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October 29, 2020
<제4721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047/0082 2020년 10월 29일 목요일
바이든 54% vs 트럼프 42% 20년내 최대격차… 막판 축소여부가 변수
대선 막판 여론조사 대선 레이스가 막바지에 접어 든 가운데 민주당의 조 바이든 후 보가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 프 대통령에 여전히 큰 차이로 앞 서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CNN 방송은 지난 23∼26일 전국 성인 유권자 1천5명을 대상 으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 오차 ±3.6%)에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 고 28일 보도했다. ◆ 선거 막판 지지율 바이든 54% vs 트럼프 42%… 20여 년 ‘대선 경합’위스콘신에서 조기 투표하는 유권자들 내 최대 격차 = 투표 의향이 있는 유권자 대상 조사에서 바이든은 있다는 응답자도 63%-33%로 바 71%, 트럼프 지지율은 24%로 그 54%의 지지율로 트럼프(42%)를 이든 후보에 압도적인 지지를 보 격차가 무려 50%포인트에 육박 12%포인트 차로 리드했다. 냈다. 했다. 백인 응답자의 경우 트럼프 CNN은“미국 대선이 선거인 반면, 선거 당일 투표 계획을 (50%)와 바이든(48%) 지지세가 단을 뽑는 주 단위 선거 결과에 세운 응답자의 59%는 트럼프를 갈렸지만, 트럼프 지지자가 근소 좌우되겠지만, 바이든 이 확보한 지지한다고 답했다. 하게나마 더 많았다. 지지율 격차는 과거 20여 년간 나 따라서 트럼프가 바이든 후보 유색인종 여성의 경우 77%가 왔던 어떤 선거 막판 지지율 격차 와의 격차를 얼마나 줄일지는 선 바이든을, 남성은 64%가 바이든 보다 큰 것” 이라고 의미를 부여했 거 당일 투표율에 크게 좌우될 것 을 선택하겠다고 답했다. 백인 여 다. 다만, 열세인 트럼프가 바이든 이라는 게 CNN의 전망이다. 성의 경우 54%가 바이든에 표를 후보를 얼마나 따라잡을 수 있을 ◆ 여성·유색인종 바이든 전 던졌다. 반면 백인 남성의 경우 지는 선거 당일 투표율에서 판가 폭 지지… 트럼프는 남성·백인 56%가 트럼프 지지 의향을 나타 름 날 것으로 보인다. 층서 근소‘우세’= 대선 막판 인 냈다. ◆‘당일 투표 계획’응답자 구통계학적 지지율 통계는 4년 전 다만 백인 응답자의 경우 학력 59%, 트럼프 지지… 막판 격차 대선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에 따른 지지율 차이가 나타났다. 축소 변수 = 지난 2016년 대선에 여성과 유색인종 유권자는 민 대학 졸업 백인 응답자의 바이든 서는‘샤이 트럼프’ 로 불리는 이 주당 후보인 바이든을 전폭적으 지지율은 58%, 트럼프 지지율은 른바 숨은 보수표가 선거 결과를 로 지지했고, 보수층이 텃밭인 트 40%인 반면, 대학을 나오지 않은 뒤집었다. 럼프는 백인층과 남성 유권자들 백인 유권자의 경우 58%가 트럼 대선 판도를 뒤집을 정도인지 로부터 경쟁자보다 많은 지지를 프, 40%는 바이든을 선호했다. 를 가늠하기는 어렵지만, 이번에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 응답 65세 이상 노령층 유권자의 경 도‘샤이 트럼프’ 가 지지율 격차 자의 바이든 지지율은 61%, 트럼 우 55%가 바이든을 지지했고, 트 축소에는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프 지지율은 37%였고, 남성 응답 럼프를 지지한다는 노령 유권자 이미 사전투표를 마쳤다고 밝 자 중에서는 48%가 트럼프, 47% 는 44%였다. 35세 이하 젊은 유권 힌 응답자들은 64%-34%, 아직 는 바이든을 지지했다. 자 층에서는 바이든(68%)의 인기 투표 전이지만 사전투표 계획이 유색인종의 바이든 지지율은 가 트럼프(30%)를 압도했다.
“트럼프 행정부, 코로나19 해결 방안 잘못됐다 K방역 배우는 대신 거짓말… 핵심동맹에 상처” 워신턴포스트 칼럼 지적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코로 나19 사태 해결을 위해 한국의 K-방역 사례를 벤치마킹하기보 다는 한국에 대한 거짓말을 되풀 이, 코로나19 대응뿐 아니라 핵심 적인 동맹까지 해치고 있다는 비
판론이 미국 조야에서 제기됐다. 워싱턴포스트(WP) 칼럼니스 트인 조시 로긴은 27일‘트럼프는 한국의 코로나19 사례로부터 배 우는 대신 그것에 관해 거짓말을 하고 있다’ 는 제목의 칼럼에서 이
같이 지적했다. 로긴은“트럼프의 백악관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억제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한국 은 그것(억제)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며“트럼프 대통 령과 그의 당국자들은 그 모범사 례로부터 배우기보다는 그 나라
◆ 트럼프 업무수행 지지도 42%…‘잘못한다’55% = 트럼 프 대통령의 업무 수행에 대한 지 지도는 성인 전체와 투표 의향이 있는 유권자층 모두에서 42%로 나왔다. 그가 업무수행을 잘못하 고 있다는 응답 비율도 각각 55%, 56%로 성인 전체와 투표 의향이 있는 유권자층에서 비슷하게 나 타났다. 트럼프의 대통령 업무수행에 대한 지지도는 CNN이 조사를 시 작한 지난해 10월부터 줄곧 40∼ 45%의 박스권에 갇혀 있으며, 그 가 대통령에 취임한 뒤 처음 실시 한 2017년 조사 결과(44%)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지난 대선에서 근소한 차이로 역전승했던 트럼 프가 4년의 임기 동안 지지율을 좀체 끌어올리지 못한 셈이다. ◆‘트럼프 호불호’가 가르는 판세… 네거티브 전략에도 호감 도 변화 없어 = 이번 조사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유권자 들 사이에 호감도가 높지 않고, 두 후보 모두 적정 규모의 지지 세력 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 눈여겨볼 대목은 두 후보의 지 지율이 사실상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호감 또는 반감의 영향을 받 는다는 점이다. 바이든 지지를 표 명한 응답자의 48%는 바이든이 좋아서라기보다 트럼프를 반대한 다고 답했다. 반면, 트럼프를 지지한다는 응 답자 10명 가운데 8명(79%)은 바 이든을 반대하는 게 아니라 순수 하게 트럼프를 지지한다는 뜻을 밝혔다. 트럼프는 대선 레이스 막판 바 이든의 약점을 물고 늘어지는‘네
거티브’전략에 승부수를 걸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이런 트럼프의 네거티브 전략이 상대 후보에 대한 이미지를 바꾸지는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투표 의 향이 있는 유권자의 55%는 바이
든 후보에 대해 호감, 42%는 비호 감을 표시했는데, 이는 이달 초 조 사 결과와 달라지지 않았다. 트럼 프에 대한 비호감(57%), 호감 (41%) 비율도 이달 초와 거의 같 다.
에 관해 거짓말하는 쪽을 택했다” 고 밝혔다. 이어“그것이 코로나19에 맞선 우리의 싸움을 약화하는 동안 핵 심 동맹에도 상처를 입히고 있다” 고 부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부 실 대응 논란과 관련, 한국 사례와 비교당할 때마다 과민하게 반응 하며 한국의 노력을 깎아내리려 는 듯한 태도를 보여왔다는 평가 를 받았다. 또한 앨릭스 에이자 미국 보건
복지부 장관은 지난 23일 CNN 인터뷰에서‘한국과 미국은 같은 날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지 만 매우 다른 경로를 보였다’는 진행자의 지적에 한국은 대형교 회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접 촉자를 모두 체포하기 위해 군과 경찰을 동원했다며 사실과 다른 ‘황당 발언’ 을 한 바 있다. 로긴은“트럼프는 수개월간 한국을 질투하며 비방해왔다” 며 “그는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이 자 신의 팬데믹 대응을 칭찬하기 위
해 전화를 걸어왔다고 주장했고, 한국의 감염 숫자가 올라가자 고 소해했고 미국이 얼마나 더 많은 검사를 했는지에 대해 거짓말했 다” 고 말했다. 그는 한국이 미국 대비 78배 낮은 치명률을 갖고 있다면서 트 럼프 대통령은 사람들이 두 나라 가 같은 날 첫 발병이 이뤄지고도 이처럼 큰 차이가 있는 것을 비교 하는 데 대해 억울한 것처럼 보인 다고도 했다. <A2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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