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November 10, 2022 <제5336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047/0082 2022년 11월 10일 목요일
앤디 김, 6년만에 한국계 3선 탄생… 하원 4인방 모두 연임 앤디 김,‘순자씨’매릴린 스트리클런드, 영 김, 미셸 스틸“장하다” 美 중앙 정계에서‘코리안파워’확장… 첫 한인 부지사도 선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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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COVID-19 집계 : 11월 9일 오후 6시30분 현재 Worldometer 발표 > 앤디 김 의원 , 매릴린 스트리클런드 의원, 미셸 스틸 의원, 영 김 의원, 실비아 장 루크 후보 (사진 왼쪽부터)
8일 실시된 미국 중간선거에 서 한인 2세 앤디 김(40) 연방하원 의원이 승리하면서 26년 만에 한 국계 3선 의원이 탄생했다. 또 한국 이름‘순자’ 로잘알 려진 매릴린 스트리클런드(59) 하 원의원이 선거 승리를 선언했고, 영 김(59·한국명 김영옥) 하원의 원과 미셸 박 스틸(67·한국명 박 은주) 하원의원도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계 현역 4명 모두 연임이 유력하다. 2년 전 선거에서 한인 사회는 미국 정치의 심장부인 연방의회 에 한국계 하원의원 4명을 나란히 보내며 정치력 신장의 기틀을 마 련했다. 이어 이번 선거를 통해 3 선 1명에 재선 3명을 배출할 것으 로 예상되면서 한인 정치력을 본 격적으로 확장하고 미국 정계에 서‘코리안 파워’ 를 굳건히 할 것 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 뉴저지 3선거구 민주당 앤 디 김 의원 = 민주당 소속인 앤디 김 의원은 뉴저지주 3지구 선거에 서 공화당의 밥 힐리 후보를 꺾고 당선을 확정했다. 미국 동부 시간 기준 9일 낮 12시 30분 현재 개표 가 95% 이뤄진 가운데 김 의원은 54.9%의 득표율로 44.2%의 득표 에 그친 할리 후보를 제쳤다. 이 로써 김 의원은 1996년 김창준 전 하원의원 이후 한국계로는 처음 으로 3선 의원 고지에 올랐다. ▶ 관련기사 A3면 김 의원은 백악관 국가안보회 의(NSC) 보좌관을 역임한 안보
전문가로, 의회 입성 후에도 전공 을 살려 하원 군사위원회와 외교 위원회 등에서 활약했다. 이날 승리로 중진 대열에 들어 선 김 의원은 워싱턴 정가에서 목 소리를 키우며 한국계 미국 정치 인이 가보지 못한 길을 개척할 것 으로 관측된다. 김 의원은 당선 소감에서“2년 더 의회에서 이 지역구를 위해 봉 사할 수 있도록 선출된 것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영광스러운 일” 이 라고 밝혔다. ◆ 워싱턴주 10선거구 민주당 매릴린 스트리클런드 의원 = 앤 디 김 의원과 함께 민주당에서 한 솥밥을 먹은 매릴린 스트리클런 드 의원은 워싱턴주 10지구 선거 에서 승리를 선언했다. 현재 개표가 56% 진행된 가운 데 스트리클런드 의원은 57% 득 표를 해 43%의 득표율을 보인 공 화당 키스 스왱크 공화당 후보를 앞질렀다. ‘순자’ 라는 한국 이름으로 잘 알려진 스트리클런드 의원은 그 동안 워싱턴주를 대표하는 첫 한 국계이자 흑인 여성 의원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의정 활동을 펼쳤 다. 스트리클런드 의원은 당선 소 감에서“미국 사회에서 한국계 미 국인의 목소리를 키우는 것이 정 치인으로서 목표” 라며“더 많은 미국인이 한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 캘리포니아주 40선거구 공 화당 영 김 의원 = 캘리포니아주 40선거구에서 출마한 영 김 의원 공화당 소속의 영 김, 미셸 스틸 의원은 개표 이후 선두를 유지하 며 재선 고지에 성큼 다가섰다. 두 의원 측 선거 캠프는 현 추세 대로 리드를 유지한다면 이변이 없는 한 당선을 확정 지을 수 있 을 것으로 판단했다. 캘리포니아주 40지구 선거에 출마한 영 김 의원은 개표가 50% 완료된 가운데 59.1% 득표율을 기록했다. 경쟁자인 아시프 마무 드 민주당 후보의 득표율은 40.9%에 그쳤고, 뉴욕타임스 (NYT)는 김 의원 당선이 예상된 다고 보도했다. 인천 출신인 김 의원은 1975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했다. 친한파인 에드 로이스 전 하원의 원 보좌관으로 20년 넘게 일하며 정치력을 키웠다. 그는 연방의회 입성 이후 하원 외교위원회에서 활약하며 한미의 원연맹 부활에 앞장섰고, 앞으로 도 한미관계에서 중추적인 역할 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캘리포니아주 45선거구 공 화당 미셸 스틸 의원 = 캘리포니 아주 45선거구에서 출사표를 던 진 미셸 스틸 의원은 50%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55.3%를 득표해 제이 첸 민주당 후보(득표율 44.7%)와의 격차를 더 벌렸다. 1955년 서울에서 태어난 스틸 의원은 1976년 가족과 함께 미국
으로 이주했고, 1992년 LA 폭동 사태로 한인들의 삶의 터전이 무 너져 내리는 모습을 보고 정계 입 문을 결심했다. 민주당 텃밭으로 분류되는 캘 리포니아에서 공화당 소속으로 출마, 2006년 이후 지난 2020년 연 방 하원의원 선거까지 5번을 내리 승리해 한인 사회에서는 선거의 여왕이란 별칭을 얻었다. ◆ 캘리포니아 34 선거구 민주 당 데이비드 김 후보 = 로스앤젤 레스 한인타운이 포함된 캘리포 니아 34지구에서는 한국계 데이 비드 김 후보가 출마해 같은 당 현역인 지미 고메즈 의원에게 도 전장을 내밀었다. 다만, 이 선거구는 히스패닉 인구 비율이 60%에 육박해 라틴 계 고메즈 의원이 유리하다는 분 석이 나온다. 현재 43% 개표가 완료된 가운 데 고메즈 의원(53.1%)이 김 후보 (46.9%)를 앞서고 있다. ◆ 하와이주 부지사 민주당 실 비아 장 루크 후보 = 한인 후보들 은 이번 중간선거에서 풀뿌리 선 출직에도 대거 출마한 가운데 한 인 이민 120년 역사상 처음으로 한인 부지사가 탄생했다. 실비아 장 루크 하와이주 민주 당 부지사 후보는 이날 20만 6천 479표(67.22%)를 얻어 세아울라 투파이 공화당 부지사 후보를 10 만707표 차이로 따돌리고 압승했 다. 루크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99,768,886 6,458,475
26,844 3,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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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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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나와 투표합시다” …캐시 호컬 주지사 후보 이메일 편지 제일 위에 박윤용 한인권익신장위원회 전회장과 찍은 사진 실어 8일 실시된 중간선거에서 접전을 벌일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10%의 득표율 차이로 당 선 된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선거 전날인 7일 유권자들에게 이메일 현지를 보내“유 권자 모두가 나와 투표하자” 고 당부했다. 캐시 호컬(민주) 현 뉴욕주지사는 차기 주지사 선거에서 8일 오후 11시55분 현재 79%가 개표된 가운데 54.2%의 득표율로 공화당 후 보인 리 젤딘 연방하원의원(45.8%)을 비교적 안정적 격차로 앞서 당선을 예약했다. 캐 시 호컬 주지사는 7일 투표독려 이메일 편지를 보내맨서 맨 처음에 박윤용 한인권익신 장위원회 전회장과 찍은 사진을 싣고“8일 모두 투표하자” 고 말했다. 박윤용 회장은 1996년부터 한인들을 대상으로“투표는 힘이다” 고 외치며 유권자 등록운동과 투표참 여 운동을 줄기차게 벌이며 한인사회 정치력 향상에 진력하고 있다. [사진 제공=캐시 호컬 뉴욕주지사 선거 사무실]
승리함에 따라 50개주 정부를 통 틀어 최고위 선출직에 오른 한인
정치인이라는 타이틀을 획득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