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December 22, 2018
<제4159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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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22일 토요일
“지역사회와 성탄기쁨 함께 나눕니다” 팰리세이즈교회, 23일‘메시아’공연… 지역주민 500여명 참석 예상
25년째 음악제 개최, 사랑과 함께 한식 식사 제공하며 우의 다져 뉴저지 올드태팬에 있는 팰리세 이즈 장로교회는 23일(일) 오후 6시 팰리세이즈교회 성전( 236 Old Tappan Rd, Old Tappan, NJ 07675 전화 201-3588383)에서‘메시야’ 를 공연한다. 공연에는 소프라노 안미림, 메 조소프라노 김현지, 테너 여강재, 바리톤 유영광 등 서울대와 예일대 등을 나온 프로페셔널 솔리스트, 서 울시향 수석주자를 역임한 정덕성 바이올리니스트 등 최고 수준의 음 악인들이 출연한다. 팰리세이드교회 합창단(지휘 조 민수)은 1993년부터 지금까지 한 해 도 빠지지 않고 성탄절 메시야 정기 공연을 해 오고 있다. 이 행사는 약 500여명의 주민들과 지역 인사들이 참여하여 좋은 공연을 감상하고 공 연 후에는 참석자들에게 한국 음식 을 저녁식사로 제공하는 봉사를 해 오고 있다. 이 공연은 뉴저지 동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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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2일 오후 2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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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수 지휘자
뉴저지 올드태팬에 있는 팰리세이즈 장로교회는 23일 성탄 음악제를 열고,‘메시야’ 를공 연한다. 사진은 지난해 공연 모습. 이 음악회에는 매년 약 5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석하 는 뉴저지 동북부 지역의 이름난 축제 이다.
부 지역에서는 아주 유명하다. 관객의 90%가 지역 주민이기 때 문에 모든 곡은 영어로 부르며, 1부 에는 헨델의 메시아를, 2부에서는 크리스마스 캐롤을 함께 부르는 즐 거운 시간을 갖는다. 지난 15년간 조민수 씨가 이‘메
시아’공연의 지휘와 감독을 맡고 있다. 조민수 지휘자는 경희대와 경희 대학원에서 작곡을 전공하고, 1998 년 미국에 유학 와 북텍사스대학 (UNT) 박사과정을 거친 후 2004년 부터 팰리세이즈교회 성가대 지휘
자로 봉사하며, 매년 메시야 공연 지휘를 맡아 오고 있다. 그는 지난 15년간 한결같이 지역 주민에게 질 높은 음악과 한인교회가 미국사회 와 화합하려는 노력을 보여 주고 있 다. 조민수 지휘자는“23일 음악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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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서는 헨델의‘메시아’곡(선 별)이 한 시간, 2부에서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등 캐롤 6곡을 연주한 다. 헨델이 1742년 영감을 받아 작 곡하어 매년 수천 수억 명에게 연주 되고 들려지는‘메시아’ 는 많은 감 동을 드릴 것이다. 많이 참석하여 크리스마스 음악선물을 받아가기 바란다 “며 많은 지역주민들의 참석 을 권한다. 팰리세이드교회 신자들은“우 리 교회 메시아 공연이 올드태판을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의 주요 문화 행사로 자리 잡으면서 지역 사회의 화합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는 중요한 장(場)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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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있다. 한인들이 미국 땅의 주인 인 그들에게 연주를 통해 뭔가 베푸 는 것인데 이는 교회가 마땅히 감당 해야 하는 일” 이라고 말하며“이 음 악회의 의미가 크다” 고 말한다. 신 자들은 공연 후 잡채, 김밥, 갈비 등 정성스럽게 준비한 한식 저녁 식사 를 제공하며 지역주민들과 친교를 나눈다. 23일, 하늘에는 영광이, 땅 에는 평화가 가득한 밤이 될 것이 다. △팰리세이즈교회 주소: 236 Old Tappan Rd. Old Tappan, NJ 07675 △전화: 201-232-1313 <송의용 기자>
연방정부 결국 22일 0시부터‘셧다운’ 장벽예산 협상 결렬, 상·하원 산회
트럼프 vs 민주당, 서로“네 탓!”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강행하 는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을 둘러싼 대치로 예산안 처리가 불발해 연방 정부가 일시적으로 문을 닫는‘셧 다운’사태를 결국 맞게 됐다. 공화당은 예산안 처리 시한인 21일 상원 본회의를 소집하고, 긴급 지출법안(예산안) 처리를 위해 민 주당과 온종일 협상했으나 끝내 접 점을 찾지 못했다. 전날 밤 하원을 통과한 이 법안
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요구한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 예산으로 57 억 달러가 반영됐다. 그러나 멕시코 장벽 건설에 반대하는 민주당의 반 대에 부딪혀 상원에서는 표결조차 시도되지 못했다. 공화당은 결국 오후 8시에 상원 본회의 산회를 선언하고 다음 날인 22일 낮 12시 다시 개회하기로 했 다. 상원에서 수정된 새로운 예산안 이 처리될 경우에 대비해 소집됐던 하원 본회의도 함께 휴회했다. 이날 자정인 시한 내 예산안 처 리가 무산됨에 따라 연방정부는 22 일 0시부터 셧다운에 들어가게 됐 다.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은‘네 탓’공방을 하며 정면으로 충돌했 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형사사법 개혁법안에 서명하는 자리에서“오늘 밤 연방 정부가 문을 닫는지 아닌지는 민주 당에 달려있다” 며“우리는 아주 오 랫동안 셧다운 할 수 있는 완전한 준비가 돼 있다” 고 말했다.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장기화 하는 상황을 감수하고서라도 멕시 코 국경장벽 예산을 관철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그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사 위이자 백악관 선임고문인 재러드 쿠슈너를 의회에 보내 민주당 지도 부 설득을 시도했으나 성과를 거두 지 못했다. 민주당의 척 슈머(뉴욕) 상원 원 내대표는 트위터에서 상원이 지난 19일 셧다운 사태를 피할 긴급 단기 지출법안을 통과시킨 것을 거론하 며“상원은 셧다운을 막기 위해 만 장일치, 초당적으로 예산안을 통과 시켰는데 당신이 또 성질을 부려서 하원에 그 타협을 무시하도록 했
민주당의 척 슈머(뉴욕) 상원 원내대표
다” 며“셧다운은 당신 책임” 이라고 비판했다.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는 올해 들어 1월과 2월에 이은 세 번째이 다. 다만 이번에는 22~25일까지 주 말이 낀 크리 스마스 연휴 가 시작돼 행 정 공백에 따 른 피해나 불 편이 당장은 나타나지 않 을 것으로 보
19일 해 질 녘의 워싱턴DC 소재 연방의회 의사당 건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강행하는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을 둘러싼 대치로 예산안 처리가 불발해 연방정부가 일시적으로 문 을 닫는‘셧다운’사태를 결국 맞게 됐다.
인다. 앞선 두 차례의 셧다운은 1월
20~22일 사흘, 2월 9일 반나절 동안 이어진 후 예산안 통과로 해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