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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16호> www.newyorkilbo.com

Tuesday, June 22, 2021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047/0082

2021년 6월 22일 화요일

“너도 한표, 나도 한표, 모두 투표하여 한인 뉴욕시의원 꼭 배출하자” 오늘(22일) 투표일… “투표는 힘”힌인들 서로“투표했습니까?”채근하며 투표장으로 달려가

▲19선거구-리처드 이 후보

▲20선거구-존 최 후보

▲23선거구-린다 이 후보

▲26선거구-줄리 원 후보

▲26선거구-헤일리 김 후보

6월 22일(화) 최고 75도 최저 55도

맑음

6월 23일(수) 최고 78도 최저 60도

맑음

6월 24일(목) 최고 78도 최저 60도

6월 22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오늘 22일 우리 한인사회의 오랜 숙원인 한인 뉴욕시의원을 배출하는 날이다. 한인 유권자들 한사람도 빠짐없이 다 투표장으 로 달려가 한인 시의원을 만들자” 오늘 22일은 뉴욕시 예비선거 일. 민주 공회당 등 각 정당의 뉴 욕시장, 공익옹호관, 감사원장, 퀸 즈보로장, 뉴욕시의원 등의 공천 자를 확정하는 선거가 실시된다. 뉴욕시는 민주당이 공화당보다 워낙 강세를 보이고 있어 오늘 예 비선거 승자가 곧 11월 실시되는 본선거에서 당선자가 될 확률이 매우 크다. 즉 오늘의 승자가 곧 시장과 시의원으로 당선 될 것이 거의 틀림없다. 22일 투표일을 맞아 한인들은 “우리 곳곳의 미주 한인사회는 연 방하원의원 4명, 여러 명의 시장 등 정치인을 배출했다. 그러나 미 국의 대표격인 우리 뉴욕한인사 회는 아직 뉴욕시의원 한사람도

22일 투표일에 앞서 뉴욕한인회와 한인권익신장위원회, 시민참여센터, 민권센터, 뉴욕 한인봉사센터(KCS), 뉴욕가정상담소, 퀸즈YWCA 등 한인 정치력 신장 활동에 진력해 온 많은 단체들은“유권자의 힘은 투표로만 증명 된다. 우리 모두 투표에 참여하자!” 고 외치며 투표 참여 독려 캠페인을 전개했다.

배출하지 못하고 있다. 안될 말이 다. 이번에야 말로 반드시 한인 시의원을 배출해야 한다” 며 투표 장으로 달려가고 있다. 한인들은“오늘 뉴욕시 시의 원 예비선거 4개 선거구에서 다행 히 한인후보 5명이 출마했다. 한

인 유권자들 모두가 투표에 참여 하면 어느 선거구에서든 한인 당 선이 유력하다. 올해는 한인사회 의 오랜 숙원인 한인 시의원을 반 드시 배출하자.” 고 외치고 있다. 뉴욕시의원 민주당 예비선거 에 출마한 한인 후보들은

▲19선거구(베이사이드 일 대)- 리처드 이 퀸즈보로청 예산 1,132.60 1,152.42 1,112.78 1,143.60 1,121.60 N/A 1,120.99 국장 ▲20선거구(플러싱 다운타운 < 미국 COVID-19 집계 : 6월 21일 오후 6시30분 현재 Worldometer 발표 > 일대)- 존 최(한국명 최용준) 플 러싱 상공회의소 사무총장 ▲23선거구(더글라스톤 일 대)- 린다 이 뉴욕한인봉사센터 34,419,838 9,306 617,463 (KCS) 회장 ▲26선거구(서니사이드, 우드 2,167,840 459 53,938 사이드 일대)- 줄리 원(한국명 원 재희, 뉴욕한인회 정치력신장1 부 1,021,308 126 26,377 회장) ▲26선거구(서니사이드, 우드 활동에 진력해온 많은 단체들은 인 유권자 들은 꼭 투표해야 한 사이드 일대)- 헤일리 김(한국명 “유권자의 힘은 투표로만 증명 된 다” 고 거듭 거듭 투표 참여를 당 김혜진, 헌터칼리지 영문학과 조 다. 우리 모두 투표에 참여하자!” 부하고 있다. 교수) 고 외치며 투표 참여 독려 캠페인 오늘 투표하러 가는데 문제가 후보 등 5명이다. 을 전개했다. 있거나 투표소 확인 등 투표 관련 22일 투표일에 앞서 뉴욕한인 이들은“투표는 소수민족 이 문의가 있으면 △시민참여센터 회와 한인권익신장위원회, 시민 민자들의 목소리와 힘을 정부와 718-961-4117 △민권센터 718참여센터, 민권센터, 뉴욕한인봉 정치인, 사회에 보여줄 수 있는 가 460-560 △뉴욕한인봉사센터 사센터(KCS), 뉴욕가정상담소, 장 효율적이고 강력한 수단이다.” (KCS) 718-939-6137 등에 전화하 퀸즈YWCA 등 한인 정치력 신장 “선거는‘밥’ 이고‘힘’이다. 한 여 도움을 청할 수 있다.

美, 김정은‘대화’신호에“조건 없이 만나자”… 北에 공 넘겨 北,‘적대시정책 철회’를 대화 선결조건으로, 조기 대화재개 불투명 한국을 찾은 성 김 미국 대북특 별대표가 북한에‘언제 어디서든 조건 없이 만나자’ 며 대화 복귀를 강하게 촉구했지만, 오랫동안 정 체된 북미대화가 재개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리리란 전망이 많다. 김 대표의 발언은 최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대화에도 대 결에도 다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 고 한 데 대한 미국의 대답으로 볼 수 있는데, 모호한 대화 신호에 그 치지 말고 즉각‘대화에 나서라’ 며 북한에 공을 넘긴 셈이다. 특히 김 대표가‘조건 없이’ 라고 언급 한 대목은 북한이 대북 적대시정 책 철회를 대화를 위한 조건으로 내건 것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

다. 이미 제안한 대로 바이든 정부 의 대북정책에 대해 설명할테니 이것저것 따지지 말고 일단 만나 서 들어보라는 뜻이다. ▶ 관련 기사 A8(한국2)면 미국의 이런 분위기는 지난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 좌관의 발언에서도 읽힌다. 설리번 보좌관은 20일 ABC방 송‘디스 위크’ 와 인터뷰에서 김 위원장의 전원회의 발언을“흥미 로운 신호로 본다” 면서도“우리는 평양이 테이블에 앉을 준비가 됐 는지에 대한 분명한 신호를 기다 린다” 고 말했다. 그러나 북한이 대화의 장으로 돌아오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

라는 게 대체적인 관측이다. 대화 의 선결 조건으로 요구한‘적대시 정책 철회’ 에 대해 미국이 아무런 성의 표시도 하지 않는 상황에서 대화에 응하기보다는 언젠가 협상 테이블에 앉더라도 한동안 미국과 기싸움을 계속할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또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북한이 우방인 중국 신 임 대사의 북한 부임마저 지연시 킬 만큼 인적·물적 교류에 민감 해한다는 점, 식량난 극복과 민생 안정이라는 내치에 주력하고 있는 상황 등도 북한의 신속한 대화 호 응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관측에 힘을 싣는다.

북한은 우선 중국과의 연대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움직일 가능성 이 크다. 이날 리진쥔(李進軍) 북 한 주재 중국대사와 리룡남 주중 북한 대사는 각각 북한 노동신문 과 중국 인민일보에 시진핑(習近 平)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 2주년 을 기념하는 기고문을 싣고 북중 친선관계를 강조했다. 특히 다음 달에는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 (1일), 북중 우호협력조약 갱신(11 일) 등 북중 연대가 강화될만한 이 벤트가 집중돼 있어 일각에서는 북중 고위급 인사의 방중 또는 방 북 가능성도 제기되는 상황이다.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 수는“북한으로서는 중국의 후원 을 받으며 버티면 버틸수록 대미 협상력도 올라가게 될 것이라 판

한-미 북핵수석 협의 참석한 양국 대표…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오른쪽)과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가 2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미 북핵 수석대표 협의 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단할 수 있다” 며“북미 간 탐색 상 황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 다” 고 말했다. 미국도 북한과 대화 의지를 강 하게 표명하긴 했지만, 제재 이행 을 통한 압박도 게을리하지 않을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김 대표는 이날 한미일 협의에 서“우리는 북한에 대한 유엔 안전

보장이사회 결의를 계속 이행할 것” 이라며“모든 유엔 회원국들, 특히 유엔 안보리 이사국들도 북 한의 국제사회에 가하는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그렇게 할 것을 촉 구한다” 고 말했다. 구체적인 국가 명을 거론하지 않았지만 안보리 이사국은 중국을 겨냥한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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