서예전람회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역임한 현운 박원선
보기, 색종이로 한복과 복주머니 접기, 윷놀이, 공기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다양하고 풍성한 설놀이 를 체험했다. 또한참가자들은 설 전통 음식 인 떡과 전, 잡채 등 명절 음식을 맛보며 한국의 명절 분위기를 만 끽하고 익혔다. 김광석 뉴욕한인회장은“이번 설 전통 체험행사가 한국의 풍습 과 문화를 익히는 좋은 계기가 되 기를 바란다” 며“참가자들이 우리 의 전통과 문화, 예절을 좀 더 알
설날을 맞아, 뉴저지한인회, 뉴저지한인상록회, AWCA, KCC한인동포회관, 민권센터가 힘을 모아 9일 포트리에 있는 허드슨 매너에 서 뉴저지 주민들과 설날 떡국 잔치를 벌였다.
뉴저지 5개 단체 합심‘한 마음 한마당 떡국 나눔 행사’ 설날을 맞아, 뉴저지한인회, 뉴 저지한인상록회, AWCA, KCC 한인동포회관, 민권센터가 힘을 모아 9일(금) 오전 11시~오후 1시 포트리에 있는 허드슨 매너(2053 Lemoine Ave.)에서 뉴저지 주민 들과 설날 떡국 잔치를 벌였다. 이 자리에는 200여명을 참석하여 떡
국, 잡채, 떡, 과일 등 다채로운 음 식을 제공했다. 행사에는 뉴욕총 영사관 임수용 동포담당 영사, 엘 렌 박 주 뉴저지주 하원의원 등 다 양한 인사들이 참석했다. 특히 엘 렌 박 하원의원은 뉴저지에서 김 치의 날과 음력설이 공식적으로 인정되어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
했다. AWCA와 Give Chance 단 체는 200개의 구디백을 준비하여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주최측은“설 행사는 우리 민 죽의 문화와 전통을 보존하며, 한 인 동포들이 이를 계속해서 이어 나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다 섯 단체가 함께 한 마음으로 만든 이 행사는 더 큰 의미가 있다” 고 말했다.
김광석 뉴욕한인회장이 붓으로‘입춘대길’입춘첩을 쓰고 있다. [사진 제공=뉴욕한인 회]
서예가, 설 문화 소개는 롱아일랜 드 한국학교 성인반 김상미 강사, 종이접기는 롱아일랜드 한국학교 한국어 백영숙 강사가 각각 프로 그램 봉사자로 참여했고, 명절 음 식체험은 예당과 익명의 후원사 가, 한복입어보기 체험은 한복스 토리에서 각각 후원했다. 뉴욕한인회가 우리의‘설’을 알리기 위해 진행한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됐다. △ 뉴욕한인회 연락처: 212-255-6969, 646-256-8252
구름
2월 10일(토) 최고 57도 최저 44도
구름
2월 11일(일) 최고 48도 최저 35도
흐림
2월 12일(월) 최고 47도 최저 35도
N/A
1,317.35
2월 10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1,356.32
1,309.68
1,346.00
1,320.00
키스그룹, 설 맞아 전 직원에 고급 과자 선물 전하고 감사표시 글로벌 뷰티기업 키스그룹이 한국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전직원들에게 고급 화과자 세트를 선물하고 열심히 근무해준데 대해 감사 를 표했다. 키스그룹은 전세계 100여개 국가에 진출한 글로벌 뷰티기업으로, 한민족 정체성 함양을 위해 매년 설과 추석을 회사 자체 휴일로 정해 한국 전통 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타지에서도 한국 명절의 분위기를 함께 나누고, 한국 문화를 함께 배워가는 시간을 공유한다. [사진 제공=키스그룹]
민권센터, 베이사이드 연합감리교회에서 설날 모임 민권센터는 9일(금) 오후 4시 ~7시 퀸즈에 있는 베이사이드 연 합감리교회(38-20 Bell Blvd. 베
이사이드)에서 설날 모임을 가졌 다. 모임에서는 송편과 떡을 제공
하고 베이사이드 지역이 포함된 뉴욕주 연방하원3선거구에서의 보궐 선거 투표에 대한 안내도 제 공했다. △문의:718-460-5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