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August 20, 2015
<제3144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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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많음
8월 20일(목) 최고 85도 최저 72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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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20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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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0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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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7월29일 새벽 기도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큰딸이 숨지자 방화·살인 혐의로 체포된 이한탁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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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22일 보석 심리를 마치고 공식 석방된 이한탁씨(가운데)가 펜실베니아 해리스버그법원 앞 에서 감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한탁씨 누명 씻고 완전 자유의 몸 항소법원, 26년만에 최종 석방 판결 <친딸 방화·살인 혐의>
친딸을 방화·살해한 혐의로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 받고 25년간 복역한 이한탁씨(80)에게 최종 석방 결정이 내 려졌다. 19일 이한탁구명위원회에 따르면 필 라델피아에 위치한 제3순회 연방항소법 원은 18일 펜실베니아주 먼로카운티 검 찰이 항소한 연방법원 펜주 중부지법의 결정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 이번 법원 결정은 연방법원 펜주 중 부지법이 증거불충분으로 이씨에 대한
유죄 평결과 형량을 무효화하라는 판결 을 내린 것에 대해 펜주 먼로카운티 검 찰은 이에 불복, 항소를 제기한 데 따른 것이었다. 이한탁구명위는“검찰이 법원 결과 를 뒤집을 새로운 증거를 제시하기가 사 실상 어렵다는 점을 들어 이한탁씨가 완 전히 석방됐다” 고 밝혔다. 이번 판결은 법원이 검찰의 항소를 기각할 경우 완전석방과 항소를 받아들 일 경우 이씨가 재수감된다는 점에서 재
판의 결과에 큰 관심이 모아졌었다. 이씨의 이 같은 기나긴 감옥살이는 1989년 7월29일 새벽 발생한 화재로 큰 딸 지연(당시 20세)씨가 사망하면서 시 작됐다. 당시 이씨는 화재 발생 하루 전날 펜 주 먼로카운티의 한 교회 수양관에 우울 증을 심하게 앓고 있던 딸 지연씨와 함 께 도착했고, 다음날 새벽 잠을 자던 이 씨는 불기운을 느끼고 건물을 빠져 나왔 지만 딸은 화재가 진화된 뒤 주검으로
발견됐다. 검찰은 화재 원인을 방화로 결론짓 고 이씨를 방화 용의자로 지목했다. 이씨의 무죄 주장에도 검찰은 이씨 의 옷에 묻어있던 휘발성 물질들을 증거 로 내세웠고 재판부는 가석방 없는 종신 형을 선고했다. 이후 이씨의 항소는 기각됐고, 항소 기각된 수감자에게 주어지는 재심 신청 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신영주 기자>
“화해 위한 지름길은 책임 인정” 뉴욕타임스, 아베‘전후 70주년 담화’잘못 지적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전후 70주년 한국과 중국인 위안부 문제와 식민지 수 에서 즉각 반발을 불러온 것은 놀랍지 담화(아베 담화)에 대해 미국의 유력지 탈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음 않지만 아키히토 일왕과 무라야마 도미 인 뉴욕타임스(NYT)가 쓴소리를 쏟아 을 지적했다. 그는“아베 총리의 회피는 이치 전 총리 등 일본 사회의 핵심 인사 냈다. 불필요하게 상황을 악화시켰다”면서 로부터도 역풍을 맞았다는 점에 주목했 NYT는 18일 자사 기자 출신으로 컬 “(지난 4월) 워싱턴에서는 패전국 일본 다. 럼비아대 부교수로 재직 중인 하워드 프 과 승전국 미국 사이에 핀 우정에 대해 그는“아키히토 일왕은 전쟁에 대해 렌치가 쓴‘아베의 과거 회피’ 라는 제목 감동적으로 연설했지만, 정작 아시아 역 ‘깊은 후회’라는 새로운 표현을 썼고, 의 칼럼을 통해 아베 총리를 비판했다. 사에 대한 최근 일본 지도자들의 연설에 무라야마 전 총리는 더욱 직접적으로 아 프렌치는 칼럼에서“아베 총리는 전 서는 이런 핵심 요소가 빠져 있다” 고 꼬 베를 비판했다” 고 소개했다. 그는“일본의 미래 세대가 오래전 역 쟁의 원인과 일본이 저지른 최악의 잔혹 집었다. 행위의 분명한 성격을 얼버무렸다” 면서 프렌치는 아베 담화가 한국과 중국 사에 대한 책임을 지라는 끊임없는 문제
전후 70주년 담화를 발표하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제기에 싫증을 낼 수 있다는 아베 총리 의 지적은 옳다” 면서도“그가 틀린 부분 은 마지못해 억지로 하는 태도로 전달했 다는 것” 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과 거의 원한을 중화시킬 왕도는 없다. 다 만 화해를 향한 가장 빠른 지름길은 부 정과 자기합리화를 책임 인정과 화해의 손길로 바꾸는 것” 이라고 조언했다.
‘설창 앤드류 박 변호사 장학재단’ 이 19일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제3회 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장학생 및 재단 관계자, 축하객이 자리를 함께 했다.
‘앤드류 박 장학재단’8명에 장학금 수여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인 앤드류 박 “성적도 중요하지만 꿈을 가진 학생을 변호사가 설립한‘설창 앤드류 박 변호 뽑자는 취지 아래 에세이에 대한 심사 사 장학재단’ 이 19일 플러싱 대동연회 에 역점을 두고 있다” 며,“올해의 경우 장에서 제3회 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 성적이 좋아도 에세이에 대한 점수가 을 가졌다. 낮아 선발되지 못한 학생들이 있다. 내 재단은 지난 6월8일~7월18일까지 총 년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에세이에 많은 114명의 신청자를 받아 최종 8명의 장학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생을 선정, 학생 한 명당 3천달러씩 총 2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그레이스 만4천달러를 수여했다. 특히 올해는 장 멩 연방 하원의원을 비롯해 토비앤 스 학생 지원 자격을 중국 커뮤니티로 확 타비스키 뉴욕주 상원의원, 토니아벨라 장해 그 수혜 자격을 넓혔고 중국학생 뉴욕주 상원의원, 피터 구 뉴욕시의원 한 명을 선발했다. 이 방문해 일일이 학생들에게 장학 증 박 변호사는 이날 학생들에게“단순 서를 전하며 격려하는 등 지역 정치인 히 재정적 도움을 제공받는데 그치는 들의 높은 관심 속에 치러졌다. 것이 아닌 인생에 있어 매우 귀중한 경 장학금 수상자들은 △공지운 험을 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며,“추 (Boston College) △김 레베카 후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 (Rutgers) △박 모나(Saint Peter’s ) 해 다시 사회를 위해 봉사를 하는 이들 △임지우(Harvard) △임 조이스 이 돼 달라” 고 주문했다. (Binghamton) △토마스 김(New 심사에 있어 에세이에 많은 점수를 York) △한예준(California-Berkeley) 주고 있는 재단만의 독특한 장학생 선 △Joshua Ng(The City College of 발 기준에 대해 임형빈 장학위원장은 NY)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