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916a

Page 1

Thursday, September 29, 2016

<제3481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2016년 9월 29일 목요일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TV토론 클린턴 압승, 결정적 이득 없어” 힐러리, 지지율 변화‘잠잠’트럼프에 여전히 3∼4%p 앞서 대선후보 1차 TV토론에서 민주당 힐 러리 클린턴 후보가 승리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으로 나타나면서 지지율도 약간 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판세에 결정 적 영향은 미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됐 다. 로이터/입소스가 TV토론 이튿날인 27일 투표 의향이 있는 성인 유권자 2천 36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6%가 TV토론에서 클린턴이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보다 잘했다고 답했다. 트럼 프가 클린턴보다 잘했다고 평가한 응답 자(26%)의 2배를 웃도는 응답자가 클린 턴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TV토론이 클린턴과 트럼프에 대한 관점을 긍정적으로 바꿨다고 밝힌 응답 비율도 각각 34%, 19%로 클린턴이 우세 를 보였다. 하지만, TV토론이 대선 후보 지지율에는 당장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 은 것으로 나타났다. 클린턴 지지율은

대선후보 1차 TV토론에서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승리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으로 나타나면서 지지율도 약간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판세에 결정적 영향은 미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됐다.

42%, 트럼프 지지율은 38%로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4%포인트였다. 이는 지 난 몇 주간 클린턴이 트럼프를 4∼6%포

인트 차로 앞선 데서 별다른 변화가 없 는 수치다. 다만, TV토론을 시청한 유권자로 여

론조사 표본을 좁히면 클린턴과 트럼프 의 지지율은 각각 46%, 39%로 격차가 7%포인트로 좀 더 벌어졌다.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와 조사기 관 모닝 컨설트의 여론조사(9월 26∼27 일·1천253명)에서는 4자 가상대결 상황 에서는 클린턴이 41%의 지지율을 기록 해 38%에 그친 트럼프에 3%포인트 앞 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두 기관의 직전 여론조사에서 트럼프가 1%포인트 앞섰던 것과 비교하면 TV토론 이후 판 세가 오차범위(±3%포인트) 안에서 뒤 집힌 것으로 클린턴의 상승세를 보여준 다. ▶미대선 관련기사 A4·A5면 NBC뉴스·서베이몽키가 지난 26일 토론이 끝난 직후부터 27일까지 전국 유 권자 7천541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에서도 TV토론에서 클린턴이 이겼다는 응답이 52%로 트럼프(26%)와 비교해 압도적이었다.

9월 29일(목) 최고 66도 최저 59도

9월 30일(금) 최고 64도 최저 61도

10월 1일(토) 최고 68도 최저 64도

9월 29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1,095.90

1,115.07

1,076.73

1,106.60

이처럼 유권자들은 클린턴을 TV토 론의 명백한 승자로 평가했으나, 상당수 유권자는 TV토론이 대선 후보에 대한 견해를 바꾸지 않았다고 밝혔다. 클린턴에 대한 생각이 바뀌지 않았다 는 응답 비율은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파 유권자 사이에서 66%에 달했다. 이 같은 공화당 지지자와 민주당 지지자도 각각 63%, 48%에 이른다. 트럼프에 대한 생각이 바뀌지 않았다 는 응답 비율도 공화당 지지자 68%, 무

1,085.20

1,109.05

1,084.48

당파 유권자 67%, 민주당 지지자 52%로 모두 절반을 넘었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타임스)의 일일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TV토론 전 날인 25일 42.3%였던 클린턴 지지율은 26일 42.4%, 27일 42.7%, 28일 42.6%로 급격한 변화는 없다. 이 여론조사에서 같은 기간 트럼프는 지지율 46.4%, 46.3%, 46.2%, 46.7%를 기 록하며 줄곧 힐러리를 약 4%포인트 차 이로 앞섰다.

이민자 상대 범죄 막자 4일 예방·상담 워크샵

‘사드배치 유력’성주골프장 사드배치 유력지인 경북 성주군 초전 면 성주골프장 지난 8월27일 전경. 2시 방향 끝 부분에 붉은색 지붕의 클럽하우스 왼쪽이 사드배치 유력지로 거론된다.

김천시민 1만명“사드 반대”

성주골프장사드배치반대 김천투쟁위 원회가 24일 김천종합운동장 주차장에 서 성주골프장 사드배치를 반대하는 시민궐기대회를 열었다. 굴착기로 포도, 양파, 자두 등을 부수는 퍼포먼스를 펼쳤고, 시민 1만여명은 김천역까지 가두행진을 했다.

한국, 성주 골프장에 사드 배치 결론 30일 발표할 듯 한미 군 당국은 고고도 미사일방어체 계(THAAD·사드)를 경북 성주군 초 전면 성주골프장에 배치하기로 결정하 고 30일께 이를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 다. 한국정부의 한 관계자는 29일“성주 군 내 3곳의 사드 배치 후보지의 평가작

업이 끝나 양국 국방 당국의 승인 절차 만 남았다” 면서“경상북도와 지역 주민 들에게 설명하는 과정을 거친 뒤 내일쯤 배치 부지를 발표할 것으로 안다” 고말 했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최적지로 결 론난 후보지와 기존에 배치 부지로 발표 된 성산포대와의 비교 결과도 이번에 발 표될 것” 이라며“이번에 발표되는 곳이 최종적인 사드 배치 부지라고 보면 된

다” 고 말했다. 양국 국방당국은 이날 중으로 한미 공동실무단의 평가 결과와 최종 배치 지 역을 승인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 공동실무단은 사드를 기존에 발 표된 성주 성산포대에서 성주군 내 다른 곳으로 변경해달라는 성주군의 요청에 따라 지난달 말부터 후보지 3곳에 대한 평가를 진행해 왔다. 한미 군 당국은 제3부지로 초전면 성

원불교“사드반대” (성직자) 총회를 열고 있다.

주골프장과 금수면 염속봉산, 수륜면 까 치산 등을 검토해 성주골프장이 최적지 라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는 성주골프장이 기존에 배치 부지로 발표된 성산포대보다도 사드 배 치에 적합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 다. 성주골프장은 성주군청에서 북쪽으 로 18㎞ 떨어져 있고, 해발고도 680m로 기존 발표기지인 성산포대(해발 383m) 보다 높다. 성주읍과 가까운 성산포대에 비해 주 변에 민가도 적어 사드 레이더의 전자파 유해성 논란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울 수 있다.

한국 원불교가 28일 경북 성주군 초전면 성지인 송 규 종사에서 성주골프장 사드배치 반대 출가교역자

진입로 등 기반시설이 이미 갖춰져 있으며 성산포대보다 면적도 넓어 레이 더 및 포대를 배치하는 데 어려움이 없 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사드 레이더가 김천 쪽을 향 하고 있어 김천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는 점이 변수다. 원불교도 성지인 정산(鼎山) 송규 종 사의 생가터, 구도지 등이 성주골프장과 가까워 역시 반대하고 있다. 국방부는 최종 후보지를 발표한 다음 성주골프장 소유주인 롯데 측과 부지 매 입을 위한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갈 것으 로 예상된다.

이민자들을 상대로 하는 범죄예방 및 상담을 위한 워크샵이 10월4일(화) 오후 3시 KCS 커뮤니티센터 1층 강당 (35-56 159th St. Flushing NY 11358) 에서 열린다. 이 워크샵은 퀸즈 지방검찰청 이민 자사업국과 뉴욕한인봉사센터(KCS) 가 주최하고 한인비영리기관들의 모임 인 한인봉사단체 협의회가 후원한다. 워크샵에는 뉴욕한인봉사센터, 퀸 즈검찰청 이민자사업국 관계자, 민권 센터, 퀸즈YWCA, 원광복지관, 시 민참여센터, 가정상담소 및 한인사회 봉사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이날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 노인 아파트 사기 △이민신분을 악용한 사 및 금융 사기 △노동 기 △투자 착취 및 다양한 실제 사례들을 보고 어 떻게 이민자들 을 향한 범죄 를 예방할 수 있으며, 어떻게 퀸즈지방 검찰청 이민자사업국이 한인 커뮤니티 를 도울 수 있을 지 구체적인 방안들에 대해 설명한다. 이 자리에서 무료 상담 및 조사도 신청할 수 있다 △문의: (718) 939 - 6137 Ext. 303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