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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ne 5, 2017

<제3688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한때 비

6월 5일(월) 최고 73도 최저 56도

2017년 6월 5일 월요일

6월 6일(화) 최고 61도 최저 52도

6월 7일(수) 최고 60도 최저 53도

6월 5일 오후 1시 기준(한국시각)

1,118.80

1,138.37

1,099.23

1,129.70

1,107.90

1,132.22

1,106.99

제5회 퀸즈 먹자골목 다문화 축제가 이번 주 토요일인 6월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플러싱 먹자골목 일대에서 펼쳐졌다. 사진은 개막식에 참석한 내빈들.

“먹자골목 한인 자랑거리 됐다” 먹자골목다문화축제 성료… 한인사회 하나로 만들었다 “플러싱 먹자골목을 미국에 자랑할 수 있는 한인들의 문화거리·한식의 메 카로 만들어 나갑시다.” “우리 다 함께 전진합시다(Let’s Go! Together!), 우리 모두 다 성공합시 다(Success! Together!)” 제5회 퀸즈 먹자골목다문화축제 (The 5th Queens Murray Hill Multicultural Festival)가 3일 오전 10 시부터 오후 6시까지 플러싱 먹자골목 (플러싱 149스트리트+149플레이스, 41애

브뉴) 일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 축제 화보 A3면 화창한 초여름 날씨 속에 오전 10시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신명나는 뉴욕평 화통일농악단( 단장 김혜숙)의 공연으 로 막을 올린 후 뉴욕취타대(단장 이춘 승)의 오프닝 공연이 이어졌다. 공식행사(개막식)는 정오에 열렸다. 이 자리에는 뉴욕한인회 김민선 회장, 직능단체 이상호 회장, 뉴욕대한체육회 김일태 회장 등 한인 각 단체장들과 김

기환 뉴욕총영사(대리-김윤정 동포담 주최측 인사말에 나선 먹자골목한인 당 영사), 토비 앤 스타비스키 뉴욕주상 상인번영회 김영환 회장, 퀸즈한인회 김 원의원, 피터 구 뉴욕시의원 등이 참석 수현회장, 뉴욕일보 정금연 발행인은 했고, 그레이스 맹 연방하원의원, 스캇 “그동안 쌓아올린 동포사회의 정치·경 스트링거 뉴욕시감사원장, 론 김 뉴욕주 제·사회·문화적 역량을 바탕으로 타 하원의원, 에드워드 브라운스타인 뉴욕 민족들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뉴욕의 다 주 하원의의원, 폴 벨론 뉴욕시의원 등 양한 민족과 문화에 한식을 접목시켜나 은 보좌관을 보내, 뉴욕과 미국을 더 번 감으로써 먹자골목을 뉴욕을 대표하는 창하게 만들고 있는 한인들의 노력에 찬 한국문화와 한식의 명소로 만들어 나가 사를 보내고 행사 주최측에 감사장을 전 자” 고 강조했다. 달했다. <3면에 계속·송의용 기자>

英 맨체스터 12일만에 런던 또 테러… 7명 사망·50명 부상 런던브리지 차량 돌진후 마켓서 흉기 공격… 용의자 3명 전원 사살 영국 런던 시내에서 주말인 3일 밤 승합차와 흉기를 이용한 테러가 발생해 7명이 숨지고 50명 가까이 다쳤다. 지난달 22명이 목숨을 잃은 맨체스터 공연장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한 지 12일 만에 이번에는 수도 런던이 당했다. 지

난 3월 런던 웨스트민스터 다리 승용차 테러에 이어 올해 들어 세 번째다. ▶ 자 세한 내용 A9(국제)면 크레시다 딕 런던경찰청장은 4일 성 명을 통해“이번 공격으로 (민간인) 7명 이 사망했다. 용의자 3명은 무장경찰에

사살됐다” 고 밝혔다. 딕 청장은“48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고 덧붙였 다. 이 중 21명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이 고, 부상자 중에는 프랑스 4명, 호주 2명, 뉴질랜드 2명 등 외국인들이 포함됐다 고 영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또 캐나다

정부는 사망자 가운데 1명이 자국민이 라고 확인했다. 딕 청장은“지금 이 사건 은 통제 아래 있다” 고 밝혀 현장에서 사 살된 3명 이외 도주한 용의자는 없는 것 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판단 했다. 경찰은 이날 런던에 있는 두 자녀를 둔 20대 이슬람교 도로 추정되는 용의자 1명의 아파트를 급습한 뒤 런던 동 부에서 12명을 체포했다. <4면에 계속>

김인경, LPGA 숍라이트클래식 우승 김인경(29)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우승했다. 김인 경은 5일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스탁턴 시뷰 호텔 앤드 골프클럽(파71·6천15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 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02타의 성적을 낸 김인경은 9언더파 204타의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 다. ▶자세한 내용 B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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