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July 16, 2016
<제3418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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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16일 토요일
터키에 군부 쿠데타 시도… 42명 사망 후 실패한 듯 에르도안 대통령 복귀·국제사회“민주적 절차로 선출된 정부지지” 터키에서 15일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 켜 한때 수도 앙카라와 최대도시 이스탄 불의 국제공항 등을 장악했다. 이 과정 에서 민간인과 경찰 등 최소 42명이 숨 졌다.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휴가중이었 고 망명설까지 돌았으나, 6시간만에 이 스탄불 국제공항을 통해 복귀해 사태 수 습에 나섰다. 유엔과 나토, 미국 등 국제 사회는 일제히 쿠데타를 인정하지 않고 에르도안 정부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이스탄불 공항에는 한국인 30명이 비 행기 탑승 또는 환승을 위해 있다가 발 이 묶였으나 신변에는 이상이 없는 상태 다. ▶ 쿠데타 관련 기사 A9(국제)면
15일 터키 국영 아나돌루 통신과 외 신 등을 종합하면 터키 군부는 이날 저 녁 민영 NTV 방송국과 도안 통신사를 통해 전국의 권력을 완전히 장악했다고 주장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군부는“법이 나라를 지배할 수 있도 록 헌법 질서, 민주주의, 인권, 자유를 다 시 세울 것” 이라며 쿠데타를 선포했다. 군부는 현존하는 외교관계는 계속될 것 이며 법치를 계속 중시할 것이라고 밝혔 다. 탱크와 헬기를 동원한 군부 쿠데타로 터키군 참모총장 등 인질들이 군사본부 에 억류됐다. 최대도시 이스탄불의 아타 튀르크 국제공항과 보스포러스해협 대
교 2곳, 국영방송 등도 쿠데타 세력에 장 악됐다. 쿠데타로 터키 곳곳에서 폭발과 총격 이 오가고 전투기가 날아다녔다. 그 과 정에서 수십명이 사망하고 의회 건물 등 이 폭격을 맞았다. 터키 NTV방송은 검찰을 인용해 쿠 데타 시도 과정에서 불거진 충돌로 앙카 라에서 최소 42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들 가운데는 쿠데타 세력에 맞 선 경찰관 17명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 다. 앞서 AFP통신은 군부가 군중에 발 포해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한 바 있 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
모텔에 방치한 96세 노모 굶어 죽어 전 유타한인회장 60대 한인부부 기소 유타 솔트레이크에서 96세 노모를 몇 달간 모텔 방에 방치해 영양실조와 탈 진, 욕창 등으로 숨지게 한‘비정한’60 대 한인 부부가 기소됐다. 유타주 솔트레이크 카운티 검찰은 자신의 어머니를 굶겨 죽인 전 모(67)씨 부부를 2급 살인과 3급 노인학대 혐의 등으로 기소했다고 지역 방송은 KSL이 15일 보도했다. 전씨 부부는 5년 전부터 자신이 운영 하던 모텔 한 객실에 모친 신 모 씨를 옮 겨놓고 물과 음식을 주지 않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96세 노모를 몇 달간 모텔 방에 방치해 영양실조와 탈진, 욕창 등으로 숨진 유타 솔트레이크 전모씨 소 신씨는 지난 2월14일 대·소변으로 유 모텔. 얼룩진 더러운 매트리스 위에서 사망했 다. 신씨의 사인은 극도의 영양실조와 유타주 한인회장과 한인회 이사장을 진술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탈진으로 밝혀졌다. 발견 당시 신씨의 역임한 전씨는 검찰에서“모텔 관리원 하지만 이 관리원은 신씨에게 약간 체중은 76파운드(34.5㎏)였으며 몸에 심 에게 어머니를 돌봐달라고 시켰다” 면서 의 물과 오트밀을 준 채 신씨를 내버려 한 욕창까지 있었다. “이 관리인이 제대로 돌보지 못했다” 고 둔 것으로 검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령은 CNN투르크와의 스마트폰 영상 통화에서 쿠데타를‘군부 소수 세력의 반란’ 이라고 일축했다. 서부 이즈미르 지역에서 휴가 중이었 던 것으로 전해진 에르도안 대통령은 한 때 영국이나 독일로의 망명설도 나돌았 다. 그러나 그는 군부가 권력을 장악했 다고 발표한 지 약 6시간만인 16일 오전 4시께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쿠데타를‘반역행위’ 로 규정하며“쿠데타에 책임이 있는 사람 은 큰 대가를 치를 것” 이라고 경고했다. 터키 정부의 한 관리도 이날“쿠데타 시도가 격퇴당했다” 며“모든 정부 관계 자들이 사무실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AP 통신에 전했다. 앞서 터키 국가정보국(MIT)도 쿠데 타가 진압돼 모든 게 정상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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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도안 대통령을 지지하는 터키 국 민은 국기를 들고 거리로 나와 정부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를 표명했으며,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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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 몰려와 에르도안의 귀환에 환호했 다. <3면에 계속>
“삼계탕 맛있게 잡수시고 올 여름 건강하게 지내십시오” 뉴욕한인봉사센터 경로회관, 삼계탕 700명분“복날 잔치” “이 삼계탕 맛있게 잡수시고 올 여름 건강하게 지내십시오” 17일 초복을 앞두고 올해도 어김없이 한인 노인들을 위한 삼계탕 잔치가 벌어 졌다. 뉴욕한인봉사센터(KCS) 플러싱 경 로회관, 코로나 경로회관, KCS 어덜트
데이케어에서는 15일 한인 독지가 유대 근씨 한인수퍼마켓연합 회장(평통위원) 이 제공한 700마리의 닭으로 만든 삼계 탕이 제공됐다. 유대근씨는 수년전부터 해마다 이 행사를 지원해 오고 있는데, 올해도 700 마리의 닭과 재료를 KCS에 제공했다.
KCS는 이 재료로 플러싱 경로회관 400 명, 코로나 경로회관 250명, KCS 어덜트 데이케어에 50명 분의 삼계탕을 만들어 제공했다. △문의: 718-886-8203(유종옥 플러 싱 경로회관 부관장) <사진제공=뉴욕한인 봉사센터 경로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