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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July 20, 2019

<제4333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2019년 7월 20일 토요일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35·36대 뉴욕한인회, 인수인계“완료” 김영덕 인수위원장“논란 어느 정도 정리 됐다” “한인사회 발전에 한마음… 서로 협력”굳은 악수 뉴욕한인회 35대, 36대 인수인계 절차가 19일 맨해튼 뉴욕한인회관 에서 마무리됐다. 6월 28일 인수인 계위원회는 35대 한인회의 적자 재 정 전달, 36대 한인회장의 공금횡령 의혹 등으로 고성과 설전이 오가는 갈등을 표출한 바 있다. 이날 양측 집행부는 장시간의 비공개 회의를 거쳐 인수인계서에 최종 서명했다. 김영덕 인수위원장은“그간의 논란에 대해 어느 정도 정리가 됐 다” 며“다소 시간이 걸렸으나, 오늘 집행부 간 인수인계가 이루어질 수 있어 다행” 이라고 말했다. 김민선 25대 회장은“한인회관 에 설치된 이민사박물관은 독립적 인 비영리 단체” 라며“그동안 인수 인계 과정에 있었던 불협화음은 양 측의 비영리단체 운영에 대한 오해 에서 생겨난 것이다. 앞으로 36대가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도록 동포 여 러분들의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인수위원회의 이경림 회

맑음

7월 20일(토) 최고 98도 최저 83도

맑음

한때 비

7월 22일(월) 최고 84도 최저 71도

7월 20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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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 35대, 36대 인수인계 절차가 19일 맨해튼 뉴욕한인회관에서 마무리됐다. 인구인계위원들이 악수로‘한인회의 발전을 위해 서 로 협력하기로’약속했다.

계사는“많은 한인들이 이민사박물 관 설립을 위해 한인회의 이름으로 기부금을 지원했나, 현재 기부금에

대한 개별 의도는 확인하기가 어려 워 재정의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독 립성을 가진 회계 감사원으로부터

별도의 감사가 필요할 수 있다” 고 지적했다. 찰스 윤 36대 회장은“이민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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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관의 목적은 한인 1.5세, 2세들에 게 자긍심을 심어주며, 한인사회 봉 사를 지원하는 것” 이라며“개인적 으로는 이민사박물관이 한인회 산

美 인구 60% 1억9천여만명‘열파 영향권’ 이번 주말 미 동부 해안과 중서 부 주요 도시에서는 잇달아 최고 기 온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에서 가장 더운 애리조나주 피 닉스는 지난 16일 화씨 115도(섭씨 46도)를 기록했다. 미 동부 대도시인 뉴욕, 보스턴, 필라델피아, 볼티모어 등지에는 초 열파 경보가 발령됐다고 CNN은 전했다.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폭염 이 닥치자‘지역 비상사태’ 를 선포 했다. 이에 따라 미 동부시간으로 19일 오전 9시부터 21일 자정까지 높이 30m 이상 고층 빌딩은 냉방장 치를 조절해 실내온도를 섭씨 25.5 도 이상으로 유지하도록 시 당국은 권고했다. 이는 전력 과부하로 정전 사태를 방지하기 위한 조처다. 뉴욕

에서는 지난 13일 맨해튼 대정전으 로 큰 혼란을 겪었다. 더블라지오 시장은“모든 뉴요 커의 안전을 위해 열파 경보와 비상 사태에 맞춰 시민들이 준칙을 지켜 야 한다” 라고 당부했다. 뉴욕시는 공공장소 500여 곳에 냉방시설을 갖춘‘쿨링센터’ 를개 설해 노약자들이 폭염을 피할 수 있 도록 했다. 뉴욕시 철인 3종 레이스 등 주말에 예정됐던 각종 스포츠 경 기와 경마 레이스가 잇달아 취소됐 다. 중서부도 거대한 열파 띠에 휩 싸였다. 디트로이트 시 당국은 폭염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는 노숙인들에 게 쿨링센터까지 교통편을 제공하 기로 했다. 클리블랜드, 미니애폴리

미국 전역을 절절 끓게 하는 폭염으로 미국 인구(3억2천700만 명)의 약 60%인 1억9천500 만 명에게 열파(heat wave) 주의보 또는 경보가 내려졌다. 길거리 분수대에서 더위를 식히 는 행인.

스, 시카고, 오마하 시 당국은 시민 들에게 야외활동 자제를 요청했다. 미 동부와 중서부의‘열 파 지수’(기 온과 습도에 따라 사람이 실제로 느끼 는 더위 정도) 는 최고 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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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 35대, 36대 인수인계가 서명서류 전달로 완료됐다. 왼쪽부터 박종호 회계사, 이해남 회계사, 이광량 인계위원장, 김민선 전 회장, 찰스 윤 현 회장, 김영덕 인수위원장, 김용철 인수위 간사, 이경림 회계사

뉴욕시 무더위 비상사태 선포 미국 전역을 절절 끓게 하는 폭 염으로 미국 인구(3억2천700만 명) 의 약 60%인 1억9천500만 명에게 열파(heat wave) 주의보 또는 경보 가 내려졌다고 CNN 방송이 19일 보도했다. CNN은 미국과 캐나다 사이 국 경 바로 아래인 북위 48도 이남의 절반 이상 지역이 화씨 95도(섭씨 35도) 이상의 폭염에 노출된 상태 라고 전했다.

7월 21일(일) 최고 98도 최저 79도

115도(46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보 인다.

하에 존립하며 한인사회에 대한 지 원을 이어나가는 것이 옳다고 생각 한다” 고 말했다. <박세나 기자>

이번 열파는 넓은 지역에 걸쳐 강력한 고기압으로 인한 뜨거운 공 기가 지면에 갇히는‘열돔’현상이 원인이다. 최근 루이지애나를 강타 한 열대성 폭풍 배리로 인해 후덥지 근하고 습한 열대성 수분이 열파 지 역을 뒤덮은 것도 원인 중 하나로 관측된다. CNN은 지속적인 지구 온난화가 근본적 원인이라고 지목 했다. 국립해양대기국(NOAA) 조사 에 의하면 미국 전체로 따져 지난 6 월에 이미 역대 평균 최고 기온 기 록을 깼고 7월에도 기록이 깨질 것 으로 보인다. 열파 발생 횟수도 50 년 전의 연간 평균 2차례에서 근래 에는 연평균 6차례로 늘었다고 CNN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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