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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February 6, 2019

<제4195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2019년 2월 6일 수요일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27∼28일 베트남서 김정은과 2차 정상회담 트럼프, 신년 국정연설…“아직 할 일 많지만 김정은과 관계 좋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7~28일 베트남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2차 북미정상회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5일 연방의회 에서 행한 신년 국정연설에서“대 담하고 새로운 외교의 일환으로 우 리는 한반도의 평화를 향한 역사적 인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며이같 은 2차 북미정상회담 계획을 발표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아직 할 일 이 많이 남아 있지만, 김정은과의 관계는 좋다” 며“김 위원장과 나는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베트남에 서 다시 만날 것” 이라고 말했다. 그는“우리의 인질들은 집에 왔 고 핵실험은 중단됐으며 15개월 동 안 미사일 발사는 없었다” 며“만약 내가 대통령으로 선출되지 않았다

면 우리는 지금 북한과 수백만 명이 목숨을 잃었을 큰 전쟁을 하고 있을 것” 이라고 강조했다. 2차 정상회담은 역사적 첫 북미 정상회담이 지난해 6월 12일 싱가 포르 센토사섬에서 열린 지 260일 만에 개최되는 것이다. 북미 양국 정상이 북미 관계 정 상화와 한반도 평화체제 및 비핵화 에 관한 포괄적 합의를 담았던 1차 회담의 결과를 진전시켜 구체적이 고 실질적인 성과를 담은‘빅딜’ 을 이뤄낼지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2차 정상회담 개최지로 선정된 베트남은 1차 때 싱가포르와 마찬 가지로 북미 양국과 우호적 관계를 유지하는 중립적인 위치라는 점에 서 일찌감치 최우선 후보지로 꼽혔

오랫동안 재앙 초래한 무역 정책들 뒤집어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5일 “우리는 함께 수십년간 이어져 온 정치적 교착 상태를 깨트릴 수 있 다” 고 말했다. 집권 3년차를 맞는 트럼프 대통 령은 이날 의회 하원 회의장에서 열 리는 국정 연설에 앞서 배포된 발췌 본에서“우리는 오랜 분열을 해소 하고 오랜 상처를 치유하고 새로운 해결책을 마련해 나갈 수 있다” 며 이같이 정치권의 통합을 강조했다. 그는“내가 오늘밤 제시할 어젠다 는 공화당의 어젠다도 민주당의 어 젠다도 아니다. 이는 미국 국민의 어젠다” 라고 강조했다. 이어“우리 는 미국 국민의 미래에 대한 비상한 약속을 실현해갈 수 있다. 결정하는

2월 6일(수) 최고 42도 최저 38도

2월 7일(목) 최고 47도 최저 42도

한때 비

2월 8일(금) 최고 58도 최저 27도

2월 6일 오후 2시 기준(한국시각)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7~28일 베트남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2차 북미정 상회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 김 위원장의 전용기‘참매 1호’ 의 이동 거리는 보안과 경호, 숙박, 언론 취재 여건 등 인프라가 두루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수십년간 재앙을 초래해온 무 역 정책들을 뒤집는 것” 이라며“양 당 모두 미국의 허물어지는 사회기 반 시설을 위대하게 재건해 내기 위 해 통합할 수 있어야 한다” 고 말했 건 우리의 몫” 이라고 덧붙였다. 다. 그러면서“미국민들이 똑같은 트럼프 대통령은“지난 2년간 곳에서 제조된 똑같은 약을 구입하 행정부는 수십년간 양당 지도자들 면서 다른 나라 국민 보다 훨씬 더 이 방기했던 문제들을 긴급하고 신 큰 비용을 지불하는 건 용납할 수 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움직여왔다” 없다” 며“이는 잘못된 것이자 불공 며“지난 24개월간의 빠른 진전을 정한 일이다. 우리 함께 이를 멈추 거쳐 우리의 경제는 세계적 부러움 게 할 수 있다” 고 덧붙였다. 의 대상이 됐고, 우리의 군은 지구 트럼프 대통령은 베네수엘라 사 상에서 가장 강력하며, 미국은 날마 태와 관련,“우리는 자유를 향한 베 다 승리하고 있다” 고 자평했다. 이 네수엘라 국민의 고결한 추구를 지 와 함께 미국이 세계 제일의 석유 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나 및 천연가스 생산국이 됐다고 덧붙 는 대선 후보로서 새로운 접근법을 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이민 약속한 바 있다. 위대한 나라들은 제도와 관련,“우리는 시민들의 생 끝이 보이지 않는 전쟁에서 계속 싸 명과 일자리를 보호하는 이민 제도 우지 않는다” 며“우리는 미국민을 를 만들어야 할 도덕적 의무를 지니 향해 죽음을 연호하는 정권과 유대 고 있다” 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불 인에 대한 집단학살을 위협하는 정 법 이민보다도 더 미국의 노동자 계 권에 대해 눈을 떼지 않을 것” 이라 층과 정치권을 갈라놓는 이슈는 없 고 밝혔다. 그는 21세기를 맞아‘위 다” 며“부유한 정치인들과 기부자 대한 미국의 모험’ 들이 자신들은 벽과 문, 경호 요원 의 새로운 장을 향 들의‘등 뒤’ 에서 삶을 누리면서 열 해 담대하고 용감하 린 국경을 밀어붙이고 있다” 고 비 게 발걸음을 디뎌야 판했다. 한다며 21세기를 위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우리의 한 새로운 삶의 기 엄청난 경제적 성공을 발전시켜 나 준을 정립해야 한다 가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는 고 말했다.

“수십년간 이어져온 정치적 교착 상태 깨자

트럼프, 통합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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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도 최저임금 15달러 올 7월 10달러→매년 1달러씩 올려→2024년 15달러 머피 주지사, 법안 서명 뉴저지주의 시간당 최저임금이 향후 5년간 15달러까지 인상된다고 AP통신이 5일 보도했다. 미국의 최저임금은 주마다 다르 며, 주 내에서도 지역별로 다르게 적용된다. 최근에는 뉴욕시가 올해 부터 시간당 최저임금을 15달러로 올렸다. 민주당 소속인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오는 2024년까지 시간당 최저임금을 15달러로 인상하는 내 용의 법안에 서명했다. 주 정부 차원에서‘최저임금 15 달러’를 적용하는 것은 캘리포니 아, 매사추세츠, 뉴욕에 이어 4번째 다. 이에 따라 현행 8.85달러인 뉴저 지주 최저임금은 오는 7월 10달러 를 시작으로, 해마다 1달러씩 오르 게 된다. 5인 이하 소규모 사업장,‘팁’ 을

받는 노동자 등에는 예외규정에 따 라 탄력적으로 적용된다. 뉴저지주에서는 지난 2016년에 도 비슷한 내용의 법안이 주의회를 통과했지만, 공화당 소속의 크리스 크리스티 주지사가 거부권을 행사 하면서 무산된 바 있다. 연방 최저임금은 지난 2009년 이 후 시간당 7.25달러에 머물러 있다.

미국의 최저임금 15달러는 한국 의‘최저임금 1만원’ 처럼 상징적인 수치로 통한다. 패스트푸드점 노동 자를 중심으로‘15달러를 위한 투 쟁’ (Fight for $15) 운동이 활발하 게 진행되기도 했다. 지난해 11·6 중간선거에서 연방하원을 장악한 민주당은 연방 최저임금을 15달러 로 올린다는 방침이다.

‘시간당 최저임금 15달러’법안을 공개하는 버니 샌더스 연방상원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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