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July 31, 2015
<제3127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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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31일 금요일
“ ‘위안부’진실 밝히기에 침묵 않겠다”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 홀로코스트센터서 日 사죄 촉구 ‘홀로코스트 할머니’재회 “나는 결단코 침묵하지 않을 것이다” 미국을 방문 중인 일본군 강제위안 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88)가 30일 오 후 6시30분 시민참여센터(대표 김동찬), 뉴욕 한인변호사협회 등이 퀸즈보로 커 뮤니키대학 내 쿱퍼버그 홀로코스트센 터에서 주최한‘침묵하지 않는다(I Will Not Be Silent: A Comfort Woman’ s Road to Activism)’ 행사에 참석해 위 안부 피해에 대해 증언했다. 4년만에 다시 홀로코스트센터를 찾 은 이용수 할머니는 이 자리에서 나치에 의한 유태인 학살(홀로코스트)에서 살 아남은 에델 카츠(92), 한네 리브만 유태 인 할머니와 다시 만났다. 이용수 할머니는“내가 처음에 미국 에 올 때는 일본군에 의한 강제 성노예 피해자로 왔지만 이제는 이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한 활동가로 다시 왔다” 고 말하 고“일본은 우리 피해자들이 죽어 사라 질 날을 기다라고 있지만 우리는 일본이 공식적인 사과를 할 때까지 200살까지라 도 살면서 투쟁 할 것” 이라고 포효했다. 이용수 할머니는“우리 한인 성노예 피해자들은 이제 홀로코스트 피해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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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1일 오후 1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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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방문 중인 일본군 강제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30일 오후 6시30분 퀸즈보로 커뮤니티대학 내 쿱퍼버그 홀로코스트센터에서 열린‘침묵하지 않는다’행사에 참석해 위안부 피해에 대해 증언했다. 이용수 할머니는 홀로코스트 피해자 에델 카츠, 한네 리브만 할머니와 다시 만났다.
과 힘을 합쳐 우리처럼 성폭력 피해를 당한 세계의 수많은 여성들을 위하여 싸 울 것” 이라고 울부짖었다. 이용수 할머니와 홀로코스트 피해자 에델 카츠, 한네 리브만 할머니는“아직 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시 여성에 대한 폭력을 종식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일본이 사과하게 해야 한다” 고 힘주어 말했다. 이 행사는 시민참여센터가 이용수 할머니를 한국에서 모셔와 홀로코스트 센터와 한인변호사협회와 함께 개최했 다. 이 자리에는 뉴욕한인회 정성화위원 회 선관위가 당선 공고한 김민선“뉴욕
한인회장” , 유재봉 퀸즈한인회장을 비 롯 뉴욕한인가정상담소 이사들과 자원 봉사자들도 함께 참석했다. 특히 폴 밸 론 뉴욕시 시의원이 참석, 할머니의 용 기와 활동에 감명을 받았으며 위안부 피 해자 할머니들의 활동에 지지와 성원을 보낸다고 밝혔다. <송의용 기자>
美국무부, 日규탄…“軍에 의한 성적 목적 여성 인신매매” 용” 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8일 일본 언론들은 자민당에서 구성된 한 위원회에서 일본군 위안부 강 제 연행을 인정한 고노 요헤이 전 관방 장관의 발언에 문제가 있다는 뜻을 담은 문서를 마련했다고 보도했다. 이 문서에는‘고노담화가 강제 연행 을 확인할 수 없다는 인식을 토대로 작 성됐다’ 거나‘위안부 문제에 관해 사실 과 다른 내용이 알려진 것이 일본의 명 예를 크게 손상했다’ 는 등의 내용도 담 겼다. 미 국무부는“미국 정부는 일본에 지 속적으로 이(군위안부) 문제를 비롯한
다른 과거사 문제를 이웃(국가)과의 더 강한 관계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방 향으로 접근하도록 권장해 왔다” 고밝 혔다. 이와 관련해 한국정부의 한 고위관 계자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다음 달 에 낼 것으로 예상되는 2차대전 종전 70 주년 기념 성명에서“조금이라도 진일 보한 얘기를 들어야 하지 않겠느냐는 기 대가 있다” 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지난 4월 미국을 방문해 의회에서 상·하원 합동연설을 했지만, 군위안부 강제동원 을 사과하지는 않았고, 이에 미 의회는 실망스럽다는 입장을 보였다.
30일 뉴욕일보를 방문한 뉴욕순복음제일교회 담임 한영각 목사가 네팔 대지진 참사를 입은 이재민들 을 위해 기금 1000달러를 뉴욕네팔교민협회에 기부했다. 왼쪽부터 한영각 목사, 아빈드 쿠마 싱 뉴욕 네팔교민협회장, 나빈 쿠마 싱 학자.
네팔 지진피해 복구 도움에 끝이없다 뉴욕순복음제일교회 한영각 목사 성금 전달 플러싱 먹자골목 내에 위치한 뉴욕 순복음제일교회 담임 한영각 목사가 네 팔 대지진 참사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 해 기금 1000달러를 기부했다. 30일 한영각 목사는 뉴욕일보에서 기금 전달식을 갖고 뉴욕네팔교민협회 (ANTA, Association of Nepal Terain in America)측에 해당 성금을 전달했다. 한영각 목사는“네팔 지진이 일어난 지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많은 도움 이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다” 며,“끝나 지 않은 이들의 아픔에 조금이나마 도 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어“작은 정성이지만 성금을 전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 며,“한인사회 에도 이들을 돕는 온정의 손길이 지속 해 이어졌음 좋겠다” 고 덧붙였다.
“일본군위안부는 끔찍·흉악한 인권침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제국주의 일본 이 군위안부를 강제 동원한 행위가“끔 찍하고 흉악한 인권침해(terrible, egregious violation of human rights)” 라고 미국 국무부가 재확인했다. 국무부는 30일 일본 집권 자민당 내 에서‘여성을 민간업자가 모집해’등의 표현을 쓰며 군위안부 강제 연행이 없었 다는 취지의 제안서가 마련된 데 대한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특히 국무부는 군위안부를“제2차 세 계대전 도중 일본군에 의한 성적(性的) 목적의 여성 인신매매”라고 규정하며 “이는 미국 정부가 여러 번 언급한 내
7월 31일(금) 최고 90도 최저 74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28일 워 싱턴DC의 레이번 의원회관에서 열린 미국 하 원의 일본군위안부 결의안 채택 8주년 기념식 에 참석해 발언하던 도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아빈드 쿠마 싱 뉴욕네팔교민협회장 은“지진의 슬픔을 함께 동참해 준 한영 각 목사에 말할 수 없는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며,“현재 네팔 이재민들에게는 물과 한 끼 식사 등 생명을 유지하기 위 한 기본적인 것들에 대한 도움이 절실 한 상황이다. 이번 성금은 이들에게 아 주 유용하게 사용될 것” 이라고 밝혔다. 네팔 지진 이재민을 돕고자 하는 이 들은 뉴욕일보로 연락하면 도움 제공에 동참할 수 있다. 한편 플러싱 일대를 꽃으로 가꾸는 훈훈한 미담의 주인공인 한영각 목사는 지난 뉴저지에지워러 아발론 아파트 피 해자를 위해서도 구호 성금을 뉴욕일보 에 기탁, 뉴저지 한인회 아발론 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에 성금이 전달됐었다. <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