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February 3, 2016
<제3280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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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3일 수요일
플러싱·뉴저지한인회관·필라 서재필기념관
한국 제20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투표장 3곳 확정 플러싱 구 리셉션하우스 3월30일~4월4일 뉴저지한인회관 4월1일(금)~4월3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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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첫 지카바이러스 감염 뉴욕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가 2일 위원회의를 갖고 제20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투표 장소로 뉴 욕 퀸즈 플러싱,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 필라델피아를 최종 결정했다. <사진제공=뉴욕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
층 사무실, 필라델피아는 서재필기념재 단의료원 1층 강당에 각각 설치된다. 이 들 두 곳의 추가투표소는 4월1일(금)~4 월3일(일)까지 3일간 매일 오전 8시~오 후 5시까지 운영된다. 뉴욕총영사관 재외선관위는“이날
회의에서는 많은 유권자들의 투표참여 가 용이하도록 투표소 접근성에 중점을 두고 투표장소를 결정했다” 며,“앞으로 투표관리 전반에 대한 예상 문제점과 대 책 논의를 통해 투표를 완벽하게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北“8∼25일 위성발사”국제기구 통보 사실상 장거리탄도미사일 발사 예고 북한이‘위성’ 을 발사하겠다는 계획 첨단부(Fairing)는 위도 33도 16분, 경도 을 국제기구에 잇따라 통보했다. 이에 124도 11분 등 4곳을, 2단계 동체는 위도 따라 북한이 위성 발사를 명목으로 사실 19도 44분, 경도 123도 53분 등 4곳을 낙 상 장거리탄도미사일 발사를 시도할 것 하예상구역으로 알렸다. 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국제전기통신 관련기사 A7(한국)면 연합(ITU) 산제이 아찰야 대변인도“제 영국 런던에 있는 유엔전문기구인 국 네바 주재 북한 대표부가 이날 위성을 제해사기구(IMO)는 2일 북한이 전기철 발사하겠다는 북한 김광철 체신상 명의 국가해사감독국장 명의로 보내온 통보 의 편지를 접수했다” 면서“지구 관측을 문을 공개했다. 북한은 이 통보문에서 위한 이 위성 이름은 광명성이고 4년간 “국가우주개발계획에 따라 지구관측위 유지하겠다고 했지만 궤도나 고도·주 성‘광명성’ 을 쏘아올리기로 결정했음 파수 같은 기술적 내용이 전혀 없어 보 을 통보한다” 고 알렸다. 완을 요구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북한은 세부내용에서 발사날짜를 2 그는 북한이 구체적으로 언제 위성을 월 8~25일, 발사시간을 매일 07시~12시 발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느냐는 질문에 (평양시간)라고 밝혔다. 또한 운반로켓 “시기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었다” 잔해 낙하예상구역에 대해 1계단 동체 고 답했다. 는 위도 36도 04분, 경도 124도 30분 등 4 ITU가 새 위성 발사계획을 등록하면 곳을 위험구역 좌표로 제시했다. 로켓 이미 위성을 보유한 회원국들은 혼신이
구름많음
2월 3일 오후 2시 기준(한국시각)
필라 서재필기념재단의료원 4월1일~3일 뉴욕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 의를 갖고 이들 지역을 오는 4월13일 실 (위원장 박제진)가 한국의 제20대 국회 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재외선거의 재 의원 재외선거 투표 장소로 뉴욕 퀸즈 외투표소재지로 정하고, 이에 따른 명칭 고 밝혔다. 플러싱,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 필라델 과 운영기간도 결정했다” 피아를 최종 결정했다. 재외투표소의 명칭은‘주뉴욕대한민 지난해 한국 국회는 재외선거인들의 국총영사관재외투표소’며, 뉴욕 퀸즈 투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공관 외에 플러싱의 설치 장소는 C.CASTLE 추가 투표소를 설치하는 안을 통과 시켰 GROUP(구 리셉션하우스) 1층 리셉션 고, 이에 따라 뉴욕총영사관 재외선관위 홀이다. 운영기간은 3월30일(수)~4월 4 는 관할 지역에 최대 추가 투표소 2곳을 일(월)까지 6일간 매일 오전 8시~오후 5 설치할 수 있게 돼 그간 한인최대밀집지 시. 추가투표소 두 곳의 명칭은‘주뉴욕 역을 중심으로 투표장소 선정을 고민해 대한민국총영사관뉴저지재외투표소’ 와 왔었다. ‘주뉴욕대한민국총영사관필라델피아재 로, 뉴저지는 뉴저지한인회 2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2일 위원회 외투표소’
2월 3일(수) 최고 59도 최저 50도
나 충돌 위험 등을 검토하고 문제가 있 으면 이의를 제기한다. 앞서 교도통신은 이날 북한이 IMO 에 위성 이름이‘광명성’ 인 지구관측 위 성을 8~25일 발사하겠다고 통보했다는 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또 ITU 소식통을 인용, 김광철 북한 체신 상이‘지구관측 위성’ 을 발사할 것이라 고 ITU에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위성발사의 목적에 관해 정보 나 영상을 보내려는 것이며 위성의 가동 기간이 4년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 졌다. ITU는 북한이 제공한 정보가 불 완전하다고 판단해 정보를 더 제출하라 고 요구하고 있다. 일본 정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발사 시간이 오전 7시부터 정오 사이라고 국제기구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2012년에 사실상의 장거리탄
북한은 2012년에 사실상의 장거리탄도미사일 발사를 앞두고 ITU에 지구관측위성을 발사하겠 다고 통고한 바 있다. 북한은 이후 같은 해 12월 12일 장거리탄도미사일 대포동 2호 개량형을 위성 운반을 위한 로켓‘은하 3호’ 라며 발사했 다.
도미사일 발사를 앞두고 ITU에 지구관 측위성을 발사하겠다고 통고한 바 있다. 북한은 이후 같은 해 12월 12일 장거 리탄도미사일 대포동 2호 개량형을 위
감염국 방문객과 성관계로 전파 신생아의 소두증(小頭症)을 유발하 는 것으로 알려진 지카 바이러스의 미 국 내 첫 감염 전파 사례가 나왔다고 언 론이 2일 전했다. 텍사스주 댈러스카운티 보건국은 지 카 바이러스 확산 국가인 베네수엘라를 다녀온 방문객과 성관계한 한 환자가
성 운반을 위한 로켓‘은하 3호’ 라며 발 사했다. 교도통신은 2일 파악된 북한의 통고 가 사실상 장거리탄도미사일 발사를 예 고한 것이라고 규정했다. 또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의‘서해위성발사장’ 에서 발사가 이뤄질 것으로 관측했다. 한편, 교도통신은 지난달 27일 일본 정부기관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이 장거 리 미사일 발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르 면 1주일 이내에 발사할 것이라고 보도 했다. 당시 소식통은 최근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에서 미사일 발사 움직임이 포착됐다고 전했 다. 교도통신은 북한의 이런 움직임이 4 차 핵실험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의 제재 논의를 견제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북한이 4차 핵실험에 이어 사실상의 미사일을 발사하는 것은 국제 사회의 새 로운 제재 논의를 부를 것으로 예상된 다. 한국과 미국 등 국제사회는 북한이 로켓 발사를 강행하는 것은 북한에 대해 탄도미사일은 물론 위성, 우주발사체 실 험도 금지하는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 하는 행위라고 경고해왔다.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이날 발표 했다. 감염자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 다. 댈러스카운티 보건국의 요청으로 역학 조사를 벌여 확진 판정을 내린 질 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카 바이러 스를 전파하는 모기가 아닌 성 접촉으 로 감염된 사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미국에서도 그동안 지카 바이러스 감염 사례는 보고됐으나, 바이러스 확 산 지역을 방문한 이들이 현지에서 감 염된 게 대부분이었다. 지카 바이러스 감염 파동이 전 세계로 퍼진 뒤 미국 내 전파는 이번이 처음이다. 재커리 톰슨 댈러스카운티 보건국장 은“지카 바이러스가 성관계를 통해 전 염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면서 “금욕할 수 없다면 성관계 때 콘돔을 착 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감염 예방책” 이라고 강조했다. AP 통신에 따르면, 의료 전문가들은 성관계를 통한 지카 바이러스의 전염 가능성에 주목해왔다. 남태평양의 섬 타히티에 사는 한 남성 의 정액에서 지카 바이러스가 발견되기 도 했고, 2008년엔 지카 바이러스 창궐 지역을 다녀온 미국 콜로라도 주의 한 연구가가 부인에게 성관계로 지카 바이 러스를 전파했다는 의료 기록이 있다. 댈러스카운티 보건국은 지카 바이러 스 확산 사태 이래 모기를 통한 바이러 스의 감염 사례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 다고 소개했다. 겨울에 모기를 찾아볼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기를 매개 로 한 감염 사례가 급증하는 만큼 모기 에 물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보건 당 국은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