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February 9, 2024
<제5714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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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9일 금요일
재외선거 유권자등록 9일(오늘), 10일(내일) 밖에 안남았다 웹사이트, 순회접수처(H마트 뉴저지 리지필드점·한양마트 플러싱점) 통해 서둘러 등록해야 “투표권자 모두 유권자 등록하 고, 4월 한국 충선에 꼭 투표하세 요!!!” 제22대 한국 국회의원 선거(총 선) 투표 참여를 위한 재외선거 유 권자 등록 마감일(2월10일)이 이 틀 앞으로 다가왔다. 아직 유권자 등록을 하지않은 투표권자는 이제 유권자 등록기간이 오늘(9일)과 내일(10일) 2일 남지 않았다. 이틀 동안 서둘러서 유권자 등록을 하 고 4월 투표일에 신성한 한표를 행 사해야 한다, 현재 뉴욕 일원 재외선거 유권 자 등록이 극히 저조하다. 8일 김 수진 뉴욕총영사관 재외선거관은 8일 오전 현재 통계에 따르면 뉴욕 일원 국외부재자 2,629명, 재외선 거인 199명으로 총 2,828명으로 집 계됐다. 여기에 영구명부에 등재 된 유권자 1,825명까지 포함하면 총 4,,653명이다. 이는 2022년의 20 대 대선의 뉴욕 일원 재외선거 선 거인수 9,123명보다 반토막으로 적은 것이다. 김수진 선거관은“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온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마감일을 앞두고 등록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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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9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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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 사무소 관련자들이 순회접수처에서 유권자 등록을 받고 있다. 왼쪽부터 H마트 뉴저지 지필드점(2월 3 일), 베이사이드 한인천주교회(2월 4일), [사진 제공=뉴욕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
높이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2012년 재외선거 시행 이후 매 선거 때마다 뉴욕 일원에서 등 록 유권자 수가 늘어난만큼 이번 에도 많은 한인들이 꼭 선거 참여 를 위한 국외부재자 및 재외선거 인 신고·신청에 관심을 갖고 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딸 주애와 함께 조선인민군 창건일인 지난 8일 건군절 오후 에 국방성을 축하 방문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9일 보도했다.
여해달라” 고 당부했다. 재외선거에 유권자 등록을 해 야하는 사람은 한국 주민등록이 있는 국외부재자와 주민등록이 없 거나 말소된 재외선거인으로 나뉜 다. 국외부재자의 경우 매 선거 때 마다 유권자로 등록해야 한다. 재
건군절 맞아 딸 주애 데리고 국방성 방문 선인민군 창건일인 지난 8일 건군 절 오후에 국방성을 축하 방문했 다고 조선중앙통신이 9일 보도했 다. 김 위원장은 국방성에서 연설 하며“한국 괴뢰 족속들을 우리의
외선거인인 역시 신청을 해야 투 표권이 주어지며 다만 이전에 투 표에 참여해 영구명부에 등재돼 있다면 다시 등록하지 않아도 된 다. ◆ 컴퓨터로 유권자 등록하는 법 = 재외유권자 등록 방법은 중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딸 주애와 함께 조선인민군 창건일인 지난 8일 건군절 오후 에 국방성을 축하 방문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9일 보도했다.
김정은“한국은 가장 위해로운 제1적대국 협상으론 평화 못지켜, 힘으로 지키겠다” ▶관련 기사 A8(한국2)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 국을 적대국으로 규정하고 협상이 아닌 힘으로 평화를 지키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김 위원장은 딸 주애와 함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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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에 가장 위해로운 제1의 적대 국가, 불변의 주적으로 규정하고 유사시 그것들의 영토를 점령, 평 정하는 것을 국시로 결정한 것은 우리 국가의 영원한 안전과 장래 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천만 지당
한 조치” 라고 말했다. 이어“이로써 우리는 동족이라 는 수사적 표현 때문에 어쩔 수 없 이 공화국 정권의 붕괴를 꾀하고 흡수통일을 꿈꾸는 한국 괴뢰들과 의 형식상의 대화나 협력 따위에 힘써야 했던 비현실적인 질곡을 주동적으로 털어버렸다”고 설명 했다. 그러면서“명명백백한 적대국 으로 규제한 데 기초하여 까딱하 면 언제든 치고 괴멸시킬 수 있는 합법성을 가지고 더 강력한 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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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선거관리위원회 재외선거 웹사 이트(ova.nec.go.kr)나, 뉴욕총영 사관 및 순회 접수처 방문 등을 통 해 가능하다. 순회접수처와 시간 은 다음과 같다. ◆ 유권자 등록 순회접수처 △ H마트 뉴저지 리지필드점 10일(토) 정오~오후 4시. △ 한양마트 플러싱점 9일(금) 정오~오후 4시 10일(토) 정오~오후 4시 재외유권자 등록을 위해서는 반드시 유효한 여권번호가 있어야
한다. ◆ 투표 기간 = 22대 총선 재외 선거 투표 기간은 3월27일부터 4 월1일까지 6일간이다. 김수진 선거관은“한국 국적자 가 아닌 경우 한국 선거법상 선거 운동을 할 수 없다. 단체 및 대표 명의로 선거운동이 금지된다. 이 를 어길 경우 한국 여권발급이 제 한되거나 미국 국적자이더라도 입 국금지 등의 처벌이 내려질 수 있 다.” 고 밝히고 법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력을 키우고 초강경 대응 태세를 유지” 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평화는 구걸하거 나 협상으로 맞바꾸어 챙겨가지는 것이 아니다”라며“지금 우리의 국경선 앞에는 전쟁열에 들떠 광 증을 부리는 돌연변이들이 정권을 쥐고 총부리를 내대고 우리 국가 의 안전을 위협해들고 있다” 고지 적했다. 이어“전쟁은 사전에 광고 를 내고 하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 금 상기하자. 항상 임전 태세를 유 지해야 한다” 며“적들이 감히 우 리 국가에 대고 무력을 사용하려 든다면 역사를 갈아치울 용단을 내리고 우리 수중의 모든 초강력 을 주저 없이 동원하여 적들을 끝 내버릴 것” 이라고 다짐했다. 김 위원장은 군이 국방뿐 아니 라 건설 공사 등 여러 경제현장에 동원되는 점을 격려했다. 그는 살 림집 건설, 관개 건설과 국경 차단 물 공사, 알곡 증산 투쟁, 재해복 구 등 군인들이 투입된 공사들을 열거했다. 또“지난해 우리의 장 령, 군관들과 병사들, 군인 가족들
모두가 자기 밥그릇을 덜어 정초 부터 닥쳤던 나라의 식량난을 타 개하는 데 앞장섰다” 며 주민들에 게 군량미를 풀었던 사례도 소개 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건군절 76주 년을 기념하는 경축 연회도 열었 고 주애도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방상 강순남, 인민군 총정치국장 정경택, 총참 모장 리영길과 대연합부대(군단 급 부대)장 등 군 주요 지휘관들을 비롯해 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조용원·리일환·박정천·조춘 룡·전현철·박태성 등이 함께했 다. 2월 8일은 1948년 평양 역전광 장에서 정규군인 조선인민군 창군 식이 열린 날로 북한에서 건군절 로 부른다. 1978년부터는 조선인 민군 창건일을 항일 유격대(빨치 산) 창건일인 1932년 4월 25일로 바꿔서 기념하다가 2018년 1월 22 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결 정으로 날짜를 원래대로 되돌렸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