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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June 26, 2021

<제4920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047/0082

2021년 6월 26일 토요일

6·25 한국전쟁 발발 제71주년… 곳곳에서 기념식 6·25 한국전쟁 발발 제71주년 을 맞아 뉴욕·뉴저지 일원 곳곳 에서 기념식이 거행됐다. 뉴저지 포트리에서는 센트럴 블러바드 한국전쟁기념공원 (Korean War Memorial Park) 에 있는 한국전쟁 기념비 앞에서 포트리 한국전쟁미참전전우회 (VFW). 재미월남참전전우회 등 향군단체와 뉴저지한인회(회장 손한익), 포트리한인회(회장 황종 호). 포트리유스카운슬, 뉴욕총영 사관 등 유관단체 회원들과 포트 리 경찰·소방 대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거 행했다. 기념식은 포트리 경찰서 의장 대의 입장에 이어 황효정 씨의 선 창으로 한국 애국가와 미국국가 제창 후 토니 리오네 포트리 참전 전우회 지휘관, 앨 곤잘레스 한국 전쟁전우회장, 뉴저지한인회 손 한익 회장, 뉴욕총영사관 윤옥채 동포영사, 포트리한인회 장학생 대표 등의 기념사가 이어졌다. 이들은 모두“미군과 유엔군 참전 용사들의 희생으로 한국을 지켜 한국은 오늘날 세계 10위 경 제대국이 이룩했다” 며 한국전쟁 희생자를 위한 애도와 감사의 마 음을 전하고“한국은 미국이 절대 잊지못할 혈맹국”임을 누차 강조

구름

6월 26일(토) 최고 82도 최저 71도

흐림

6월 27일(일) 최고 85도 최저 72도

흐림

6월 28일(월) 최고 91도 최저 7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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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6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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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COVID-19 집계 : 6월 25일 오후 6시30분 현재 Worldometer 발표 >

뉴저지 포트리에서는 센트럴 블러바드 에 있는 한국전쟁 기념비 앞에서 포트리 한국전쟁미참전전우회). 재미월남참전 전우회 등 향군단체와 뉴저지한인회, 포 트리한인회. 포트리유스카운슬, 뉴욕총 영사관 등 유관단체 회원들과 포트리 경 찰·소방 대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거행했다. [사진 제공= 재미월남참전전우회 조병모 전 회장]

했다. 참석자들은 첼리스트 니콜 라스 정의 반주로 6·25의 노래를 제장하고 폐회했다. 기념식 후 포트리 재향군인회 는 참가자들에게 회관(250 Main

St. Fort Lee)에서 점심식사를 제

34,482,672 2,169,478

15,537 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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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26,428

공했다. 플로리다주의 12층 아파트 붕괴 참사 현장 구조 작업

플로리다 아파트 붕괴 참사 실종 159명 이틀째 수색·구조 총력…“잔해더미 속 두드리는 소리” 9·11경험 전문인력 투입 바이든, 비상사태 선포 플로리다주의 12층 아파트 붕 괴 참사 이틀째인 25일 실종자가 159명으로 크게 늘었다. 구조당국은 잔해더미에서 생 존자가 내는 것 같은 소리를 탐지 하고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 으나 신속한 작업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자칫하면 사망자가 크 게 늘 수 있다는 우려도 이어지고 있다. ▶ 관련 기사 A5(미국1)면 다니엘라 레빈 카바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장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사망 자 수가 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 다. 밤샘 수색작업에서 시신 3구

를 추가 수습한 것이다.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주민은 전날 99명에서 159명으로 크게 늘 었다. 행방이 확인된 거주자는 102명에서 120명으로 증가했다. 하지만 사고 이틀째인 이날도 실 종 규모가 확정되지는 않았다. 카 바 카운티장은“이 숫자가 매우 유동적이라는 걸 분명히 하고 싶 다” 고 말했다. 구조당국은 잔해더미 속에서 생존자들이 내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는 소리가 탐지됐다며 사람 이 머물만한 공간이 있을 만한 곳 위주로 집중 수색을 하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사람이 내는 소리와 두드리는 소리가 들린다” 고 했다. 카바 카운티장은 구조팀이 생 존자 발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면서“우리는 여전히 살아있는 누

군가를 찾을 것이라는 희망이 있 다” 고 밝혔다. 수색 작업에는 2001년 9·11 사태와 아이티 대지진, 대규모 허 리케인 현장에 파견됐던 전문 인 력들도 투입됐다. 프랜시스 수아 레즈 마이애미 시장은 80명의 소 방인력이 추가 투입된다면서“(9 ·11 등) 비슷한 상황에서 성공을 거뒀던 아주 경험 많은 팀” 이라고 말했다. 연방재난관리청도 3개의 수색 구조팀을 파견, 지원에 나선다. 이 들은 건물 붕괴에 따른 위험 평가 를 통해 안전한 구조작업이 이뤄 질 수 있도록 지원도 할 계획이 다. 상무부 산하 표준기술연구소 (NIST)에서도 6명을 파견, 붕괴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기초자료 를 수집할 예정이다 NIST는 9·

플로리다주 아파트 붕괴 참사 현장

11 테러 등 4건의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고 워싱턴포스트는 전했 다. 구조작업은 잔해 추락과 추가 붕괴 가능성 등으로 상당히 위험 한 상태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미 언론은 전했다. 곳곳에서 발생하

는 화재와 간헐적으로 내리는 비 역시 수색 및 구조작업을 더디게 하는 요인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론 드샌 티스 플로리다 주지사와 통화하 고 추가 지원에 준비돼 있다고 했 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바이든 대

통령은 앞서 플로리다주에 비상 사태를 선포하고 총력 지원을 지 시했다. 드샌티스 주지사도 비상 상황을 선언하는 한편,“어떻게 발생했는지에 대한 확실한 설명 이 필요하다” 며 철저한 조사를 예 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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