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August 15, 2017
<제3748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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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15일 화요일
“반이민정책 반대” “DACA 계속 시행” 한인사회 권익신장운동 단체들, 한목소리로 주장 한인사회 권익신장운동 단체들로 구 에서의 아메리칸드림을 일궈나갈 수 있 성된‘반이민 정책대응 한인 커뮤니티 는 기회를 제공했는데, 이 프로그램이 네트워크’ 가 14일 오전 11시 뉴욕한인회 폐지되면 이들 청소년들이 갈길이 없어 관에서 합동기자회견을 갖고, 트럼프 행 진다. DACA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한 정부의 반이민 정책을 반대하고, 서류미 대책을 마련해 줄 것” 을 요구했다. 비 청소년 추방 유예 프로그램(DACA) 박동규 시민참여센터 이민자보호법 의 지속적 시행을 촉구했다. 률대책위원회 위원장은“DACA를 통 이들은 모두 반이민정책, 특히 해 청소년들이 학업에 몰두하면서 미국 DACA를 폐지하려는 시도를 규탄하며 에서의 아메리칸드림을 일궈나갈 수 있 이민자의 권리를 제한하고 침해하는 반 는 기회를 제공했는데, 이 프로그램이 이민 세력의 시도에 분명한 반대의 뜻을 폐지된다면 당장 이들 청소년들이 갈길 표명했다. 현재 재미한인 1만8천명을 포 이 없어진다. DACA청소년들을 보호하 함해 미국 전체에서 약 80만명이 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 줄 것” 을 요구했 DACA 혜택을 받고 있다. 만약 DACA 다. 한인사회 권익신장운동 단체들로 구성된‘반이민 정책대응 한인 커뮤니티 네트워크’ 가 14일 뉴욕한 가 페지되면 이들 80만명은 추방 대상이 찰스 윤 뉴욕한인회 이사장은 인회관에서 합동기자회견을 갖고,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 정책을 반대하고, 서류미비 청소년추방유 된다. “DACA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실행되 예 프로그램(DACA)의 지속적 시행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서 제임스 홍 민권센터 공 면 결국 미국 경제와 사회에 많은 도움 동 디렉터는“대통령과 국토안보부 장 에 공헌하고 있는 이민 가정을 보호하고 변화에도 반대한다” 고 주장했다. 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관이 한인 커뮤니티와 미국 사회 전체에 싶다면 DACA폐지를 주장한 10개 주의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는“트럼 이상호 뉴욕한인직능단체협의회 의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고 있는 DACA의 요구를 거절해야 한다” 고 촉구했다. 프 대통령의 반이민 정책은 우리 커뮤니 장은“DACA 대상의 청소년들은 부모 지속 시행을 보장하지 않고 있는 모습에 민권센터 차주범 선임컨설턴트는 티에 숱한 문제를 야기하며 이민자 가족 손에 이끌려 이민 와서 발생한 것이기 실망한다” 며“DACA는 단순히 이민자 “DACA가 현재 폐지 위기에 놓였다. 들의 생이별을 초래했다” 며 오늘 트럼 때문에 미국은 이들에게 교육과 취업의 가정의 생이별을 방지하는 효과를 넘어 DACA의 지속적인 시행을 촉구하는 목 프 대통령에게 우리 나라 미국을 더욱 기회를 줄 책임이 있다” 고 주장했다. 수혜인들의 삶을 바꾸고 연방과 주의 경 소리를 높여야 한다” 고 주장했다.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반이민 린다 리 뉴욕한인봉사센터 사무총장 제도 활성화시키는 좋은 정책” 이라며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은“DACA는 정책의 시행을 중단하고 포괄적 이민개 은“DACA 헤택을 받은 청소년들은 미 “현재 한인 이민자들은 8명 중 1명이 서 미국만을 보금자리로 여기고 살아가는 혁의 논의를 시작할 것을 촉구한다” 고 국을 자신의 나라로 여기며 미국사회에 류미비자로 추산되며 DACA의 폐지는 수많은 젊은이들이 미국에 살 수 있도록 목소리를 높였다. 공헌하게 될 것” 이라며 말했다. 한인 커뮤니티에도 중대한 문제를 야기 길을 열어 주었다” 고 말하고,“한인 커 박동규 시민참여센터 이민자보호법 이날 회견장에는 이들 외에 박진은 하며 커뮤니티의 발전을 가로막는 원인 뮤니티와가 함께 연대하여 DACA 프로 률대책위원회 위원장은“DACA를 통 원광복지관 사무국장, 캐서린 김 퀸즈 이 된다” 고 말하고“대통령은 미국 사회 그램의 존속을 위태롭게 할 어떠한 정책 해 청소년들이 학업에 몰두하면서 미국 YWCA 사무총장, 이민자보호교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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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CA 유지하라!” … 15일 트럼프타워 인근서 시위 예정
뉴욕의 이민자 와 소수민족 권 익신장단체들과 민권운동 단체들은 15일 DACA 시행 5주년을 맞이하여 오후 5시에 맨해튼 트럼프 타 워 인근에서 DACA 폐지 움직임을 규탄하고 DACA의 지속 시행을 촉구하는 연합 시위를 개최한다. 15 일 시위에는 민권센터가 주관 단체의 하나로 기획했으며 뉴욕이민자연맹을 비롯한 다수의 이민자, 인 권, 사회 단체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책위원회 김진우 목사, Eve Guillergan 뉴욕한인변호사협회 이민위원회 위원
장 등이 참석했다. <김재윤 기자>
설창 앤드류 박 장학재단 장학금 시상식 앤드류박 대표, 뉴욕주상원·뉴욕시 공익옹호관 감사장 받아
제5회 설창 앤드류 박 장학재단 장학금 시상식이 14일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열렸다.
제5회 설창 앤드류 박 장학재단 장학 금 시상식이 14일 플러싱 대동연회장에 서 열렸다. 최윤희 뉴욕한인학부모협회장의 사 회로 진행된 장학금 수여식에는 한인 동포사회 대표자들과 그레이스 맹 연방 하원의원을 비롯해 토비 앤 스타비스키 뉴욕주 상원의원, 피터 구 뉴욕시의원, 베리 그로덴칙 뉴욕시의원이 참석해 축 사를 전했다. 장학위원회 위원인 임형 빈(위원장), 김영덕, 전해병, 이계원, 이 명석, 이정공, 주옥근, 최윤희 씨 등도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레티샤 제임스 뉴욕시
공익옹호관과 뉴욕주 상원은 장학재단 을 설립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는 앤드류 박 변호사에게 감사장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앤드류 박 대표(변호사) 대표는“저 자신도 학생시절 장학금을 받았는데,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과정에 서 장학금을 받았다는 것이 많은 도움 이 됐다” 고 말하고 장학생들에게 ” 한인 으로서의 정체성(뿌리)을 간직하며 정 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걸쳐 성공 하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미국의 한인학생 7명, 강원대학교 학생 2명, 중국 학생 1명 등 10명의 장학생에게 각각 3,000 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자녀 장학생 명단> △Alina Kim/Boston College △ Chaerim Lee/Emory Univ. △Huishen Lu/Yale Univ. △Jennie Yun/Brandeis Univ. △Justin Kim/Brown Univ. △Leslie Park/Cornell Univ. △ Se Ryeong Jung/TCNJ △YeonHwan Park/M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