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May 21, 2016
<제3372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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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21일 토요일
“KCC 건립기금 모금액+이자 총액 11만여 달러 섭섭지 않을만큼의 금액 뉴욕한인회로 이관할 것” 김정희 전 회장 밝혀 “한국문화센터(KCC) 건립을 위해 모금된 성금의 일정 부분을 뉴욕한인회 로 이관할 준비 중에 있었다” 19일 뉴욕한인회에서 열린 기자회견 에서 류제봉 퀸즈한인회장은“제14대 뉴욕한인회장을 역임한 김정희 회장이 관리하고 있는 한국문화센터(KCC) 건 립 기금 모금액을 현 어려움을 겪고 있 는 뉴욕한인회로 이관하는 것이 맞지 않 겠느냐”는 요청을 했었다. [뉴욕일보 5 월20일자 A1면-‘KCC 15만달러, 한인사 회 환원해야’제하 기사 참조] 이에 대해 김정희 회장은 20일 뉴욕 일보와의 전화통화에서“그렇지 않아도 뉴욕한인회가 어려움에 처해 있다는 소 식을 접하고, KCC 임원, 이사들과 함께 뉴욕한인회를 도와야 하지 않겠냐는 의 견을 나누고 있었다” 며,“기부 액수 논 의 등 이관을 진행 중에 있다” 고 밝혔다. 다만 김 회장은“류제봉 회장이 언급 한 것처럼 기금이 15만 달러에 이르는 것은 아니다” 며,“현재 11만 여 달러 정 도가 있다” 고 말했다. 그는“이 기금은 지난 38년 동안 은행 을 바꾸지 않고 그대로 체이스 은행, 저 축계좌에 예치돼 있었고, 필요하다면 공 적자산인 만큼 언제든 공개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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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면서 주한미군 철수 가능성을 시사 한 자신의 발언이 방위비를 더 받아내기 위한‘협상용’ 이었다는 취지의 말을 내 놓고 있는 것. ▶ 트럼프와 한반도 관련 기사 A3면 트럼프는 20일 MSNBC 방송의‘모 닝 조’프로그램 에 나와“내가 말 하려는 것은 한 국과 일본을 방 어하겠다는 것” 이라며“나는 한 국과 일본이 돈 을 더 내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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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근로자 17%는 이민자 아시안은 24.1%… 수입 美 태생의 81% 추세이다. 노동부는 외국 출신 근로자 를 국적별로는 구분하지 않았다. 다만 인종별로는 약 절반(48.8%)이 히스패닉 이었으며 아시안은 24.1%였다. 이민자의 노동 참여율은 65.2%로 미 국 토박이(62.2%)보다 높았다. 또 실업 률도 4.9% 대 5.4%로 이민자가 낮았다. 이민자는 45세 이상이 노동에 많이 참여 하고, 미국 태생은 16∼44세의 노동 참 여율이 높았다. 외국 출신은 주로 서비 스, 건설, 생산, 교통, 원자재운송 등에 종사하는 데 비해 미국 토박이는 전문 직, 판매직, 사무직에서 많이 일하는 것 으로 나타났다. <2면에 계속>
란다” 고 밝혔다. 트럼프는“나는 한국을 계속 방어하고 싶고, 일본을 계속 방어 하고 싶다” 며“특히 우리는 남북한 경계 에 2만8천 명의 미군을 주둔시키고 있 다” 고 설명하고“이는 우리가 감당하기 어려운 엄청난 비용” 이라고 말했다. 트럼프는“우리는 채무국”이라며 “한국과 일본은 주둔비용을 조금만(tiny fraction) 지급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우리는 이들 국가가 더 비용을 내기 바 한국의 방위비 분담비율 100% 인상을 요구하며 주한미군 철수 가능성을 시사했던 도널드 트럼프가 란다” 고 밝혔다. ‘톤’ 을 슬그머니 조절하고 있다. 트럼프는“한국과 일본은 돈이 많다” 며“우리는 일본으로부터 수백만 대의 리에게 TV를 팔고 있다” 고 말했다. 국과 일본에 주둔시키는데 대해 문제가 자동차를 들여오고 있고 한국은 매번 우 트럼프는 이어 사회자가‘미군을 한 없고 한국과 일본이 주둔비용을 더 내라
는 의미냐’ 라고 묻자“나는 한국과 일본 이 돈을 더 내기 바란다” 고 강조했다. 트럼프는 지난달 27일 외교정책 연설 을 통해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구상을 밝히는 자리에서“우리가 지켜주는 나라들은 반드시 이 방위비를 지불해야 한다” 며“그렇지 않으면 미국 은 이들 나라가 스스로를 방어하도록 준 비해야만 한다” 고 밝혀, 주한미군 철수 가능성을 시사했다. [뉴욕일보 4월28일 자 A1면-‘트럼프, 미군 철수 가능성 시 사’제하 기사 참조] 트럼프의 외교 담당 보좌역인 왈리드 파레스(58) 미국 BAU 국제대학 부총장 은 지난 13일 연합뉴스·연합뉴스TV와 의 인터뷰에서“협상에서 트럼프는 모 든 것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을 것” 이라 며“주한미군 철수는 가장 마지막 시나 리오” 라고 말한 바 있다. [뉴욕일보 5월 16일자 A1면-트럼프 보좌역‘트럼프, 한 국 포기 안해’제하 기사 참조]
이날 김정희 회장은“1968년 비영리 단체로 설립된 KCC는 유학생들을 중심 으로 미국에 한국 문화를 알려 나가기 위한 목적으로 꾸려졌다. 그러다 공간을 마련하자는 움직임이 일었고 기금을 모 금을 했으나, 당시 뉴욕한인회에서 한인 회관 기금 모금 운동을 시작해 KCC는
<신영주 기자>
트럼프,‘주한미군 철수’발언 수위 낮춰 “한국 계속 방어… 방위비 더 내라는 뜻” 한국의 방위비 분담비율 100% 인상 을 요구하며 주한미군 철수 가능성을 시 사했던 공화당의 사실상 대선후보 도널 드 트럼프가‘톤’ 을 슬그머니 조절하고 있다. 한국을 계속 방어하겠다는 의지를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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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일하는 근로자 6명 중 1명 은 이민자로 조사됐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노동부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에서 일하는 외국 출생자는 모두 2천630만 명으로 집 계됐다고 20일 보도했다. 이는 전체 근 로자의 17%로, 1996년 관련 통계를 집계 한 이후 가장 높다. 통계 첫해에는 이 비율이 11%에 그 쳤으나‘아메리칸 드림’ 을 이루려고 미 국을 찾는 외국인이 늘어나 2007년에는 16%까지 올랐다. 글로벌 금융위기 발발 이후 이 비율이 일시 후퇴했으나 미국 의 경기가 회복되면서 다시 올라가는
“한국문화센터 건립을 위해 모금된 성금의 일정 부분을 뉴욕한인회로 이관할 준비 중에 있었다” 고밝 힌 김정희 전 회장(가장 왼쪽). 김정희 전회장은 지난 3월29일 뉴욕한인회 전직회장단협의회 모금‘한 인회관 살리기’성금을 김민선 회장에게 전달할 때 전직회장단의 일원으로 참석했다.
밝혔다. 이어“곧 전직 뉴욕한인회장으로서 KCC 임원. 이사들과 상의해 섭섭치 않 을 만큼의 액수를 내놓겠다” 며,“가까운 시일 내에 기부 액수와 그간 한인사회에 나돌던 억측에 대해서도 모두 속 시원히 다 얘기 하겠다” 고 덧붙였다.
모금 활동을 중단했다. 그리고 처음 2,000달러가 모아진 기금이 모금이 끝났 을 시점엔 6만 달러가 됐고, 그 이후엔 안전한 곳에 투자를 해 10만 달러로 증 자 됐다” 고 설명했다. “뉴욕한인회에 전 금액을 이관할 생 각은 없느냐” 는 질문에 김 회장은“그럼 40여년이 다 되는 단체를 없애라는 말이 냐”며,“모든 금액을 이관하라는 말은 KCC 단체를 접으라는 말과 같다” 고이 같은 기대에 대해 일축했다. KCC의 그간의 활동에 대해서는“한 인사회내 공연 문화활동이 많아져 경쟁 하면서까지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 공 연 문화활동은 접었고, 대신 출판활동을 했다. 그 동안 6차례 책 출판 활동을 펼 쳤다” 고 말했다. 김정희 회장은“KCC는 회원제 운영 의 비영리 단체” 라며,“KCC 건립 기금 모금액에 대해 사람들이 말들이 많은데 나는 양심에 가책이 없다”며,“도둑질 한 것도 아니고, 나쁜 생각을 가지고 있 지도 않다. 전직 뉴욕한인회장이니 만큼 (뉴욕한인회로) 많은 금액을 이관 하고 싶다. 논의해 결정하겠다” 고 말했다. 더불어“앞으로 KCC는 좋은 프로그 램을 할 준비가 돼 있다” 며, 향후 활동도 할 계획이 있음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