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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7, 2017

<제3690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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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7일 수요일

“장학사업은 한인사회 미래를 위한 투자” 최수용·김상림 부부 한미장학재단에 5만달러 쾌척 “자라나는 젊은 2세들을 위한 장학사 업은 한인사회의 더 밝거 건강한 미래를 개척하기 위한 투자 이다” 70년대 브로드웨이 한인 도매상가의 대부로 알려졌던 최수용·김상림 부부 가 5일 5만 달러의 장학금을 한미장학재 단 동북부지회(회장 Joann Lee)에 쾌척 했다. 최수용·김상림 부부 부부는 5만 달러의 일시장학금 외에도 매년 장학생 1명에게 2,500달러의 지정장학금을 수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수용씨는 1969년 미국으로 건너와 무역업으로 아메리칸 드림을 성취한 한 인 중의 한명이다. 1960년에 서울대 경제 학과를 졸업하고 한 수출업회사의 주재 원으로 미국에 왔으나, 2년만에 회사가 부도가 나자, 뉴욕의 브로드웨이에‘로 드웨이엔터프라이즈’라는 무역회사를 설립하여 중견회사로 성장을 시켰다. 최씨는 80년대에는 부동산 사업에도 뛰어들어 성공을 거두었고, 1998년에는 뉴욕한인사회에서 세번째로 설립된 리 버티은행의 이사장을 맡기도 했다. 최씨는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 회 및 정치적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 하였는데,스토니브룩 뉴욕주립대 한국 학과 설립위원 및 후원회장, 스토니브룩 대 총장 자문위원, 마리오 쿠오모 뉴욕 주지사의 아시아 자문위원, 뉴욕지구 서

최수용·김상림 부부가 5일 5만 달러의 장학금을 한미장학재단 동북부지회에 쾌척했다. 최수용·김 상림 부부 부부는 5만 달러의 일시장학금 외에도 매년 장학생 1명에게 2,500달러의 지정장학금을 수 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대 동창회장, 그레이트넥 한인천주교 회신자회장을 역임했다. 부인인 김상림씨는 이화여대를 졸업 하였고, 정신여중고 뉴욕총동창회 회장 을 역임했다. 한미장학재단은 최수용씨가 도미한 해와 같은 1969년에 설립되어 지난 48년

간 재정적 어려움을 가진 미국의 한인학 생 약 5천700여명에게 총 800만 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해온 미국내 최대의 한인 장학재단이다. 전국적으로 6개의 지부 로 나누어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360 만 달러의 Endowment fund를 운용하 고 있는데, 2020년까지 1,000만 달러까지

민주 필립 머피, 공화 킴 과다노 승리 한인 후보 5명 중 4명, 11월 본선거 진출 확정 주하원 37선거구 마가렛 안 후보 3위로 좌절 뉴저지주 예비선거 6일 실시된 2017년 뉴저지 예비선거 에서 한인들의 큰 관심을 끌었던 공화당 의 37선거구 뉴욕주 하원의원 후보 마가 렛 안씨가 이날 오후 10시30분 현재 851 표(득표율 22.61%)에 그쳐 4명의 후보들 중 3위에 그쳐 본선거 진출이 좌절 됐다. 본선거에 공화당 공천을 얻어 출마하려 면 1, 2 등을 차지해야 했다. 39 선거구의 재니 정 민주당 하원의 원 후보는 당내 경쟁자 없어 본선거로 직행하게 됐다.

◆ 한인후보 5명 중 4명은 경쟁 없어 본선거 진출 = 6일 실시된 뉴저지주 예 비선거에 출마한 한인 후보자는 주 하원 의원 선거에 2명, 시의원 선거에 3명 등 모두 5명 이었다. 주하원 의원 선거에는 △37 선거구에 마가렛 안 후보(투자상담가, 전 시의원 선거 출마자) 공화당 예비선거에, △39 선거구에 재니 정 후보(현 클로스터 시 의원)가 민주당 예비선거에 나섰었다. 시의원 후보로 나선 △포트리 시 폴 윤 후보(변호사 포트리한인회장, 전 시 의원 후보, 민주) △잉글우드클립스 시

글로리아 오 후보(변호사, 현 2선 시의 원, 민주) △오라델 시 미리암 유 후보 (민주)는 당내 경선자가 없어 본선거 진 출이 확정 됐다. ◆ 주지사 선거전 치열… 11명이 각 축 = 6일 예비선거에서 가장 큰 선거이 자 가장 많은 관심 끌었던 주지사 후보 선출은 당초 예상대로 공화당에서는 킴 과다노 현 뉴저지 부지사가, 민주당에서 는 필립 머피 후보가 쉽게 승리했다. 5명의 후보가 나선 공화당의 킴 과다 노 후보는 6일 오후 10시30분 현재 10만 6,832표를 얻어 득표율 48%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과다노 후보를 근소하 게 추격 것으로 기대 햇던 잭 차타렐리 후보는 28%의 표를 얻는데 그쳤다. 6명이 경쟁을 벌였던 민주당은 오후

증액하여 더 많은 인재들의 학업을 지원 하여 훌륭한 한인 2세들과 더 나은 한인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미장학재단 동북부지회는 2001년 에 설립되어 뉴욕, 뉴저지, 케네티컷 등 동북부의 8개주를 대상으로 장학금의 유치 및 수여활동을 하고 있다. 동북부 지회는 지난 16년간 892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총 160만 달러의 장학금을 지 급했다. 현재 6월30일까지 온라인으로 장학금 신청을 받고 있으며, 올해도 75 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15만 달러의 장 학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장학금수여식 Gala는 9월14일 뉴욕의 예일클럽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최수용씨 부부가 기부한 5만 달러는 Chair Scholarship로서 운영되 는데, 매년 1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영 구히 기부자의 이름으로 지급하는 장학 금이다. 미국 주류사회에서는 ‘Bequest’ 라고 하여 5만 달러, 10만 달 러 등의 장학금을 유언장을 통해 사후에 기부하는 제도가 많이 쓰여지고 있다. 이번에 한미장학재단에서도 이와 같은 의미 있는 기부가 이루어진 것이다. 한미장학재단에 대한 더 자세한 문 의는 www.kasf.org를 참조하거나, 조앤 이 회장 (516) 773-4939 또는 강성수 위 원장(516-423-9690)에게 하면 된다.

10시30분 현재 필립 머피 후보가 22만414 표를 얻어 과반에 근접한 49%의 득표율 로 1위를 차지 했다. 경쟁자로 꼽히던 짐 존슨 후보는 22%의 득표율로 2위, 존 위 즈니스키 후보는 득표율 21%로 3위를 차지했다. 40년 정치 경력의 베테랑 레 이몬드 레즈니악 의원은 5%를 얻었고, 크리스 크리스티 주지사 저격수라고 불 리우던 사회운동가 윌리암 브레너 후보 는 2%의 득표율에 그쳤다. 이날 승리가 확정되자 킴 과다노 후 보는“공약대로 세율을 전반적으로 낮 추겠다. 개혁 정책으로 크리스티 주지사 로 인해 땅으로 떨어진 공화 당 본연의 보수 가치를 재건 허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2위를 한 차타렐리 후보도 패배를 인정하며“이제는 본 선거 승리를 위해 앞으로 몇 달간 과다노 부지사를 지지 하는 선거운동에 힘쓸 것” 이

맑음

6월 7일(수) 최고 68도 최저 56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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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일 오후 1시 기준(한국시각)

1,123.00

1,14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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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6.47

1,111.09

민주당의 필립 머피 후보가 49%의 득표율로 승리가 확정되자 승리연설을 하고 있다.

공화당의 킴 과디노 후보가 48%의 득표율로 승리가 확정되자 승리연설을 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민주당의 필립 머피 승리자는“트럼 프 대통령을 닮은 크리스티 주지사의 잘 못된 리더십을 완전히 거부하는 새로운 리더가 되겠다. 뉴저지의 성장과 진보를 동시에 실현하기 위해 모든 분야에 공정 성을 기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번 선거에서 공화당 측 후보들 5명 은 이민자 보호도시 무효화 등 트럼프 행정부와 크게 다르지 않은 공약을 내걸 었고, 반면 민주당 측 후보로 나선 6명은 전원 이민자 보호를 약속했다. 필 머피 후보는 서류 미비자들도 운전면허를 받 게 하겠다고 공약했었다. <송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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