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July 8, 2016
<제3411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한때 비
7월 8일(금) 최고 91도 최저 74도
한때 비
2016년 7월 8일 금요일
7월 9일(토) 최고 85도 최저 71도
맑음
7월 10일(일) 최고 84도 최저 70도
7월 8일 오후 1시 기준(한국시각)
미주한인풀뿌리활동 컨퍼런스에 참석한 200여명의 대학생과 2세들은 1세들과 한 팀을 이루어 7일 약 170여명의 자신들의 지역구 연방 의원들 사무실을 순방했다. 이들은 포괄적인 이민개혁, 한미 동맹, 일본군 위안부, 한국인을 위한 취업이민 비자 확보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원 및 주요 보좌관들과 대화를 나누고, 선거 후에 내년에 개원할 115대 연방의회에서 이슈들을 다루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은 찰스 랭글 의 원(왼쪽)과 마이크 혼다 의원(오른쪽)을 만나 대화하는 참석자들.
美의원 170여명에게 한인 목소리 전했다 미주한인풀뿌리활동 컨퍼런스 이틀째, 의원 사무실 일일이 방문 시민참여센터(대표 김동찬)가 6일부 터 8일까지 3일간 워싱턴DC에서 열고 있는 제3차 미주한인풀뿌리활동 컨퍼런 스(Korean American Grassroots Conference)는 이틀째인 7일 연방 상· 하원 의원들을 만나 한인사회의 현안을 전달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7일 미 전국 각지에서 참석한 200여 명의 대학생과 2세들은 1세들이 한 팀을 이루어 자신들의 지역구 연방 의원들을 만났다. 이날 참석자들은 사전에 의원들과 미 팅 약속을 한 후 약 170여 의원 사무실을 방문했다. 각 참석자들은 포괄적인 이민
개혁, 한미 동맹, 미국시민권자인 한인 들의 북한 이산가족의 상봉, 일본군 위 안부, 한국인을 위한 취업이민 비자 확 보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원 및 주요 보좌관들과 대화를 나누고, 선거 후에 내년에 개원할 115대 연방의회에서 이슈 들을 다루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뉴욕주의 찰스 랭글 의원은 참 석자들과 의사당에서 만나 한인들의 적 극적인 풀뿌리 활동을 격려했으며, 자신 이 은퇴를 하지만 계속해서 한인들을 위 한 이슈는 관심을 갖고 지지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7일 오후에는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
1,157.70
1,177.95
1,137.45
1,169.00
턴,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후보 캠프 의 주요 인사들이참석하여 한인들에게 각 후보의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질의 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힐러리 민 주당 대통령 후보 캠프에서는 벨 레옹홍(Bel Leong-Hong, 민주당 전국위원 회 아시안아메리칸 코커스 위원장)이 참 석했으며, 트럼프 공화당 후보 캠프에서 는 와리드 파레즈(Walid Phares, 트럼 프 캠프 외교정책 어드바이저)가 참석하 였다. 7일 저녁에는 500여명의 한인들과 15명의 연방 의원들이 참석하는 KAGC Gala를 개최하여 전국 한인들의 조직된 정치력을 연방의회에 과시했다. 첫날인 6일에는 전국에서 모인 400여 명의 한인들이 풀뿌리 시민활동을 통한 한인사회의 정치적 역량을 확대, 강화하
1,146.40
1,171.59
1,145.66
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전국 각 지의 대학에서 모인 250명의 한인 2세 대 학생들은 늦은 밤까지 한인사회와 2세 들의 역할, 한인 사회가 갖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해결할 방안을 놓고 열 띤 토론을 벌였다. 2세들을 위한 KAGC U에서는 폴 송 (Paul Song, 의사/의료보험 개혁운동가 /버니 샌더스 공식 지지자), 로이 조 (Roy Cho, 변호사, 전 뉴저지 5지역구 연방하원 후보), 용정 조(Yong Jung Cho, 환경운동가), 해나 김(Hannah Kim찰스 랭글 하원의원 홍보관), 그레 이스 최 (Grace Choi, 국무부 국제여성 이슈 어드바이저) 등이 연사로 참석하여 한인 2세 학생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 <송의용 기자> 았다.
“일 할 후보 당선시켜 밝은 내일 만들자” 정승진 후보 가두 홍보 캠페인에 유권자들 큰 박수 “이번 선거는 복지부동 관행의 정치 와 내일을 열어가기 위한 리더십 사이의 선택입니다” 뉴욕주상원 16선거구 민주당 예비선 거(9월13일 실시)에 출사표를 던진 정승 진(S.J. Jung) 후보가 예비선거를 두 달 여 앞두고 풀뿌리 선거운동에 박차를 가 하고 있다. 정승진 후보는 7일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100여명의 캠페인 자원봉 자들과 함께 플러싱도서관 앞에서 거리 홍보를 실시하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거리홍보는“새로운 날(New Day)” 등이 적힌 피켓을 앞세우고 정후보의 이 름을 연호하며 행인들에게 정후보의 존 재를 각인시키는 한편 9월13일 예비선거 일도 함께 알리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 다. 일부 행인들은 자원봉사자들의 선거
운동 열기에 관심을 표하면서 정후보와 한편 정후보는“2년전 선거에서 투표 선거전반에 관해 묻기도 했다. 일 직전 상대 후보측이 부당한 네거티브 정승진 후보는“오는 9월13일 화요일 공격을 감행한 전력이 있는 만큼 유권자 에 열리는 민주당 예비선거는 유권자들 들이 혹시 반복될지도 모를 잘못된 흑색 이 두 명의 후보 중 한 명을 고르는 선택 선전에 휘둘리지 말고 누가 산적한 지역 이다.” 며“이번 선거는 복지부동의 관행 사회의 현안을 해결하고 진정 부패한 올 에 물든 정치와 지역사회 현안을 해결할 바니의 정치를 개혁할 적임자인지 판단 일꾼 사이의 선택이며 과거의 정치와 미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후보는 이어 래의 리더십 사이의 선택이다. 기존 정 “투표일까지 뉴욕주 정치의 미래 비전 치를 선택하면 산적한 지역 현안과 뉴욕 과 지역사회 발전 방안을 유권자들에게 주정부 개혁 과제는 해결될 수 없으며 직접 알리면서 발로 뛰는 정정당당한 선 새로운 리더를 선출할 때 진정한 변화가 거 캠페인을 하겠다” 고 거듭 다짐했다. 시작될 것이다” 고 말했다. 정승진 후보는 거리홍보에서 마주친 정승진 후보의 캠페인은 100여명의 유권자들의 손을 맞잡으며“저는 여러 자원 봉사자들을 주축으로 거리홍보뿐 분과 함께 승리하고자 뉴욕주 상원의원 아니라 가가호호 방문, 전화걸기, 홍보 직에 도전합니다. 여러분의 투표참여가 물 발송을 통한 공약 안내 등 다양한 방 퀸즈와 올바니에 새로운 정치를 불러오 식으로 유권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른 첫 걸음입니다” 고 투표 참여와 지지
뉴욕주상원 16선거구 민주당 예비선거(9월13일 실시)에 출사표를 던진 정승진(S.J. Jung) 후보가 7일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100여명의 캠페인 자원봉자들과 함께 플러싱도서관 앞에서 거리홍보를 실시했다.
를 부탁했다.
정승진 후보 후원모임 뉴욕주 상원의원 16선거구 민주당 예 비선거에 출마한 정승진 후보 후원의 밤 이 정재건씨와 황미광씨의 주최로 8일
(금) 오후 7시30 분 하봉호 자택 (71-40 242 St. Little Neck NY 11362)에서 열린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