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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10, 2021

<제4906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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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일(목) 최고 82도 최저 59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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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10일 목요일

6월 11일(금) 최고 76도 최저 6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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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토) 최고 75도 최저 62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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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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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COVID-19 집계 : 6월 9일 오후 6시30분 현재 Worldometer 발표 > 8일 실시된 뉴저지 예비선거 37선거구 민주당 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한인 엘렌 박 후보가 7,122 표를 얻어 득표율 37%를 기록, 오는 11월 실시될 본선거에 민주당 공천으로 출마 하게 됐다. 37선거구는 민주당이 공화당보다 강세지역이기 때문에 민주당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이 훨씬 크다. 사진은 개표 직후 가진 37선거구 민주당 승리 축하모임. 앞줄 왼쪽에 서 4번째가 엘렌 박 승리자. [사진 제공=재미차세대협의회(AAYC)]

“11월 한인 뉴저지주 하원의원 나온다”

34,264,727 2,160,770

14,201 660

613,494 53,799

1,018,491

184

26,316

한인 밀집지역 37선거구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엘렌朴 후보 1위 뉴저지주에서 드디어 한인 뉴 저지주 하원의원 배출이 눈앞으 로 다가왔다. 8일 실시된 뉴저지 예비선거 37선거구 민주당 하원의원 선거 에 출마한 한인 엘렌 박 후보가 7,122 표를 얻어 득표율 37%를 기

록, 오는 11월 실시될 본선거에 민 주당 공천으로 출마하게 됐다. 같 은 민주당 소속 샤마 하아더 후보 는 6,965표(득표율 36%)를 얻어 2 위를 차지, 역시 11월 본선거에 진 출했다. 37선거구는 민주당이 공화당

보다 강세지역이기 때문에 민주 당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이 훨씬 크다. 엘렌 박 후보는 당선 확정 발 표 후, 모든 선거 캠페인을 도운 재미차세대협의회(AAYC, 대표 브라이언 전)에게 감사를 돌렸다.

◆ 8일 뉴저지 예비선거 결과 = 8일 뉴저지 예비선거 결과 주지 사 선거에서 필 머피 민주당 후보 재미차세대협의회(AAYC)는 지 는 경쟁자가 없이 무투표로 승리 난 4월 해외 최초로 뉴저지 테너 했고, 공화당에서는 잭 시아타렐 플라이 시에서‘세계 한복의 날’ 리 후보가 15만8,301표(득표율 을 선포하는 것과 구글에 항의해 49%)를 얻어 승리했다. 필 머피 김치의 기원을 China에서 Korea 주지사는 11월 본선거에서 잭 시 로 정정한 바 있는데, 헬렌박 후보 아타렐리 후보와 격돌한다, (현 시의원)은 이를 적극 도왔다. 뉴저지 37선거구 상원의원 선

거는 민주당 고든 존슨 현 하원의 원이 7,827표(득표율 74%)를 얻어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 본선거 공천을 받게 된다. 발레리 바이미 에리 허튼 후보는 2, 719표(26%) 를 얻는데 그쳤다. 팰리세이즈파 크 타운 시의원 민주당 예비선거 에서는 팰팍 민주당의 지지를 받 은 한인 이종철, 폴 김 현 시의원 이 쉽게 승리했다.

“22일 뉴욕 예비선거 꼭 투표, 한인 시의원 배출하자” 뉴욕한인회 등 각 단체들, 투표 참여 당부 “22일 실시되는 뉴욕 예비선거 에 한인 유원자들은 모두 투표에 참여하여 바른 정치인들을 선출 하자. 한인들은 투표율을 높여 시 의원 선거 4곳의 선거구에 출마한 한인 후보들을 모두 당선 시켜 이 번 선거에서 뉴욕한인사회 숙원 중의 하나인 한인 시의원을 반드 시 배출하자!” 뉴욕한인회(회장 찰스 윤)가 9 일 한인사회 주요 단체들과 함께 베이사이드 KCS에서 한인사회 뉴욕주 예비선거 참여 독려를 위 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6월 22일 실시될 뉴욕시의원 민주당 예비선거에 출마한 한인 후보들은 ▲19선거구(베이사이드 일 대)- 리처드 이 퀸즈보로청 예산 국장 ▲20선거구(플러싱 다운타운 일대)- 존 최(한국명 최용준) 플

러싱 상공회의소 사무총장 ▲23선거구(더글라스톤 일 대)- 린다 이 뉴욕한인봉사센터 (KCS) 회장 ▲26선거구(서니사이드, 우드 사이드 일대)- 줄리 원(한국명 원 재희, 뉴욕한인회 정치력신장1 부 회장) ▲26선거구(서니사이드, 우드 사이드 일대)- 헤일리 김(한국명 김혜진, 헌터칼리지 영문학과 조 교수) 후보 등 5명이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뉴욕한인 회 김영환 이사장 내정자는“동포 사회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예 비선거에 동포 모든 분들의 협조 를 부탁 드린다. 정치력 신장이 우리의 위상을 높여주고 후손들 에게 정체성을 심어 준다” 고 말했 다. 시민참여센터 김동찬 대표는

직접 투표용지를 보여주면서 새 로 도입된 순위투표제의 투표방 법을 자세히 설명하고“혼란스럽 게 생각하지 말고 1위부터 5위까 지의 후보자들을 우선 순위로 선 택하면 된다” 고 말했다. 김갑송 민권센터 국장은“아 시안 인구가 뉴욕시에서 13%가 넘지만 아시안 커뮤니티로 배당 되는 정부예산은 5%에도 못 미친 다.” 고 밝히고“선거는 밥이다. 민 권센터는 한인 뿐 아니라 다른 아 시안 커뮤니티 단체들과 함께 구 성한 아태계정치력신장연맹 (APAVOICE)을 통해서도 선거 참여 운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코비드19로 인해 예년과는 다르 게 가가호호 집으로 찾아갈 수 없 으므로 전화걸기, 문자보내기, 온 라인 토론회 등을 통해 예비선거 투표를 독려했다. 아시안 커뮤니 티로 더 많은 예산이 들어오려면 아시안 유권자들이 꼭 투표를 해 야한다. 22일 예비선거에서 한인

“22일 실시되는 뉴욕 예비선거에 한인 유원자들은 모두 투표에 참여하여 바른 정치인들을 선출하자. 한인들은 투표율을 높여 시의원 선거 4곳의 선거구에 출마한 한인 후보들을 모두 당선 시켜 이번 선거에서 뉴욕한인사회 숙원 중의 하나인 한인 시의원을 반드시 배 출하자!” …뉴욕한인회가 9일 한인사회 주요 단체들과 함께 베이사이드 KCS에서 한인사회 뉴욕주 예비선거 참여 독려를 위한 기자 회견을 가졌다.

유권자들이 꼭 투표하시기 바란 다” 고 강조했다. KCS 김명미 부회장은“선거 는 힘이며 돈이다. KCS는 정부에 서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단체고 그랜트를 작성해서 보냈지만 아 시안과 한인 커뮤니티가 목소리 를 내지 않은 이유로 혜택은 적 다. 투표를 통해 우리의 목소리를 내야한다. 뉴욕시의원 선거에 한 인후보 5명이 나왔는데 한인들이 내 놓은 정권과 목표를 잘 들어보

고 영향력을 판단하자. 한인의 힘 을 미국 사회에 보여주자.” 고말 했다. 퀸즈한인회 존 안 회장은 투표 시간과 장소에 대해 자세하게 설 명하면서“뉴욕시의원 5명이 도 전 준비된 후보들 정치적. 권익신 장을 위해 열심히 일해줄 후보들 이다. 투표를 하지 않는다면 아무 리 훌륭한 정책을 가지고 있어도 무용지물이다. 조기투표부터 관 심을 가지고 투표해 달라” 고 강조

했다. 한인권익시장위원회박윤용 회장은“일요일에도 투표할 수 있 으니 교회 목사님들도 홍보를 부 탁 드린다. 교회 다녀 온 후에 꼭 투표 바란다.” 고 말했다. 퀸즈 YWCA 김은경 사무총장 과 이지혜 가정상담소장은“투표 를 꼭 해야 우리의 몫을 찾는다” 고 강조하고 이번 6월 22일 예비 선거에 모두 투표해주기를 부탁 [이여은 기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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