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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Frbruary 10, 2026

<제6225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2026년 2월 10일 화요일

80세 대통령·90세 의원… 美정치권 고령화에“75세면 은퇴해야” 민주당 잠룡 이매뉴얼 주장… 美기업들은 이사연령 상한선 두는 추세 미국에서 나이가 너무 많은 정 치인의 임기를 제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다시 나오고 있다고 월 스트리트저널(WSJ)이 8일 보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민주당 정치 인 람 이매뉴얼(66)은 대통령, 내 각 각료, 연방 상·하원 의원, 연 방판사가 75세가 되면 의무적으로 은퇴하게 해야 한다고 최근 주장 했다. 시카고 시장 출신인 이매뉴얼 은 전임 바이든 행정부에서 주일 미국대사를 지냈으며, 2028년 대 선 출마를 고려하고 있다. 미국 정치권에는 고령 정치인 이 많은 편이며,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젊은 피’ 가 필요하다는 주 장이 이전에도 제기돼왔다. 특히 2024년 대선 때 민주당은 당시 81 세인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고령 우려에도 출마를 강행했다가 TV 토론에서 노쇠한 모습을 온 국민 에 적나라하게 드러내 패색이 짙 어지자 중도에 하차했다. 민주당은 카멀라 해리스 당시 부통령을 급히 새 후보로 내세웠 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상 대로 역부족이었다. 대선 당시 78세였던 트럼프 대 통령도 공화당 후보 경선에서 경

미국에서 나이가 너무 많은 정치인의 임기를 제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다시 나오고 있다. 사진은 내각회의에서 조는 듯한 트럼프 대통령.

쟁자인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 로부터 나이 문제로 공격받았다. 헤일리 전 대사는 75세가 넘는 정 치인은 정신 능력을 감정받아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올해 80세가 되는 트럼프 대통 령은 집권 1기에 비해 공식 일정 횟수가 줄었고, 공개행사에서 조 는 듯한 모습을 보여 기력이 예전 같지 않다는 평가가 일각에서 제 기됐다. 연방의회에서는 하원의 평균 연령이 1987년 50.7세에서 2025년 57.9세로 높아졌으며, 상원도 같은

기간 54.4세에서 63.9세로 늘었다. 대표적인 고령 정치인으로는 척 그래슬리 상원의원(공화·아 이오와)이 92세, 맥신 워터스 하원 의원(민주·캘리포니아)이 87세 다. 2025년에만 고령 의원 3명이 재 직 중 별세했다. 하원에서 28년을 지낸 케이 그레인저 하원의원(공 화·텍사스)은 임기 마지막 해인 2024년의 여러 달을 텍사스의 노 인시설에서 보내기도 했다. 다이 언 파인스타인 상원의원(민주· 캘리포니아)은 인지력이 저하된

스토니브룩대학교 한국학센터 ‘한국인문주의’석사과정 개설 스토니브룩대학교 한국학센터 는 한국학술진흥재단의 Core University Program 지원을 받아 2026년 가을학기부터 한국 인문주 의(Korean Humanism) 석사과 정을 새롭게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북미 유일의 한 국 고전 중심 한문 교육 프로그램 으로 한국의 인문 전통을 체계적 으로 연구하는 석사과정으로, 단 군신화부터 동학 창의문까지 한 국 고전 원전을 직접 읽고 연구한 다. 또 차세대 연구자 양성을 위한 파격적 지원으로 석사과정으로는 극히 드물게 선발된 우수 학생에 게 등록금 전액 장학금 제공한다. 특히 뉴욕주 지역 학생을 우선 지 원한다. 이 과정은 지역민을 위한 열린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뉴욕, 뉴저지, 롱아일랜드 지역민들도 비학위과정으로 수강 가능하므로

한국 문화유산을 직접 배울 수 있 는 귀중한 평생교육 기회가 될 것 이다. 스토니브룩대학교 한국학센터 는 1989년 설립돼 40년 가까운 역 사와 전문성을 갖고 있는 1989년 미국 동부 지역 한국학 연구의 중 심으로 세계적 권위의 김홍경 교 수 등 전문 교수진들이 지도한다. 관계자들은“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대학원 과정 개설을 넘어, 한국의 인문주의 전통을 북미 지 역에 계승하고 확산시키는 중요 한 학술적·문화적 의미를 지니 고 있다. 특히 뉴욕주 지역 한인 동포 사회와 한국 문화에 관심 있 는 일반 시민들에게도 열려 있어, 지역사회 문화 교육 발전에도 기 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 다. △ 문의 및 연락처:

스토니브룩대학교 한국학센터는 2026 년 가을학기부터 한국 인문주의(Korean Humanism) 석사과정을 개설한다. [포스 터 제공=스토니브룩대학교 한국학센터]

프로그램 디렉터: 김홍경 교수 hongkyung.kim@stonybrook. edu 631-632-7311 https://www.stonybrook.edu /commcms/korean/ △ 주소: Center for Korean Studies, Stony Brook University, Stony Brook, NY 11794

모습을 보이다 상원 법사위원회 간사 자리를 내려놔야 했으나 이 후에도 의원직을 유지하다 2023년 90세로 별세했다. 여론도 정치인의 고령화를 부 정적으로 인식하는 분위기다. 조 사기관 유거브가 지난달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미국 성인의 73%는 대통령직에 상한 연령을 둘 필요가 있다고 답했으며, 69% 는 상·하원에도 필요하다는 입장 이었다. 사법부도 고령화 추세다. 한 정 부 기관 조사에 따르면 연방대법 원 대법관 9명 중 거의 절반인 4명 이 70대이며, 연방판사의 평균 연 령은 2024년에 67.7세였다. 반면 민간 기업의 경우 이사회 구성을 새롭게 하기 위해 이사의 연령을 최대 72세나 75세로 제한 하는 경우가 많다고 WSJ은 보도 했다. 미국 10대 기업 최고경영자 (CEO)의 평균 연령은 61세다.

구름

2월 10일(화) 최고 37도 최저 33도

흐림

2월 11일(수) 최고 43도 최저 31도

흐림

2월 12일(목) 최고 36도 최저 24도

2월 10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1,48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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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국 지나친 이민자 체포·감금 항의 민권센터 등 12일 뉴저지주 청사 앞 시위 민권센터를 비롯한 뉴저지 이 민자 권익단체들이 12일(목) 오전 9시30분 트렌톤 뉴저지 주정부 청 사(125 West State Street, Trenton, NJ 08608) 앞에서 이민 단속국(ICE)의 납치와 체포, 감금 에 항의하는 시위를 개최한다. 민권센터는“최근 뉴저지 팰리 세이즈파크, 포트리, 에지워터 등 한인 밀집 지역에서도 ICE의 기 습 단속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항 의하고 목소리를 내지 않으면 ICE의 단속은 더욱 심해질 것” 이 라며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희망 했다. 2일 시위에 참여하기 위해 차 편이 필요하거나 뉴저지 민권센 터 스태프들과 함께 가기를 원하 는 한인들은 민권센터 김갑송 국 장(201-546-4657)에게 연락하면 된다. △민권센터의 이민자 권익 운 동에 대한 문의는 전화(뉴욕 718460-5600, 뉴저지 201-416-4393) 또는 민권센터 카카오톡 채널 (http://pf.kakao.com/_dEJxc K) 가입한 뒤 1:1 채팅으로 하면 된다.

민권센터를 비롯한 뉴저지 이민자 권익단체들이 12일 트렌톤 뉴저지 주정부 청사 앞 에서 이민단속국(ICE)의 납치와 체포, 감금에 항의하는 시위를 개최한다. [포스터 제공= 민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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