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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참여센터(대표:김동찬)는

5일(목) 오후 2시 뉴저지한인회관

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4년 뉴

저지 한인 유권자 분석을 발표했

다.

시민참여센터는 뉴저지시티대

학(New Jersey City University)

연구팀 (팀장 이은수 교수)과 공

동으로 매해 뉴저지 한인 유권자

분석을 발표해오고 있다. 이번 데

이터는 뉴저지 2024년 6월에 진행

된 예비선거 분석 결과를 중심으

로 이루어졌다. 기자회견에는 한

인 2세 시민참여센터 인턴 Mattew Choi 와 Abigail Lim 학

생이 발표에 참여했다.

김동찬 대표는“조사결과 뉴저

지 전체의 2023년 예비선거 투표

율은 10%, 2024년은 16%이다. 한

인들의 투표율은 2023년 6%, 2024 년은 4,426명에 드쳐 11% 이다. 거 기다

전체의 유권자 등록 율은 90%, 한인들은 50% 이다. 전 체적으로 한인들의 유권자 등록은

유권자들보다 약 40%

한인 출마자들도 있고 또 현직으로서 재선을 해야 하는 데 2023년 수준의 5% 투표율로는 상당히 우려가 된다.”고 말하고 “한인으로 유권자등록을 한 사람 들은 모두가 나서서 투표를 해야 할 것”이라고 누누히 강조했다. 또 김동찬 대표는“이번 분석 을 토대로 한인 커뮤니티의 정치 력 신장을 위하여 가장 중요한 것 은 20대와 30대의 유권자 등록율 을 높이는 것이다.”며 젊은층의 투표율 증진에 집중해야 한다고

시민참여센터,

시민참여센터는

2024년 뉴저지 한인 유권 자 분석을 발표했다. 오른쪽부터

연구팀 팀장 이은수 교수.

5일(목), 6일(금), 7일(토) 팰팍상공회의소

팰리세이즈파크 상공회의소 (회장 써니 한, 이사장 신단우)

주최 팰팍 거리축제가 6월 5일 (목), 6일(금), 7일(토)로 연기 됐

다. 팰팍 거리축제는 당초 5월 29(목), 30(금), 31(토)일 브로드

애브뉴 팰팍시청 앞 광장과 거리 에서 열릴 예정 이었으나 비가온 다는 예보로 인해 일주일 연기됐 다. 7일에는 오후 3시부터 5시까 지 2시간 동안 거리공연도 할 예 정이다. △문의: 회장 써니 한 (201-899-9185)

언급했다. 나아가“70대, 80대에

비해 훨씬 더 많은 유권자수를 확 보하고 있는 40-60대 층의 투표율 은 현저히 낮기 때문에, 이를 높이 는 캠페인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 조했다. 김동찬 대표는“무엇보다 커뮤 니티의 자원을 투자해서 지속적이 고 광법위한 유권자등록-투표하 기캠페인과 교육이 필요하다.”고 재차 지적했다. 2025년 뉴저지주 예비선거 사 전 투표기간은 6월 3일 화요일부 터 6월 8일 일요일이다. 투표 시간 은 6월

포트리 KPAC(대표 임원 이보

현)은 5월 31일 Lewis F. Cole

Intermediate School 카페테리아

에서‘대통령 봉사상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리딩버디, KHBS(KPAC High School Broadcasting System), 설날 대

축제 등 KPAC의 다양한 봉사 프

로그램을 통해 지난 1년간 헌신적

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펼친 86명

의 학생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 다.

“아주

KHBS 학생들의 사회로 진행 된‘Meet the Professionals’강 연 행사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 서, 진로에 대한 정보와 인생 선배 로서의 조언을 아낌없이 전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100여 명의 학생 및 학부모들은 △육주선 변

호사(마지아노 디지롤라모 리지

사고상해 로펌) △김선주 심리치

료사(Sunflower Counseling Services, Englewood, NJ 대표)

△Frank Kim AI 전문 프로그래

머(Leela 공동 창업자 겸 CTO)

△정진 유엔 재정 및 예산 담당관

(Finance and Budget Officer, UN)의 강연에 뜨거운 호응을 보 냈다. 이와 함께 2025– 26학년도 KPAC Buddy Committee 임원 선출을 통해 새

CIDA, 7일~8일 OneArtSpace서‘코스파이어 아티스트전’

한인장애가족 지원센터

CIDA(한국부 대표 배영서)의 장

애청년 직업개발 프로그램인‘코

스파이어 아티스트(KOSPIRE Artist)’프로그램이 지난 3년간의

노력과 성과를 선보이는 미술 전

시회를 7일(토)과 8일(일) 양일간

뉴욕시 트리베카 One Art Space (23 Warren St, New York, NY 10007)에서 열린다. 리셉션 행사는

7일(토) 오후 5시에 열린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Art Beyond Limit’이다.

‘코스파이어 아티스트’프로

그램은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미

술에 특별한 재능을 지닌 청년들

이 경쟁력 있는 전문 미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CIDA의 핵심 프로젝트입니다. 미술 전시 회와 함께 무료 세미나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이들의 창작 활동을

응원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장애청년 아 티스트들이 자신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을 담은 오리지널 작

품들을 감상하실 수 있으며, 일부 작품은 상품화 가능성까지 엿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이 행사는 뉴욕주 미술위원회 (New York State Council on the Arts)의 재정 지원으로 이루어졌 으며, 뉴욕한인예술인연합(KAN A)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함께한 다. 리셉션 참석은 사전 예약해야 한다.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718224-8197 내선 3번으로 전화하여 성함과 전화번호를 남겨 놓으면 연락한다.

민권센터와 아태계정치력신장연맹(APAVOICE)은

원한 뉴욕시장 후보 토론회에 참여했다. [사진 제공=민권센터]

민권센터와 아태계정치력신장

연맹(APA VOICE)은 3일(수) 아

시안아메리칸아동가정연맹 (CACF)이 주최하고 여러 아시안

단체들이 후원한 뉴욕시장 후보

토론회에 참여했다.

민권센터와 APA VOICE는

뉴욕법대에서 열린 행사에서 홍

보 테이블을 설치하고 참가자들

에게 유권자 등록과 선거 안내 등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토론회에는 애드리안 애 덤스 현 뉴욕시장, 마이클 블레이 크, 브래드 랜더, 젤노 마이리, 제 시카 라모스, 스콧 스트링어 등 시 장 후보들이 참여해 정책을 밝혔 다. 올해 뉴욕시에서는 시장과 함 께 공익옹호관, 감사원장, 보로장 과 시의원 선거가 열린다. 관련 정보는 APA VOICE 웹

사이트에서 한국어로 살펴볼 수

경북연구원 관계자들, 뉴욕한인회 방문 10월말 제32차 APEC정상회의 홍보

오는 10월말부터 11월초까지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개최되는

제32차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 해외 홍보를

경상북도 도청 관계자들이 4일 오

전 뉴욕한인회를 방문했다.

경주 APEC 정상회의 관련부

서인 경북연구원 이정미 기획연

구실장은“APEC정상회의 홍보

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뉴욕을 방

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APEC정상회의는 지난

2005년 부산 개최 이후 20년 만에 열리는 최대규모의 국제외교 행 사로서, 작년 6월 문화,역사,관광 도시인 경주시가 선정됐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경주시 선 정 후“1,500년전 세계 4대도시였 던 경주시를 다시 세계에 알릴 기 회로 만들겠다”며, 본격적인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경북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APEC정상회의는 경북지역 경제

에만 9,720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

있다.

https://www apavoice org/20 25-voter-guide-for-newlynaturalized-citizens

민권센터의 선거 참여 활동 등 정치력 신장 운동에 대한 문의는 전화(뉴욕 718-460-5600 뉴저지 201-416-4393) 또는 카카오톡 채 널(http://pf kakao com/_dE JxcK)에 가입한 뒤 1

와 4,654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

과를 내고 약 8,000명의 취업 창출

효과도 예상하고 있다.이정미 실 장은“경주시장이 10여년전 뉴욕

부총영사를 역임한 주낙영 시장

이어서, 뉴욕한인사회에서는 더 욱 친근감이 있을 것”이라며,“이 번 APEC정상회의에는 해외에서

약 2만명 이상의 VIP인사들이 경

주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한인들

도 이번 기회에 경주시 및 경북을

많이 방문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명석 회장은“오는 10월 초

뉴욕한인회가 주최하는 코리안퍼

레이드 및 페스티발에 경북도청 과 경주시가 참가하면, APEC정 상회의 홍보에 크게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제의했으며, 이정미 실장

은“이철우 도지사와 주낙영 경주

시장에게 잘 말씀드리겠다. 지사

와 시장이 APEC정상회의 개최

전 뉴욕을 방문할 수 있도록 힘쓰

겠다”고 덧붙였다

곽호수 이사장은“경주시의 APEC정상회의 기간을‘경상북 도 및 경주시 방문의 달’로 정하 면 많은 해외한인들이 방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자, 이정미 실장은“현재 논의 중이다. 좋은 말씀”이라고 답했습니다.

뉴진스-어도어 법정공방 계속

“돌아올

전속계약

뉴진스 측이 5일 법정에서 공방을

이어갔다.

서울중앙지법

어도어가 뉴진스 다섯 멤버를 상

대로 낸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

의 두 번째 변론을 열었다.

뉴진스 멤버들은 이날 법정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재판부는 양측에 재차 합의 의

사를 물었지만, 뉴진스 대리인은

“이미 신뢰 관계가 파탄돼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의뢰인들과

상의해봐야 하겠지만 쉽지 않을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어도어 측도“본안이든 가처

분이든 법원이 결론을 내주면 합

의는 그 뒤에 쉽게 될 것으로 생

각한다”며 일단 법원 판단을 받겠

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앞서 어도어 측은 대표 변경

후에도 뉴진스 멤버들의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했다거

나 민희진 전 대표가 물러난 뒤에 도 매니지먼트를 제공했다는 취 지의 증거와 진술서를 재판부에 제출했다.

이를 두고 뉴진스 측은“(어도 어 측) 관련 증거가 상당히 부실 하다”며“매니지먼트 의무란 건 대체할 수 있는 프로듀서 명단을

뽑는 것으로 되는 게 아니다. 그 런 건 누구나 한다. 그런 걸 받자 고 전속계약을 체결한 게 아니다” 고 주장했다. 한편 어도어 측은 서울서부지 법에서 진행 중인 하이브 산하 레 이블 쏘스뮤직과 민 전 대표 간

손해배상 소송 기록에 대한 서류 확보를 재판부에 신청했다. 걸그

룹 르세라핌 소속사인 쏘스뮤직

은 민 전 대표가 하이브와 갈등을

겪는 과정에서 자사와 관련해 내

놓은 일련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

라는 취지로 소송을 낸 바 있다. 이를 두고 뉴진스 측은“위법

수집증거로 주장 중인 증거들이 있어 서부지법에 증거 채택이 안 되게 해달라고 의견서를 냈다”며 “위법수집증거 가능성이 높으니 해당 부분이 먼저 정리돼야 한다” 는 취지로 주장했다.

반면 어도어 측은“컴퓨터는

당연히 회사 소유고 제공자가 다 동의한 파일로 위법수집증거라 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재판부는 다음 달 24일 추가 변론을 열어 양측 의견을 듣기로 했다.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어도어 의 전속 계약 위반으로 계약이 해

지됐다고 주장하면서 독자적 활 동을 시작했다.

이에 어도어는 뉴진스와 계약 이 여전히 유효하다며 법원에 전 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을 내고 멤 버들의 독자적 활동을 막아달라 며 가처분 신청도 냈다. 가처분 사건에서 법원은 지난 3월“어도어가 전속 계약상의 중 요한 의무를 위반해 전속계약 해 지 사유가 발생했다거나 전속계 약의 토대가 되는 상호 간의 신뢰 관계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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