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November 8, 2023
린다 이 뉴욕시의원 후보
<제5640호> www.newyorkilbo.com
줄리 원 뉴욕시의원 후보 엘렌 박 뉴저지주하원의원 후보
THE KOREAN NEW YORK DAILY
박명근 시장 후보
크리스 김 시장 후보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047/0082
데니스 심 시장 후보
폴 윤 시의원 후보
2023년 11월 8일 수요일
민석준 시의원 후보
원유봉 시의원 후보
린다이·줄리원·엘렌박 당선 확실시 잉글우드클립스 시장·팰팍 시의원 당선자는 아직? 7일 본선거 개표 진행 중 7일(화) 실시된 2023년 일반선 거 본선거에서 한인 현역 시의원 인 린다. 이 시의원과 줄이 원 시 의원이 압도적인 표 차이로 당선 됐다. 7일 본선거에는 뉴욕, 뉴저 지에서 크고 작은 선출직에 한인 30여 명이 출마했다. 7일 오후 11시 현재 각 투표소 마다 개표를 진행하며 득표수와 득표율을 발표하고 있다. 표차이 가 많이 나는 선거구는 당선자가 거의 확정적이나, 근소한 표차를 보이고 있는 잉글우드클립스 시 장 선거 등은 조기투표, 부재자 투 표가 개표를 마쳐야만 당선자가 확정 될 것으로 보인다. ◆ 뉴욕시 본선거 ▶시의원 23선거구- 민주당 공천으로 출마한 린다 이 후보(현 시의원)가 9,024표, 득표율 63.9% 로 압도적으로 앞서고 있다. ▶시의원 26선거구- 줄리 원
후보(현 시의원) 민주당 공천으로 출마한 줄리 원 후보(현 시의원) 가 8.267표, 득표율 79.8%로 압도 적으로 앞서고 있다. ▶ 시의원 19선거구-한인 밀 집지역인 19선거구에서 현 시의 원인 공화당 비키 팔라디노 후보 가 11,648표(득표율 60.4%)로 도 전자인 민주당 토니 아벨라 후보 [7,634표, 득표율 39.6%]를 크게 이기고 있다. ▶ 시의원 20선거구- 한인 밀 집지역인 20선거구(플러싱 일대) 에서 현 시의원인 민주당 샌드라 황 후보가 4,905표(득표율 58.4%) 로 도전자인 공화당 Yu-Ching Pai 후보[2,657표, 득표율 31.6%] 를 크게 이기고 있다. ◆ 뉴저지 본선거 ▶주하원 37선거구- 현 의원 인 엘렌 박 의원(민주당)이 2,437 표를 얻어 1위, 같은 민주당인 샤 마 하이더 후보 2,420표와 힘께 재 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공화당
도전자인 로버트 데보야 후보는 1,007표, 카터린 르보빅스 후보는 1,056표로 크게 뒤져 있다. ▶팰리세이즈파크 타운 시의 원 선거-3년 임기 시의원 2명을 선출하는 선거에 민주당 소속 민 석준, 엘레프테리오스 엘레프테 리오 우 후보와 공화당 소속 원유 봉, 제임스 도노반 후보 등 4명이 출마했다. 개표 결과 민석준 후보 가 득표율 30.2%, 원유봉 후보가 28.6%로 1, 2 위를 달리고 있다. 엘레프테리오 우 후보는 22.8%, 제임스 도노반 후보는 18.5%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잉글우드클립스 시장 선거민주당 크리스 김 후보는 53.5% 득표율로 46.5%를 득표한 공화당 박명근 후보에게 앞서고 있다. ▶리지필드= 리지필드 시장과 시의원 선거에 한인이 출마하고 있다. 리지필드시에는 시의원 3선 을 역임한 후 최초 한인 시장에 도전한 데니스 심 후보가 민주당
을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출마했 으나 10.3%의 득표융로 민주당 휴고 짐메네즈 후보 득표율 58.9%, 공화당 바비오 엑고스타 후보 30.8%에 뒤지고 있다. 3년 임기 시의원 선거에 도전한 사라 김 공화당 후보는 19.5%의 득표 율로 4명 중 4위로 분전하고 있다. ▶포트리 시의원 선거에서 민 주당의 폴 윤 후보가 462표(득표 율 39.5%)로 1위, 역시 민주당의 브라이언 드럼구레 후보가 447표 (38.2%)로 2위로 앞서고 있다. 공 화당의 밀렌타인 두느(121표, 11,2%), 최은호 후보는 129표 (11.0%)를 얻고 있다. 이날 한인 유권자들은“한인 후보는 모두 자랑스러운 지역사 회의 일꾼들이다. 한인 유권자들 이 모두 투표장으로 달려가 한 표 를 행사함으로써 이들 모두를 당 선시키자” 며 이웃에 서로 투표를 독려하며 서둘러 투표장으로 달 려갔다.
흐림
11월 8일(수) 최고 51도 최저 44도
구름
11월 9일(목) 최고 63도 최저 46도
구름
11월 10일(금) 최고 53도 최저 41도
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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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8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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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에서 오랫 동안‘유 권자등록→투표하기’등 정치력 신장 운동에 앞장서 온 한인권익 신장위원회 박윤용 전 회장과 시 민참여센터 김동찬 소장, 민권센 터 김갑송 국장·차주범 선임 컨 설던트 등은“미국에서 투표자 수 는 한인사회의 힘의 척도이다. 한 인의 힘은 투표자의 수로써 결정 된다. 오늘 한인 유권자 모두가 나서 투표해야 한다. 아침에 조금 일찍 나서 투표부터하고 일상의 일을 시작하자” 며 투표를 독려했 으나, 한인 유권자들의 투표율은 10~30%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한인권익신장위원회 박윤용 전 회장은 “플러싱 PS 22.
1,292.00
Sanford Ave/153 St. 투표소에는 오후 5시 45분 현재 전체 투표참 가자가 433명인데 한인이 91명이 다.”며 한인 유권자들의 저조한 투표참여에 안타까워했다. 투표 를 막 마친 김성진 뉴욕한인회 부 회장도“한인들이 많이 보이질 않 는다” 며 저조한 투표율을 걱정했 다. 이날 △한인권익신장위원회 347-495-4004, △시민참여센터 718-961-4117, △민권센터 718460-5600(뉴욕), 201-546-4657(뉴 저지) 등은 전화를 열어놓고 유권 자들의 문의에 일일이 답햇으며, 민권센터는 한인 밀집지역 투표 소 문 앞에서 출구조사를 실시했 다.
美대학‘동문자녀 우대 입학제’사라지나… 상원에 금지법안 제출돼 민주·공화 의원 공동 발의…“미국은 귀족제 나라가 아닌 기회의 땅” 부유층에게 유리한 입시제도 라는 비판을 받아온 미국 명문대 의 동문자녀 우대제도‘레거시 입 학제도’ 를 금지하는 법안이 연방 상원에 제출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7일( 민주당 소속인 토드 영(인디애나) ·공화당 팀 케인(버지니아) 상원 의원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법안 을 공동 발의했다고 보도했다. 동문 자녀나 고액 기부자 자녀 에 대한 입학 우대 관행을 전면 금지하는 것이 이 법안의 골자다. WSJ은 여야 의원이 이 법안
을 공동 제출했지만, 실제 통과 여 부는 확실치 않다고 분석했다. 다만 상원에서 여야 의원이 공 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법안 을 추진하는 것은 레거시 입학제 도의 문제점에 대한 공감대가 워 싱턴DC 정가에 확산했다는 방증 이라는 지적이다. 앞서 미 교육부는 연방 대법원 이 지난 6월 인종을 학생선발 요 소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소수인 종 우대입학 위헌 결정 이후 하버 드대 레거시 입학제도에 대한 조 사에 착수했다.
레거시 입학제도가‘인종, 피 부색, 국적 등에 따른 차별을 금지 한다’ 는 내용을 담은 미국의 민권 법 위반이라는 주장에 따른 조치 였다. 실제로 최근 공개된 하버드대 연구에 따르면 미국 대학입학자 격시험 SAT 점수가 동일할 경우 에도 경제력 상위 1% 가정의 수 험생은 다른 수험생들보다 합격 가능성이 34% 높은 것으로 나타 났다. 일반적으로 부유층 가정 자녀 들이 유리한 교육환경 때문에
SAT 점수 등 학력이 높다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인구 구성 비율상 비정상적으로 불균형적인 현상이 라는 지적이다. 연구팀은 이 같은 현상의 요인 으로 동문 가족이나 고액 기부자 에게 혜택을 주는 레거시 입학을 지목했다. 법안을 제출한 영 의원은“미 국은 귀족제도가 아닌 기회의 나 라” 라며“레거시 입학제도는 사 회적 배경이 든든한 지원자들을 위해 재능있고 명석한 어린 학생 들의 기회를 빼앗는 것” 이라고 지 적했다.
부유층에게 유리한 입시제도라는 비판을 받아온 미국 명문대의 동문자녀 우대제도 ‘레거시 입학제도’ 를 금지하는 법안이 연방 상원에 제출됐다. 사진은 미국 최고의 대학 의 하나인 하버드대학교 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