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August 27, 2021
<제4972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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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27일 금요일
아프간 카불공항 인근 IS 자살폭탄테러… 미군 13명 등 70여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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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7일(금) 최고 90도 최저 72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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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7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카불 공항 인근 폭탄 테러…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 공항 외곽에서 26일 연쇄 자살 폭탄 테러로 인해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했다.
카불공항 폭발 부상자들… 26일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에서 폭발이 일어난 후 부상 당한 아프간인들이 병원 침대에 누워있다.
카불공항 미군·대피인파 공격…바이든, IS에 군사 보복 예고
국제사회 큰 충격… 일부 서방국가들, 카불 구출작전 중단 미국 시한내 작전 계속… 유엔총장, 안보리 상임국 회의 소집 극단주의 무장정파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가니스탄을 빠져나갈 유일한 탈출구인 카불 국제공항 외곽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미 군 13명을 비롯해 70여명이 사망 했다. 탈레반 폭정을 우려한 탈출인 파가 몰려 빚어진 대혼란을 틈타 존재감 회복을 노리는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저지 른 만행으로 국제사회를 충격에 빠뜨렸다. 외신들에 따르면 26일 오후 6 시께 카불 국제공항의 남동쪽 애 비 게이트와 거기에서 250m 정도 떨어진 배런 호텔에서 차례로 폭 탄 테러가 발생했다. 애비 게이트 는 미국과 서방국들이 대피에 나 선 자국민과 아프간 협력자들을 공항에 들여보내기 위해 검사하
는 곳이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애비 게이 트 근처에서 자폭테러 뒤 무장 괴 한들의 총기 난사가 잇따랐다고 밝혔다. 뒤이어 자폭테러 공격을 받은 배런 호텔은 아프간 대피자 들이 공항으로 가기 전에 집결해 묵던 대기소였다. 빌 어번 미군 중부사령부 대변 인은 이번 연쇄테러로 미군 13명 이 사망하고 18명이 부상해 공군 기로 후송됐다고 밝혔다. AP통신 은 이번 공격으로 아프간인도 최 소 60명이 사망하고 최소 143명이 다쳤다고 아프간 관리를 인용해 보도했다. ▶ 카불 공항 인근 폭 탄 테러 관련 기사 A5(미국2), A10(세계) 면 부상자들의 상태와 아프간 혼 란 상황을 고려하면 사망자와 부
상자의 수가 계속 늘어날 가능성 도 관측된다. 국제테러단체 IS는 선전매체 인 아마크 뉴스통신을 통해 자신 들이 이번 공격의 주체라고 주장 했다. IS는 조직원이 모든 보안시 설을 뚫고 미군에 5m 이내까지 접근해 폭발물이 장착된 조끼를 터뜨렸다고 설명했다. 미국 정보 당국도 이번 공격이 전형적 극단 주의 테러 수법 중 하나인 자폭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미국과 영국 등 서방국 정보기 관들은 카불 공항을 겨냥한 IS의 테러 가능성을 최근 부쩍 경계해 왔다. IS는 시리아, 이라크에서 패 퇴한 뒤 아프간으로 거점을 옮겨 간 테러단체로, 탈레반 득세로 아 프간 내 입지가 줄자 존재감 회복 을 위해 카불 공항을 노릴 것으로
민권센터, 한인들 정치 세력화 나섰다 ‘정치 단체’뉴욕이민자연맹행동(NYIC Action) 가입 권유 한인 등 소수민족 이민자들의 권익향상에 진력하고 있는 민권센 터가 한인들의 힘을 결집하여 정 치 세력화에 나선다 민권센터는 연방 차원의 이민 개혁, 주와 시 정부 차원의 의료, 주택 등과 관련된 이민자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이의 일환으로 뉴욕이민자연맹 자 매 정치 단체인‘NYIC Action’ 과 공동으로 커뮤니티 정치활동 단체 회원 모집과 활동을 시작했
다.
이는 비영리 단체의 한계를 넘 어 정책 요구와 선거에서 보다 주 민들의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려는 시도이다. 민권센터는“뉴욕이민자연맹 행동(NYIC Action)에 가입해 뉴 욕 이민자의 정의를 실현하자” 며 “NYIC Action은 이민자가 공정 한 대우를 받도록 노력하고, 이민 자들의 정치력 신장에 노력한다” 고 소개했다.
민권센터는“NYIC Action 회 원으로 가입하면 한인들의 통합된 목소리를 모아 정치권과 정부에게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선거 기 간 특정 후보에 대한 의견을 제한 없이 발표할 수 있다. 또 정치인과 공직자를 소환해 주민 타운홀 미 팅 등 행사를 개최하고, 커뮤니티 현안에 대해 확실한 입장을 전달 할 수 있다.” 고 말하고“미국의 사 회, 커뮤니티 단체들이 자매 정치 단체를 함께 운영하며 주민들의
우려돼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번 테러를 IS의 아프간 지부인 호라 산(IS-K)의 소행으로 지목하고 미군에 이들의 지도부와 시설을 타격할 작전계획을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우리가 선 택하는 방식으로 선택한 시기와 장소에서 대응할 것” 이라고 군사 보복 방침을 밝혔다. 아프간 대피인파와 서방 병력 을 차례로 노린 이번 테러 때문에 서방의 대피작전이 차질을 빚을 우려도 제기된다. 미국 정부는 대피작전을 주도 하는 미군을 오는 31일까지 완전 히 철수시킨다는 계획이다. 바이 든 대통령은“테러리스트들에게 저지당하지 않을 것이며 그들이 우리 임무를 중단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 이라며 대피작전을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긴급 안보회의를 열고 철군 시한까지 구출 작전을 이어가겠다는 입장 목소리를 규합하고 강력한 의견 그룹으로 활동하는 모습은 보편적 인 추세.” 라며 많은 가입을 당부 했다. 민권센터는“우리 이민자들은 정치 과정에서 합당한 공정한 대 우를 받아야 한다. 많은 부유한 사 람들은 고액의 정치 후원금을 기 부하며 그들 중에는 이민자 추방, 구금시설 감금, 이민자 입국 금지 를 지지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에 맞서 우리는 많은 이민자들의 힘 을 모아 결집된 힘으로 그들의 재 력을 이겨내고, 뉴욕과 미국이 진 정 이민자를 환영하고 지원하도록 할 수 있다.” 고 말했다. ▶ A3면으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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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COVID-19 집계 : 8월 26일 오후 6시30분 현재 Worldometer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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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밝혔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 스 대통령은 수백명을 더 데리고 와야 한다며“매우 긴박한 상황에 직면했다” 고 말했다. 캐나다, 벨 기에, 덴마크, 폴란드, 네덜란드 등은 이날 테러 소식과 함께 대피 작전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공항의 경비와 운영을 도맡고 있는 미군의 철군 시한이 이번 테 러 때문에 영향을 받을지는 아직 지켜볼 일이다. 미국 안팎에서는 테러 전부터 대피 규모를 고려할 때 시한이 너무 이르다며 철군 연 기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많았다. 국제사회는 아프간 대피작전 이 혼란을 거듭하는 상황에서 대 형테러까지 빚어지자 충격에 빠
졌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 무총장은 테러를 규탄하며 아프 간 사태를 논의하기 위해 오는 30 일 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러시 아 등 유엔안전보장이사회 상임 이사국 회의를 소집했다. 탈레반은 책임 회피에 나섰다. 자비훌라 무자히드 탈레반 수석 대변인은“카불 공항의 미군 통제 지역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을 규 탄한다” 고 밝혔다. 탈레반은 정상 적 정권을 자처하며 서방국들의 대피작전 기간에 카불공항 근처 치안을 유지한다는 입장을 밝혀 오다가 이번 테러는 자신들의 통 제권 밖에서 발생했다고 강조했 다.
민권센터가 한인들의 힘을 결집하여 정치 세력화에 나선다. 민권센터는 뉴욕이민자연 맹 자매 정치 단체인‘NYIC Action’ 과 공동으로 커뮤니티 정치활동 단체 회원 모집과 활동을 시작했다. 이는 비영리 단체의 한계를 넘어 정책 요구와 선거에서 보다 주민들 의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려는 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