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816a

Page 1

Thursday, July 28, 2016

<제3428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2016년 7월 28일 목요일

“이대로 두면 퀸즈 더 낙후… 당장 새롭게 바꾸어야 한다” 정승진 후보“인구과밀ᆞ공공서비스 엉망… 투표로‘개선 요구’보여주어야 한다” “선거전은 돈 싸움이다 자금 확보가 당락 좌우 한인들 적극후원 바라” “퀸즈, 특히 16선거구는 인구과밀로 7번전철·양로원 만원·거리 쓰레기 등 공공서비스가 엉망입니다. 주민들 의 삶의 질이 나날이 낙후되어가고 있 습니다. 주민들의 목소리와 정치적인 역량이 부족해 맨해튼? 브루클린에 비 해 정부 투자도 미미 합니다. 이대로 두 면 퀸즈는 더 낙후되고 맙니다. 당장 새 롭게 바뀌어야 합니다” 9월13일 실시되는 뉴욕주 상원 제 16선거구 민주당 예비선거에 출마한 정승진(S.J.Jung) 후보는“이번 선거를 통해 퀸즈주민, 특히 16선거구 주민들 은 새로운 삶, 새로운 정치를 시작해야 한다” 고 목소리를 높였다.

9월13일 실시되는 뉴욕주 상원 제 16선거구 민주당 예비선거에 출마한 정승진 (S.J.Jung) 후보(오른쪽)와 송정훈 공동 후원회장이 27일 뉴욕일보를 방문, “이번 선거를 통해 퀸즈주민, 특히 16선거구 주민들은 새로운 삶, 새로운 정치를 시작해야 한다”고 목 소리를 높였다.

“새 삶, 새 정치” 를 주창하는 정승진 후보가 27일 오후 뉴욕일보를 방문, 자 신의 공약을 다시 한번 더 설명하고 현 재의 선거전 상황을 전했다.

◆ 스타비스키 의원의 ‘청원서’ 오 류를 지적했는데, 어떻게 진행되고 있 나 = 25일 기자회견을 열어 스타비스 키 의원의 청원서에 심각한 오류가 있

“태양만큼 친선ᆞ화합도 뜨거웠다” 뉴욕일보 골프대회 “나이스샷!”… 메달리스트에 양기석씨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뉴욕일보 오픈 골프대회’ 가 26일 뉴저지 에머슨 소재 에머슨 골프클럽(Emerson Golf Club)에서 화씨 95도가 웃도는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120여 명의 뉴 욕일원 골프 애호가들과 동포사회 원 로 및 단체장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 리에 개최됐다.<골프대회 화보 B3면> 이번 대회 대회장을 맡은 대뉴욕지 구 호남향우회 김영윤 회장은 인사말 을 통해“뉴욕일보야말로 미주 동포사 회의 사회적 소산물이며, 우리 모두가

소중하게 간직하고 키워나가야 할 우 리가 만들고 우리가 보는 소중한 우리 동포들의 일간지이다. 뉴욕일보가 언 론의 역할과 사명을 성실히 수행해 감 으로써 미주 동포사회는 물론, 750만 해외 동포사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언론사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자” 고 말하면서 동포사회 의 성원을 당부했다. 이어 정금연 뉴욕일보 발행인은“무 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 들이 뉴욕일보 골프대회에 참가해 주

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난 5월에 대회를 개최하려했으나, 다른 단체들 을 위해 대회일정을 양보하다보니 무 더운 7월에 모시게 되어 죄송스럽게 생 각한다.” 고 밝히고,“오늘 대회를 후원 해 주시고 참가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 시 한 번 감사드린다. 내년에는 시원할 때 모시겠다.” 고 말했다. 이번 대회 메달리스트의 영예는 그 로스(Gross) 72타를 친 (전)예천향우회 양기석 회장이 차지했으며, 남자부 1등 은 심재길 (전)뉴저지한인회 회장, 2등

다고 지적했다. 뉴욕일보 7월26일자 A1면-‘스타비스키 의원 청원서, 3515 개 중 3502 심각한 결함’ 제하 기사 참 조] 스타비스키 의원의 청원서 오류는 기득권을 쥔 정치인들의 무사안일하고 오만방자한 태도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후보자 등록을 위해 청원서 1,000개를 제출하는 것은 기득권에 도 전하는 새로운 정치인이 나오지 못하 도록 막는 장치 중 하나인데, 우리는 100명의 자원봉사자가 직접 밤낮없이 열성을 다해 3,347개의 청원서를 선거 구 내 유권자에게 받았다. 또한, 변호인 단을 통해 하나하나 적법한지 검토를 마치고 제출했다. 반면, 스타비스키 의 원의 경우 제출된 3,515개 중 의원 측에 서 직접 받은 것은 90개에 불과하고 나 머지는 오류가 있다. 이것은 유권자를 기만하는 태도다. 우리가 3,515개를 하 나하나 검증해낼 것이라고 상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A3면에 계속ᆞ김원기자>

은 배인환 씨, 3등은 공인회계사 이해 남 씨가 각각 차지했다. 여자부 1등은 이에스더 (전)플러싱 한인회 회장, 2등 이미영 씨, 3등은 올 리비아신가 차지했다. 65세 이상 시니 어부 1등은 조창덕 (전)뉴저지해병대전 우회 초대회장, 2등 박정길 씨, 3등은 이상근 씨가 차지했다. <정은혜 기자>

흐린뒤 비

7월 28일(목) 최고 92도 최저 71도

흐린뒤 비

7월 29일(금) 최고 83도 최저 70도

흐린뒤 비

7월 30일(토) 최고 87도 최저 69도

7월 28일 오후 2시 기준(한국시각)

1,124.50

1,144.17

1,104.83

1,135.50

1,113.50

1,137.99

1,112.77

코리아태권도, ‘뉴토피언’ 책 판매수익금 전액 정승진 후보에 전달 코리아태권도(대표 레지나 임)는 아시안 최초 뉴욕주 상원의원에 도전하는 정승진 후보 를 후원하기 위해 26일 오후 코리아태권도장에서 ‘뉴토피언’ 출판 기념파티를 갖고, 책 판매수익금 전액을 정후보의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뉴토피언’은 공립학교에서 진행되 는 교육 태권도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태권도가 얼마나 자랑스럽고 최고의 직업인지를 2 세대 어린이들에게 알리기 위해 펴낸 책이다. 코리아태권도는 정후보가 2014년 뉴욕주 상원의원 출마 때부터 후원을 진행해왔다. <사진제공=코리아태권도>

‘뉴욕일보 오픈 골프대회’가 26일 뉴저지 에머슨 소재 에머슨 골프클럽에서 화씨 95도가 웃도는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120여 명의 뉴욕일원 골프 애호가들과 동포사회 원로 및 단체장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진은 입상자들.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
072816a by nyilbo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