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December 15, 2020
<제4759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047/0082 2020년 12월 15일 화요일
美 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 뉴욕 병원 간호사에 최초 투여 FDA 승인 사흘만… 금주 내로 290만회분 배송돼 고위험군부터 접종 미국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 작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코로나19 피 해가 심한 미국의 백신 대량 접종 이 바이러스 대유행을 잡는‘게임 체인저’ 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 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14일 뉴욕시 퀸즈에 있는 롱아일 랜드 주이시병원의 중환자실 간 호사 샌드라 린지가 미국에서 최 초로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스(NYT)와 AFP통 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 분께 린지 간호사가 화이자-바이 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을 접 종하는 장면이 TV로 생중계됐다. 그는 접종 후“나는 오늘 희망 과 안도를 느낀다” 며“이것이 우 리나라의 매우 고통스러운 시간 을 끝내는 일의 시작이 되기를 바 란다” 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트위
미국서 첫 코로나19 백신 접종한 뉴욕 병원의 간호사 샌드라 린지
터를 통해“첫 번째 백신이 접종 됐다. 미국에, 그리고 전 세계에 축하한다” 는 글을 올렸다. 백신 접종 개시는 식품의약국 (FDA)이 지난 11일 저녁 화이 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의 긴급사 용을 승인한 지 사흘 만이다. 앞서 영국이 이번달 초 세계 최초로 화이자 백신의 긴급사용 을 허가했고, 바레인과 캐나다, 사 우디아라비아 등이 그 뒤를 이었
다. 주말 사이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도 백신 사용을 위한 모든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화이자 가 미 전역으로 백신 최초 공급분 의 배송을 시작하면서 실제 접종 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290만회 투여할 수 있는 물량 은 이날 오전부터 16일까지 각 지 역 병원들을 포함한 636곳의 배송 지에 도착한다.
이날 오후에는 워싱턴DC의 조지워싱턴대 병원에서 5명에게 백신을 접종하는‘접종 개시’공 식 행사도 예정돼 있다. 초기 공급 물량이 제한적인 데 다 긴급사용 승인 단계라는 점에 서 의사와 간호사 등 일선 현장에 서 환자들을 치료하는 의료 종사 자들과 장기요양시설 입소자 등 고위험군이 우선 백신을 맞을 예 정이다. 이어 내년 초부터는 비의료 분 야의 필수업종 종사자들로 접종 대상이 확대되고, 정식 사용 승인 후 일반 미국인들도 백신 주사를 맞을 수 있게 된다. 화이자는 연내에 총 2천500만 회 투여분의 백신을 공급할 계획 이고, 곧 긴급사용 승인을 받을 전 망인 모더나 백신도 연말까지 2천 만회 배포될 예정이다. 코로나19 백신은 2회 맞아야 면역력이 생기며, 첫 번째 접종 후 3∼4주 간격을 두고 두 번째 주사 를 맞아야 한다.
흐림
12월 15일(화) 최고 39도 최저 28도
눈
12월 16일(수) 최고 34도 최저 30도
12월 17일(목) 최고 33도 최저 32도
눈
12월 15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1,093.40
1,112.53
1,074.27
1,104.10
1,082.70
1,106.52
1,082.10
< 미국 COVID-19 집계 : 12월 14일 오후 6시30분 현재 Worldometer 발표 >
16,908,602 823,235
164,427 9,447
307,845 35,705
415,708
5,548
17,919
“일반인, 내년 2월 백신접종… 터널 끝에서 빛 보길” 에이자 보건복지부 장관 미국이 14일 코로나19 백신 접 종을 시작하는 가운데 미국 내 일 반인에 대한 접종은 내년 2월에 시작될 것이라고 보건 당국이 밝 혔다. 앨릭스 에이자 보건복지부 장 관은 이날 NBC방송에 출연해“2 월 말에는 (일반대중 접종을) 볼 수 있을 것” 이라며“그것은 주지 사들에게 달렸지만, 모더나와 화
이자 백신이 있으면 2월 말까지 1 억 개 분량을 팔에 놓을 수 있다” 고 말했다. 에이자 장관은“존슨 앤드존슨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을 1월에 승인한다면 상당한 추가 공급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2월 말, 3월 시 점엔 사람들이 (대형 유통체인인) CVS, 크로거, 월그린, 월마트로 향하는 독감 접종 캠페인처럼 더 많이 볼 수 있을 것” 이라고 했다. 그는“이달 말까지 2천만 명, 1월
말까지 5천만 명에게 접종할 수 있다” 고 말했다. 그는 내년 2월 말 까지는 1억 명의 미국인이 접종할 수 있다고 최근 밝혔었다. 미국 정부가 처음으로 긴급 사 용을 승인한 화이자·바이오엔테 크 백신의 우선 물량은 이날 전국 각 주에 배포된다. 우선 접종 대상 선정은 주가 판단하지만, 질병통 제예방센터(CDC)는 의료인과 장 기요양시설 노인들부터 접종할 것 을 권고했다.
사랑-나눔으로 더 아름답고 따뜻한 한인사회 만들자 뉴저지 한인동포회관 노숙자셸터‘사랑의집’에 손세정제 등 방역용품 전달 뉴저지 한인동포회관(KCC)은 13일 뉴저 지 애틀랜타카운티 에그하버시티에 위치 한‘사랑의 집’노숙자 셸터에 손세정제 등 코로나19 방영용품을 전달했다. KCC 한인동포회관은“코로나19로 어려운 시 기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한인들에게 따 뜻한 마음을 전할 것” 이라고 전했다. [사진 제공=KCC]
한국 장타여왕 김아림, 최종 라운드 5타차 역전 LPGA 첫 출전 US여자오픈 제패 앨릭스 에이자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
에이자 장관은“오늘은 정말 역사적이 날이다. 이 끔찍한 대유 행의 터널의 끝에서 빛을 볼 수 있 길 바란다” 고 말했다. 그는 이날 워싱턴DC의 조지워 싱턴대 병원을 찾아 일선 의료진 에 대한 접종을 직접 볼 예정이다. 그는“첫 백신을 우선 접종할 의 료진을 만날 수 있게 돼 흥분된 다” 고 말했다. 이어“94% 효과가 있는 백신이 다. FDA 절차의 모든 측면을 완 전하고 투명한 데이터를 가지고 통과했다” 며“접종이 권장되고 그 것을 이용할 수 있다면 접종하라. 자신과 주변을 보호하고 백신을 받아들여라” 고 강조했다.
한국의 장타 여왕이 미국 여자 골프 최고의 무대를 정복했다. 한 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에 장타 1위 김아림(25)은 15일 텍 사스주 휴스턴의 챔피언스 골프 클럽(파71)에서 열린 미국여자프 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4
타를 줄여 최종 합계 3언더파 281 타로 우승했다. 한국 선수로는 11 번째 US여자오픈 정상이다. 박인 비(32)가 두 번 우승해 US여자오 픈에서 우승한 한국 선수는 김아 림이 10번째다. [자세한 기사와 사진=B섹션 (스포츠·연예) 1, 2,3 페이지]
뉴욕나눔재단, 12월 21일 기금모금‘나눔의 밤’개최 뉴욕나눔재단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어려운 사 람을 도울 구제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12월 21일 오후 7시30분‘나 눔의 밤(An Evening of Sharing)’온라인 모금 행사를 주 최한다. 뉴욕나눔재단은“지난 13 년간 매년 10만 달러 이상의 후원
금을 모아 사회의 소외된 사람들 을 돌보는 한인 및 아시안 비영리 기관들에 전해 온 뉴욕나눔재단 을 통해 우리의 이웃들에게 여러 분의 사랑과 온정이 전달될 수 있 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 린다.” 고 말했다. △연락처: 201568-5500, www.nynanum.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