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June 5, 2017
<제3688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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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비
6월 5일(월) 최고 73도 최저 56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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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5일 월요일
6월 6일(화) 최고 61도 최저 52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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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일(수) 최고 60도 최저 53도
6월 5일 오후 1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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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퀸즈 먹자골목 다문화 축제가 이번 주 토요일인 6월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플러싱 먹자골목 일대에서 펼쳐졌다. 사진은 개막식에 참석한 내빈들.
“먹자골목 한인 자랑거리 됐다” 먹자골목다문화축제 성료… 한인사회 하나로 만들었다 “플러싱 먹자골목을 미국에 자랑할 수 있는 한인들의 문화거리·한식의 메 카로 만들어 나갑시다.” “우리 다 함께 전진합시다(Let’s Go! Together!), 우리 모두 다 성공합시 다(Success! Together!)” 제5회 퀸즈 먹자골목다문화축제 (The 5th Queens Murray Hill Multicultural Festival)가 3일 오전 10 시부터 오후 6시까지 플러싱 먹자골목 (플러싱 149스트리트+149플레이스, 41애
브뉴) 일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 축제 화보 A3면 화창한 초여름 날씨 속에 오전 10시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신명나는 뉴욕평 화통일농악단( 단장 김혜숙)의 공연으 로 막을 올린 후 뉴욕취타대(단장 이춘 승)의 오프닝 공연이 이어졌다. 공식행사(개막식)는 정오에 열렸다. 이 자리에는 뉴욕한인회 김민선 회장, 직능단체 이상호 회장, 뉴욕대한체육회 김일태 회장 등 한인 각 단체장들과 김
기환 뉴욕총영사(대리-김윤정 동포담 주최측 인사말에 나선 먹자골목한인 당 영사), 토비 앤 스타비스키 뉴욕주상 상인번영회 김영환 회장, 퀸즈한인회 김 원의원, 피터 구 뉴욕시의원 등이 참석 수현회장, 뉴욕일보 정금연 발행인은 했고, 그레이스 맹 연방하원의원, 스캇 “그동안 쌓아올린 동포사회의 정치·경 스트링거 뉴욕시감사원장, 론 김 뉴욕주 제·사회·문화적 역량을 바탕으로 타 하원의원, 에드워드 브라운스타인 뉴욕 민족들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뉴욕의 다 주 하원의의원, 폴 벨론 뉴욕시의원 등 양한 민족과 문화에 한식을 접목시켜나 은 보좌관을 보내, 뉴욕과 미국을 더 번 감으로써 먹자골목을 뉴욕을 대표하는 창하게 만들고 있는 한인들의 노력에 찬 한국문화와 한식의 명소로 만들어 나가 사를 보내고 행사 주최측에 감사장을 전 자” 고 강조했다. 달했다. <3면에 계속·송의용 기자>
英 맨체스터 12일만에 런던 또 테러… 7명 사망·50명 부상 런던브리지 차량 돌진후 마켓서 흉기 공격… 용의자 3명 전원 사살 영국 런던 시내에서 주말인 3일 밤 승합차와 흉기를 이용한 테러가 발생해 7명이 숨지고 50명 가까이 다쳤다. 지난달 22명이 목숨을 잃은 맨체스터 공연장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한 지 12일 만에 이번에는 수도 런던이 당했다. 지
난 3월 런던 웨스트민스터 다리 승용차 테러에 이어 올해 들어 세 번째다. ▶ 자 세한 내용 A9(국제)면 크레시다 딕 런던경찰청장은 4일 성 명을 통해“이번 공격으로 (민간인) 7명 이 사망했다. 용의자 3명은 무장경찰에
사살됐다” 고 밝혔다. 딕 청장은“48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고 덧붙였 다. 이 중 21명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이 고, 부상자 중에는 프랑스 4명, 호주 2명, 뉴질랜드 2명 등 외국인들이 포함됐다 고 영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또 캐나다
정부는 사망자 가운데 1명이 자국민이 라고 확인했다. 딕 청장은“지금 이 사건 은 통제 아래 있다” 고 밝혀 현장에서 사 살된 3명 이외 도주한 용의자는 없는 것 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판단 했다. 경찰은 이날 런던에 있는 두 자녀를 둔 20대 이슬람교 도로 추정되는 용의자 1명의 아파트를 급습한 뒤 런던 동 부에서 12명을 체포했다. <4면에 계속>
김인경, LPGA 숍라이트클래식 우승 김인경(29)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우승했다. 김인 경은 5일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스탁턴 시뷰 호텔 앤드 골프클럽(파71·6천15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 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02타의 성적을 낸 김인경은 9언더파 204타의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 다. ▶자세한 내용 B1,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