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July 11, 2018
<제4022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2018년 7월 11일 수요일
“한인들, 인종차별에 지혜롭게 대응해야” 19일‘인종차별과 대응 방법’커뮤니티 포럼 개최 “한인들은 미국의 인종차별 현상에 강력하고 지헤롭게 대응해야 한다” 트럼프 행정부의‘반(反)이민’정책 기조가 기세를 부리고 있는 가운데, 작 년 버겐아카데미 교사가 수업시간에 한 인학생들을 향해“I hate korean(나는 한인들이 싫다)” 이라는 인종차별적 발 언을 한데 이어 지난 6월 뉴저지 팰리세 이즈파크 시장 선거 직후 현직 시장의 노모가 한인사회와 한인들에 대해 인종 혐오 발언을 SNS에 올리는 등 한인들에 대한 인종차별적 공격이 잇따르자 한인 들이 이에 대한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한인봉사단체협의회(KAHSPA, 대 표 김봄시내)와 오픈포럼(대표 김창종) 한인봉사단체협의회와 오픈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뉴욕한인회가 후원하는‘인종차별과 대응 방법’커 이 공동 주최하고 뉴욕한인회(회장 김민 뮤니티 포럼이 19일(목) 오후 6시, 플러싱 GLF 센터에서 열린다. 왼쪽부터 한인봉사단체협의회 차주범 선)가 후원하는‘인종차별과 대응 방법’ 감사, 김동찬 운영위원, 오픈포럼 김창종 대표, 한인봉사단체협의회 김봄시내 회장, 린다 리 부회장, 이 커뮤니티 포럼이 19일(목) 오후 6시, 플 민자보호법률대책위원회 최영수 변호사. 러싱 GLF 센터(Global Leadership Foundation, 46-20 Parsons Blvd, 10일 오전 11시 플러싱 민권센터에서 기 연히 이에 대응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 Flushing, NY 11355)에서 열린다. 자회견을 갖고“인종차별이 공공연하게 다. 19일‘인종차별과 대응 방법’포럼을 한인봉사단체협의회와 오픈포럼은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한인사회는 당 개최하고 대응책을 발표하겠다” 고 발표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한인봉사단체협 의회 김봄시내 회장(뉴욕가정상담소 장), 김창종 오픈포럼 대표, 린다 리 부 회장(뉴욕한인봉사단체협의회 사무총 장), 김동찬 운영위원(시민참여센터 대 표), 최영수 변호사, 차주범 감사(민권센 터 선임컨설턴트) 등이 참석했다. 포럼 공동 주최자인 오픈포럼 김창종 대표는“오픈 포럼은 뉴욕 한인사회의 목소리를 더 넓은 곳에 알리기 위해 노 력하고 있다” 며“인종차별에 대한 효율 적인 대응방안이 시급하다” 고 말했다.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회장은“미국 내 한인 인종차별의 역사는 LA 폭동을 기점으로 최근 버겐카운티 버겐아카데 미 인종차별 발언, 팰리세이즈파크 로툰 도 시장 어머니 인종차별 발언 등 꾸준 히 이어지고 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겪게 되는 크고 작은 문제는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 를 정확하게 구별하고 대응 방법을 확실
맑음
7월 11일(수) 최고 86도 최저 69도
맑음
7월 12일(목) 최고 83도 최저 70도
맑음
7월 13일(금) 최고 84도 최저 71도
7월 11일 오후 1시 기준(한국시각)
1,119.90
1,139.49
1,100.31
1,130.80
1,109.00
1,133.33
1,107.79
히 숙지하고 이해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말했다. 최영수 변호사는“최근 트럼프의 반 이민 정책으로 인해 미국 사회 내 잠재 되어있던 인종차별이 점차 표면화되고 있다. 미국에서 한인은 소수이기 때문에 인종차별을 당했다하더라도 참고 지나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우리가 스스로 목소리를 내지 않는다면 인종차 별의 재발을 부를 것이다. 이번 포럼을 통해 인종차별에 적절히 대응하는 방법 을 숙지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민권센터 차주범 선임 컨설턴트는
“한인들이 많이 참석해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 고 말했다. 19일 열리는‘인종차별과 대응 방법’ 포럼에는 시민참여센터 이민자보호법 률대책위원회 소속 현보영 변호사가 ‘아시안 대상 인종차별 역사’, 박동규 변호사가‘인종차별 현황 분석’ , 최영수 변호사가‘증오발언, 증오범죄 및 인종 차별 대처법’ 을 강연한다. 참가자들은 포럼을 통해 직장, 학교와 일상 생활공 간에서 만연하는 인종 차별 행위에 관한 전문 변호사들의 대응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세나 기자>
이비실 잠수대원과 의사 등이 동굴 내부 로 들어가 음식 등을 제공하고 다친 아 이들을 치료했다. 또 당국은 동굴 안에 가득 찼던 물을 빼내 수위를 낮추는 한 편 아이들이 침수구간을 빠져나올 수 있 도록 수영과 잠수장비 사용법을 가르쳤 다. 이어 8일 본격적인 구조작업에 나서 당일 4명을 구조했고 이어 9일 추가로 4 명을 구출해냈다. 불가능에 가까워 보였던 동굴구조를 주도한 것은 영국과 미국, 호주 등 전 세 계에서 온 50여 명의 동굴구조 전문가였 다. 이들은 40여 명의 태국 네이비실 잠
수대원들과 함께 사흘간 차오르는 물과 사투를 벌이며 13명을 동굴 밖으로 구출 했다. 자원봉사자로 구조에 동참했던 전 직 태국 네이비실 대원 1명이 지난 6일 산소 부족으로 숨져 주위를 안타깝게 했 다.
태국 동굴소년·코치 13명, 17일만에‘기적의 생환’ 6월23일 이후 열흘간 고립… 2일 극적으로 발견된지 7일만에 전원 구조 태국 치앙라이 유소년 축구팀 선수들 과 코치가 17일간의‘동굴 드라마’ 를기 적 같은 해피엔딩으로 마무리했다. 태국 네이비실은 10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동굴 안에 갇혀있던 12명의 소년과 코치 의 구조 소식을 전했다. 당국은 이날 오전 10시께 19명의 다 국적 구조팀을 투입해 사흘째 구조작전 을 벌였고, 동굴에 남아 있던 5명의 마지 막 생존자를 무사히 구출해냈다. ▶ 관 련 기사 A3(특집-태국 동굴소년)면 첫 구조 소식은 오후 4시 12분께 전해 졌다. 9번째 생환자였다. 이후 20여 분
뒤인 4시 33분 10번째 생환자가 동굴을 빠져나왔고, 5시 13분께 11번째, 6시 51분 께 12번, 13번째 마지막 생환자 소식이 전해졌다. 아이들을 데리고 동굴에 들어 갔던 엑까뽄 찬따웡(25) 축구팀 코치는 끝까지 동굴 안에 남아 있다가 마지막에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태국 네이비실도 같은 시각 페이스북 에“12명의 소년과 코치가 모두 안전하 게 동굴 밖으로 나왔다. 이게 기적인지 과학인지 얼떨떨하다”는 임무 완료와 감격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로써 지난달 23일 오후 훈련을 마 친 뒤 동굴에 들어갔다가 폭우로 물이 불어나면서 고립된 13명은 17일 만에 전 원 가족 품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됐다. 이날 추가로 구조된 소년들과 코치의 건강상태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당국은 이들을 구급차와 헬기에 태워 치 앙라이 시내 쁘라차눅로 병원으로 이송 했다.
구조현장을 빠져나가는 구급차 행렬
이들은 치앙라이의‘무 빠’ (야생 멧 돼지) 축구 아카데미 소속으로, 지난달 23일 오후 훈련을 마치고 동굴에 들어갔 다가 갑자기 내린 비로 동굴 내 수로 수 위가 높아지면서 고립됐다.
이들은 태국 네이비실 잠수대원들과 함께 동굴 내부를 수색하던 영국 동굴탐 사 전문가 2명에 의해 실종 열흘째인 지 난 2일 밤 동굴 입구로부터 5㎞가량 떨 어진 지점에서 발견됐다. 이후 태국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