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롱아일랜드
청명한 24일 일요일 휴일 오후
롱아일랜드 나소카운티 아이젠
하워파크 Harry Chapin
Lakeside Theatre에서 열린 한미
문화축제는 1,0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열렸다.
일레인 필립스 나소카운티 감
사원장은 “God Bless South Korea and God Bless the USA!
한미문화축제를 축하한다”고 축 사를 했다.
축제에서 오해영 롱아일랜드 한인회 전 회장, 하세종 전 회장, 홍명희 뉴욕한인상춘회 전 회장 등 단체장들을 비롯한 1,000여명 의 지역 주민들은 재즈 뮤직 공연, 본스타트레이닝센터 뉴욕캠퍼스 K-Pop School 케이 팝 스타들의
공연, YWCA 에버그린팀의 사물 놀이, 진도북놀이, 부채입춤 공연
과 YH Park 태권도스쿨의 태권 도 시범을 즐겼다.
하세종 전 회장(태권도 명예
유단자, 한국 전쟁 영웅)은 다이나
믹한 Breaking댄스 시범으로 휘 날레를 장식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
의회(회장 박호성)는 23일(토) 오
후 6시, 뉴욕 퀸즈 디모스 연회장
에서‘제21기 성과와 감사의 밤 및
한창석 영사 초청 평화통일 강연
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박호
성 회장의 개회사와 김기철 민주
평통 평통발전 특별위원회 부위
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박 회장
은“21기 뉴욕협의회가 임기를 성
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은 모든 위원님들의 헌신과 도움
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감사의 뜻
을 전했다. 김 부위원장도“위원
들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21기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주셨다”며 노 고를 치하했다. 이어 주뉴욕총영 사관 외사과 영사인 한창석 총경
은‘변화하는 시대, 동포사회와 한국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진 행했다. 한 영사는 한국 정부의 통
일정책 변화 방향을 설명하고, 미
이민사회에서 실제로 겪을 수 있
는 사례들을 제시하며 법·제도
주도로 참석자 전원이 손을 맞잡
고‘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합창 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 사는 21기의 성과를 공유하고 위
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한편, 한 반도 평화와 통일을 향한 의지를 재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 됐다.
상 유의점과 대응 방안을 공유했 다. 특히 최근의 엄격한 이민정책 환경을 언급하며“동포사회가 각 별한 주의와 단합으로 지혜롭게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후반 순서에서는 협회 활동에 기여한 인사들에게 감사패가, 통 일활동에 공을 세운 위원들에게 공로패가 각각 전달됐다. 이어 위 원들이 준비한‘깜짝 순서’로, 지 난 2년간 뉴욕협의회를 위해 헌신 한 박호성 회장에게 감사패와 선 물이 전달되며 큰 박수와 함께 훈 훈한 감동의 순간이 연출됐다. 공식 행사 후에는 기념촬영과 만찬, 참석자 간담회가 이어졌고, 마지막에는 김기철 부위원장의




민권센터는 22일(금) 뉴욕시장 실 이민자업무국(MOIA) 모임에 참여했다. 이날 모임에는 민권센 터 아이리스 정 스태프와 마틸데 라칼데 이민법 전문 스태프 변호 사가 함께했다. MOIA는 시장, 시의회 등 기 관에 이민자 뉴요커를 위한 프로 그램과 정책에 대해 자문과 지원 을 제공한다. 또 이민자를 위한 시 정부 프로그램 혜택·서비스를 홍보하고 이민자 법률 서비스 수 요에 대한 자문도 제공하고, 이민 자에게 영향을 미칠 주정부와 연 방 차원의 정책과 법률을 파악한 다. MOIA는 이민자사회를 돕기 위해 커뮤니티 단체들과 협의 하 고, 여러 기관 간의 대책위원회 구 성과 조정을 담당한다. 나아가 MOIA는 범죄 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