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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22, 2019

<제4258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2019년 4월 22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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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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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 오후 1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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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저지 가톨릭 성당들은 20일 부활대축일 전야미사와 21일 부활대축일 경축 미사를 봉헌하고 새 신자들에게 세례성사를 베풀었다. 사진은 뉴저지 메이플우드 성김대건 한인 성당 의 새 빛을 밝히는 촛불예식.

… 빛속에서 새사람으로 살자” “ ‘부활’ 은‘변화’ 교황“부, 자만, 쾌락 화려함보다 진정한 빛인 예수 선택해야” 부활대축일, 전세계서 미사와 예배 “예수 부활 하셨도다, 할렐루야 …” 전세계 기독교계 최대의 축일인 부활대축일을 맞아 전세계 곳곳에 서 예수부활 대축일 미사와 예배가 봉헌됐다. 뉴욕·뉴저지 한인사회 각 성당과 예배당에서도 부활 대축 일 미사와 예배를 봉헌하며“빛으 로 오신 예수님을 따라 이젠 우리도 빛으로 살며 온 세상에 밝음과 평화 를 펼치자” 고 다짐했다. ◆ 교황“스리랑카 동시다발 테 러 강력 규탄”= 프란치스코 교황 은 21일 가톨릭에서 가장 중요한 축 일인 부활절 미사를 집전하고 전 세 계를 향한 평화 메시지를 전했다. 올해 부활절 미사와 부활절을 앞둔

성주간은 지난주 가톨릭을 대표하 는 유산 중 하나인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에 이은 스리랑카 테러 로 얼룩진 가운데 진행됐다. 교황은 이날 교황청에서 부활 대축일 미사 가 열리기 불과 몇 시간 전에 스리 랑카의 성당과 호텔 등에서 발생한 동시다발 테러를 강하게 규탄했다. 교황은 이날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부활절 야외 미사를 집전 한 뒤 발표한‘우르비 엣 오르비’ (Urbi et Orbi·로마와 온 세계를 향해) 말미에 이 참사를 언급했다. 교황은“희망을 잃지 말라”며 일이 잘 안 풀릴 때“우리는 용기를 잃고 생명보다 죽음이 강하다고 믿 게 된다. 우리는 냉소적이고, 부정

“이젠 빛으로 산다” … 퀸즈성당은 21일 부활대축일 미사에서 14명의 새 신자들에게 세례 성사를 베풀었다.

적이고 실의에 빠지게 된다” 고말 했다. 이어“죄(sin)는 유혹한다. 그 것은 쉽고 빠른 것, 번영과 성공을 약속하지만, 그 뒤로 고독과 죽음만 남긴다” 고 경고했다. 교황은 신자

들에게“부와 커리어, 자만과 쾌락 의 화려함보다 진정한 빛인 예수를 선택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 다. ◆“은총과 평화 온 세상에”…

‘부활절 피의 참사’스리랑카 8곳서 연쇄폭발…“290명 사망” 예배중 교회와 외국인 밀집 호텔 폭발, 부상자도 500여명…“용의자 13명 체포” 부활절인 21일 스리랑카에서 연 쇄 폭발로‘피의 참사’ 가 발생했다. 수도인 콜롬보는 물론 동부 해

안 마을까지 교회와 호텔 등 8곳에 서 연쇄 폭발이 일어나 최소 290명 이 숨지고 500여명이 다쳤다. 외신 은 26년간 이어지다가 2009년 막을 내린 스리랑카 내전 이후 최악의 참 사라고 보도했다. ▶ 관련 기사 A9(국제)면 ◆ 콜롬보 한 성당서‘쾅’… 곧 이어 5곳 줄줄이 폭발·오후 2곳 더 피해 = 데일리뉴스 등 현지언론 과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

날 오전 수도 콜롬보에 있는 관광명 소 성 안토니오 성당을 시작으로 외 국인 이용객이 많은 주요 호텔 3곳 에서 거의 동시에 폭발이 일어났다. 폭발이 일어난 호텔은 총리 관저 인근의 시나몬 그 랜드 호텔과 샹그 릴라 호텔, 킹스베 리 호텔로 모두 외

국인 이용객이 많은 5성급 호텔이 다. 이중 시나몬 그랜드 호텔의 경 우 식당에서 폭발이 일어났다.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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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부활절 미사·예배 = 21일 부 합동총회 등 70여개 교단과 신도들 활절을 맞아 전국 성당과 교회에서 이 함께했다. 부활절 예배 주제는 는 기념 미사와 예배가 열렸다. ▶ ‘부활의 생명을 온 세계에, 예수와 관련 기사 A8(한국3)면 함께, 민족과 함께’ 다. 이날 천주교 서울대교구 주교좌 연합예배 대회장을 맡은 대한예 성당인 명동대성당에서는 오전 9시 수교장로회(합동) 총회장 이승희 를 시작으로‘주님 부활 대축일 미 목사는 대회사에서“부활하신 주님 사’ 가 치러졌다. 정오에는 서울대 은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현장 교구장인 염수정 안드레아 추기경 에 현존하여 계시다” 며“죽음을 이 이 미사를 집전했다. 염 추기경은 기신 부활의 능력과 권세로 세상을 ‘2019년 부활 메시지’ 를 통해“부활 통치하며 그 부활의 생명력이 오늘 하신 주님의 평화와 은총이 여러분 우리에게 불일 듯 일어나가기를 축 의 가정과 우리 한반도 그리고 온 복한다” 고 염원했다. 예배 중에는 세상에, 특별히 북녘 동포들과 고통 새터민과 다문화 관련 단체에 헌금 중에 있는 모든 이들과 함께하기를 을 전달하기도 했다. 기원한다” 고 바랐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서울대교구 빈민사목위원장인 도 전날‘2019 부활절 남북 교회 공 나승구 신부는 서울 강서구 공항대 동 기도문’ 을 통해“주님의 부활이 로에 있는 콜텍 본사 앞 거리에서 오늘 한반도 평화의 봄을 경작하는 콜텍 노동자들과 천주교 신자 등 새 역사로 나타나게 해달라” 며“봄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활절 바람이 백두에서 한라까지 자유롭 미사를 주례했다. 게 넘나들 듯이 반만년 우리 겨레의 개신교도 이날 여의도순복음교 마음도 분단과 냉전의 장벽을 넘어 회에서 한국교회부활절 연합예배 하나 됨을 느끼게 해달라” 고 바랐 를 열었다. 오후 3시부터 시작한 예 다. 배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3면에 계속·송의용 기자>

한 시각 콜롬보 북쪽 네곰보의 가톨 릭교회 한 곳에 이어 동부 해안 바 티칼로아의 기독교 교회 한 곳에서 도 폭발이 발생했다. 스리랑카는 물론 전 세계가 충 격에 빠진 가운데 오후 들어 또다시 콜롬보 인근 데히웰라 지역에 있는 국립 동물원 인근의 한 호텔에서 7 번째 폭발이 일어났고, 콜롬보 북부 오루고다와타 교외에서 8번째 폭발

이 발생했다. 현지 경찰 당국자는 네곰보의 가톨릭교회에서만 60명 이상이 숨 졌다고 말했다. 바티칼로아의 기독 교 교회에선 최소 25명이 목숨을 잃 은 것으로 전해졌다. 스리랑카 TV 매체는 폭발로 천장이 파손된 네곰 보 지역 성당에서 부상자들이 피 묻 은 좌석 사이로 실려 나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3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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