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February 9, 2019
<제4198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2019년 2월 9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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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혁명’美 지방자치단체서도 기념 뉴욕주의회 이어 나소카운티도‘3·1운동의 날’지정 “美 젊은 여성들 유관순 본받아야” …‘유관순賞’제정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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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한인이 사망했으며 6만4천의 한 인이 수감됐다. 유관순은 17세 꽃다 운 나이에 일본 정부의 갖은 고문으 로 숨을 거두었지만, 한국의 독립에 불꽃을 당기었으며 이는 곧 성공하 게 된다” 고 말했다. 또,“오늘 나소카운티는 유관순 의 정의, 애국심, 희생과 용기를 기 린다. 미국의 젊은 여성들은 세상을 바꾼 유관순을 본보기 삼아야 한다.
비건-김혁철, 정상회담 전에 또 만나기로 “싱가포르 합의사항 진전 논의”… 베트남 정상회담 준비‘가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차 정 상회담 준비를 위해 평양에서 2박 3 일간 실무협상을 한 북미가 추가로 만나 협상하기로 합의했다고 미 국 무부가 8일 밝혔다. 국무부는 이날 성명에서“스티
븐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와 김혁철 북한 국무위원회 대미특 별대표가 2차 정상회담에 앞서 다 시 만나기로 합의했다” 고 말했다. 국무부는 비건 대표의 실무협상 카 운터파트인 김혁철 전 스페인 주재 북한대사의 직함을‘국무위원회 대 미특별대표’ 라고 표기했다. 국무부 는 비건 대표가 지난 6~8일 평양에 서 김 대표와 만났으며, 완전한 비 핵화와 북미관계 개선, 한반도 평화 구축 등 지난해 6월 싱가포르에서 의 1차 정상회담 합의사항의 진전 에 대해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국무부는 양측의 추가 실무협상
일시와 장소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또 관심이 쏠렸던 비건 대 표의 김 위원장 면담 여부에 대해서 도 거론하지 않았다. 북미가‘평양 담판’ 을 종료하면 서 다시 만나 협상을 이어가기로 한 것은 양측간에 조율해야 할 핵심 사 안들이 더 남아있음 을 뜻하는 것이자, 다른 한편으로는 양 측이 그만큼 2차 정 상회담 준비작업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는 의미로도 해석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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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독립운동은 오늘 미국의 민 권운동 또는 총기폭력 종결 운동으 로 이어질 수 있다” 며“이에 나소카 운티는‘3.1운동의 날’과‘유관순 상 제정’ 을 선포한다. 앞으로 나소 카운티의 인권위원회(Human rights commission)는 매년 유관순 의 혼을 가진 젊은 여성을 선정해 상을 수여할 것이다. 단, 자격요건 이 맞는 적절한 후보를 선발해야 하
나소카운티의‘3·1운동의 날’ 지정과‘유관순 상’제정에는 뉴욕 한인들과 뉴욕한인회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었다. 이에 앞서 뉴욕주 의회는 1월 유관순(1902~1920) 열사 를 기리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 에 따라 올해 3월 1일은 뉴욕주 차 원에서‘3·1운동의 날’ 로 지정되 게 된다. [뉴욕일보 1월16일자 A1 면-‘뉴욕주의회, 3월1일을 3·1운 동의 날 선포’제하 기사 참조] 뉴욕한인회는 오는 3월 1일 3·1 운동 100주년 기념식을 뉴욕 맨해 튼의 주유엔 대한민국대표부에서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 개최에 앞서 맨해 튼 유엔본부 앞 다그 함마르셸드 광 장에서 100년 전 유관순 열사의‘독 립 만세운동’ 을 재연한다. [뉴욕일 보 2월8일자 A1면-‘3월1일 유엔본 부서 대한독립만세 터진다’제하 기 사 참조]
비건 대표는 지난 6일 방북해 2 박 3일간 김 대표와 실무협상을 하 고 8일 오후 서해 직항로를 이용해 한국으로 돌아왔다. 비건 대표는 평양 체류 기간 김 대표와 오는 27∼28일 베트남에서 열리는 2차 북미 정상회담의 합의 문에 들어갈 비핵화 이행 조치와 미 국의 상응조치를 집중적으로 조율 했을 것으로 보인다. 우라늄 농축시설을 포함한 영변 핵시설과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폐기 등 북한의 비핵화 조
치와 연락사무소 개설, 종전선언, 대북제재 완화 등 미국의 상응조치 에 대한 담판이 있었을 것으로 관측 된다. 그러나 양측이 한 번의 회담 으로 이견을 해소하기 힘든 만큼 추 가 실무협상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 됐다. 이와 관련, 로버트 팔라디노 국 무부 부대변인은 전날 정례 브리핑 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종전선 언 문제가 다뤄질지에 대한 질문을 받고“정상회담과 회담 의제에 대 해 앞질러서 말하지 않겠다” 며직
접적인 답변을 피했다. 그는“그러 나 우리는 그것을 준비하는 데 매우 주력하고 있다” 고 말해 북미가 정 상회담 의제와 실행계획을 합의하 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음을 시사했 다. 이번 미국 방북단에는 의전 담 당자들도 포함돼 있어‘베트남’ 으 로만 발표된 정상회담 개최 도시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을 것으로 보인 다. 미국은 다낭을 선호하고, 북한 은 수도 하노이를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왼쪽부터) 바나 이, 윌리 왕 아시안아메리칸자문회 이사, (두 사람 건너) 김민선 뉴욕한인회장, 로라 커렌 나소카운티장, 우성규 부총영사, 문용철 롱아일랜드회장 부부, 오해영 충효국민운동본부 뉴욕지부 이사장, 우성규 부총영사
기념하며,‘유관순 상’ 을 제정한다 고 발표했다. 로라 커렌 나소카운티장은 “1919년 3월 1일 16세의 유관순은 친구들을 모아 자유와 독립을 위한 행진을 시작했다. 3·1운동에 참가 한 200만의 한인은 이후 나라 곳곳 에서 1500여 개의 시위에 참여했다. 이러한 시위 규모는 마치 지진과 같 았을 것이다. 이 운동으로 인해 7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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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에 시상은 내년부터 이어질 계획 이다” 고 밝혔다. 김민선 뉴욕한인회장은“오늘 3 ·1운동의 날 및 유관순 상 제정을 도와주신 나소카운티 관계자 분들 께 감사드린다” 며“100년 전 유관 순은 민주주의, 자유, 평등, 인권의 참된 의미를 세웠다. 모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유관순은 지금 세 상에 없지만, 그녀의 혼은 아직 우 리와 함께하며 한국에 큰 영감이 되 고 있다. 유관순 상은 우리 차세대 가‘가장 어린 한인 여성 인권운동 가’ 였던 열사의 정신을 나누며, 젊 은 여성 리더들에게 새로운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고말 했다. 우성규 부총영사는“3·1운동의 날과 유관순 상 제정을 도와준 로라 커렌 나소카운티장과 제정 추진에 선두적인 역할을 해온 뉴욕한인회 의 김민선 회장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나소카운티의‘3·1운동의 날’선포문
‘3·1혁명’미국에서도 점차 널 리 알려지고 있다. 올해 3·1운동 100주년을 맞은 가운데 뉴욕주 롱아일랜드 나소카 운티가 3월 1일을‘3·1운동의 날’ 로 지정하고‘유관순 상’ 을 제정했 다. 또 내년부터 카운티 청사에서 3 ·1운동 기념식을 개최하고‘유관 순 상’ 을 수여하기로 했다. 뉴욕주 롱아일랜드 나소카운티 (카운티장 로라 커렌)가 8일 나소 카운티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개최 하고 로라 커렌 카운티장은 매년 3 월 1일을‘3.1운동의 날’ 로 지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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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