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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Daily Toronto
제 2571호 2026년 1월 30,31일 금,토요일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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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관세 파고에 흔들리는 캐나다 보건 안보 ‘약값·식탁 물가’ 상승 우려
카일 J 리 기자 edit@cktimes.net
최근 미국의 관세 강화 움직임이 단순한 경제 지표를 넘어 캐나다인 의 일상적인 보건과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영국 의학 저널(BMJ)에 게재된 최 신 분석에 따르면, 무역 정책은 의 약품 접근성, 식품 가격, 그리고 보 건 시스템의 재정적 안정성에 직접 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적인 공공 보건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의약품 접근성 저하와 의료비 상승 캐나다 보건 연합(CHC)의 스티븐 스테이플스 정책 국장은 관세로 인 한 공급망 혼란이 캐나다의 의약품 및 의료용품 자급자족 능력을 시험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캐나다 의약품 공급의 약 16%가 미국에서 수입되며, 의료 기기와 장비의 경 우 미국과의 경제적 통합도가 매우 높다. 온타리오 약사 협회(OPA)의 저스틴 베이츠 최고경영자는 "철
강 및 알루미늄 관세가 당뇨병 관 리 기기 등 의료 장비의 가격 상승 으로 이어지는 연쇄 효과(Cascade impact)를 낳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는 결과적으로 환자의 비용 부담 을 늘려 필수적인 치료나 약 복용 을 미루게 만드는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 ▲식탁 물가 상승과 영양 품질의 저하 관세는 캐나다인의 식단에도 변화 를 일으키고 있다. 신선 식품에 대 한 수입 관세는 식료품 가격을 직 접적으로 끌어올리며, 식품 포장재 에 사용되는 금속 관세는 통조림 등 필수 식자재의 비용을 높인다. 뉴캐 슬 대학의 코트니 맥나마라 연구원 은 "가계가 가격 충격을 흡수하기 어려워지면 더 저렴하고 영양가가 낮은 초가공 식품(Ultra-processed foods)으로 눈을 돌리게 된다"며, 이것이 장기적으로 국민 전체의 영
양 불균형과 건강 악화로 이어질 것 이라고 경고했다. ▲경제적 스트레스와 보건 시스템 의 위기 무역 전쟁으로 인한 실업과 직업 불안정성은 정신 건강에도 부정적 인 영향을 미친다. 캐나다 정신건 강연구소(MHRC)의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캐나다인의 42%가 경제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심한 불안을 겪 고 있다. 또한, 실직으로 인해 민간 의료 보험 혜택을 잃게 된 노동자들 이 공공 의료 시스템으로 몰리면서 가뜩이나 열악한 정부 보건 예산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하고 있다. 스테 이플스 국장은 "연방 정부가 국방 분야처럼 의료 분야에서도 국가 안 보 차원의 자급자족 계획을 수립해 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역과 보건의 통합적 대응 필 요성
[Youtube @Scripps News 캡쳐]
이번 연구는 글로벌 무역 정책이 더 이상 거시경제의 영역에만 머물 러서는 안 된다는 점을 시사한다. 무역 결정이 추상적인 숫자를 넘어 약국 카운터에서 환자가 마주하는 현실이 되었기 때문이다. 향후 정부
는 무역 협상 과정에서 보건 전문 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관세 가 국민 건강에 미칠 '보건 영향 평 가'를 사전에 시행하는 등 보다 입 체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
온타리오보육현장‘무자격인력’ 인력’급증 5년 새 1,156% 폭증하며 보육 질 저하 우려 온타리오주 내 공인 보육 시설들 이 심각한 인력난을 타개하기 위해 자격 요건을 갖추지 못한 인력에 의 존하는 비중이 급격히 늘고 있다. 비영리 단체 '보육을 위한 디딤돌 (B2C2)'이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입 수한 자료에 따르면, 정식 등록 유아 교육사(RECE)가 아닌 인력을 현장 에 투입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이 사 승인(Director Approval)' 건수 가 최근 몇 년 사이 폭발적으로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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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했다. 2020-2021년 159건에 불과했 던 승인 건수는 2024-2025년 1,997건 으로 늘어나며 무려 1,156%라는 경 이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임시방편이던 무자격자 채용의 상시화... 현장 부담 가중 원래 '이사 승인' 제도는 단기적 인 인력 공백을 메우기 위한 예외 적인 수단으로 고안되었다. 하지만 현장 데이터는 이 제도가 이제 관 리직과 프로그램 담당자를 채용하 는 일반적인 경로로 변질되고 있 음을 보여준다. 실제로 2022년부 터 2025년 사이 온타리오 내 비등 록 유아교육사 출신 관리자 수는 151% 증가한 반면, 정식 등록 관리
자의 증가율은 118%에 그쳤다. 전 문가들은 무자격 인력이 늘어날수 록 기존 정식 교사들이 업무 설명 과 책임 분담 등 더 큰 부담을 지 게 되며, 이는 결국 기존 인력의 이 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으로 이어진 다고 지적한다. ▲지역별 인력 편차 뚜렷... 토론토 는 상대적으로 안정적 무자격 인력 의존도는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온타리오 동부 지 역의 경우 보육 시설의 84%가 이사 승인 인력을 사용하고 있으며, 오타 와와 프레스콧-러셀 지역은 관련 수 치가 100% 이상 급증했다. 요크 지 역 역시 74%의 높은 의존도를 보인
생활체육탁구협의회 회장 동 덕 명
T. 647 779 7300 생활체육탁구협의회 탁구교실 안내 요일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오후 오후 오후 오후 오후 오전10:00 개장 1:00 ~ 3:30 6:30 ~ 9:00 1:00 ~ 3:30 6:30 ~ 9:00 1:00 ~ 3:30 ~ 오후 12:30 시간
81 Curlew Dr. North York ON M3A 2P8
종교 섹션 A5~8면
[Unsplash @CDC]
반면, 토론토(25%)와 필 지역(21%) 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를 기록했 다. 올리비아 초(Olivia Chow) 토 론토 시장실은 성명을 통해 "자격 을 갖춘 인력은 보육 서비스의 질 을 보장하는 핵심"이라며, 주 정부 에 교사 임금 및 복지 혜택 개선을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촉구하겠다 고 밝혔다. ▲주 정부 "운영 유연성 위해 필 요"..전문가들 "장기적 발달 저해" 폴 칼란드라 교육부 장관실은 이 사 승인 제도가 보육 시설의 폐쇄 를 막기 위한 필수적인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주장했다. 승인된 인력 들 또한 교직이나 사회복지 경력이 있거나 유아교육 자격증 과정을 밟 고 있는 인원들이라는 설명이다. 주 정부는 인력난 해결을 위해 2026년 부터 등록 유아교육사의 시작 시급 을 25.86달러로 인상하는 등 대책 을 내놓았지만, 전체 정규직 중 등 록 유아교육사 비율은 오히려 하락 하고 있다. 교육 전문가들은 교사의 잦은 교체와 전문성 부족이 아이들 과의 정서적 유대감 형성을 방해하 고 장기적인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 을 미칠 수 있다고 강력히 경고하 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