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May 14, 2021
<제4884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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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14일 금요일
美 경제 코로나 속 빠르게 정상화 기업간 인력 쟁탈전… 일부에서 임금 인상 움직임 흐림
5월 14일(금) 최고 74도 최저 54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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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토) 최고 75도 최저 5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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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일) 최고 71도 최저 5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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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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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COVID-19 집계 : 5월 13일 오후 6시30분 현재 Worldometer 발표 >
버지니아주 아마존 물류센터…아마존은 미국에서 7만5천명을 신규 고용하기로 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1천달러의 사이닝보너스를 줄 계획이다.
아마존, 7만5천명 신규 고용 “입사하면 1000달러 드려요” —맥도날드, 1만명 신규 채용 직영점 임금 10% 인상계획 미국 경제가 빠르게 정상화하 면서 주요 기업들이 인력을 채우 느라 너도나도 급여를 올리고 있 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 마존은 미국에서 7만5천명을 신 규 고용하기로 하고 일부 지역에 서는 1천달러의 사이닝보너스(급 여 외에 일회성으로 지급하는 보 너스)를 줄 계획이라고 월스트리 트저널(WSJ)이 13일 보도했다. 신규 채용 인원은 미국 내 전 체 인력의 8% 규모로, 시간당 평 균 17달러의 급여를 제시한다. 이는 아마존의 통상적인 초봉 인 시간당 15달러보다 많다.
500달러 사이닝보너스 내걸고 신규 직원 모집하는 펜실베이니아주의 맥도날드 매장. 맥도날드 직영 매장은 임금을 10% 인상할 계획이다.
연례 자체 할인행사인‘아마 존 프라임데이’ 를 앞두고 진행되 는 이번 대규모 채용을 통해 미국 전역의 물류창고에서 일할 근로 자를 뽑는다. 아마존은 지난달에도 50만명 이상의 기존 시간제 근로자들의 급여를 시간당 0.5∼3달러 인상한 다고 발표한 바 있다. 코로나19 대유행 후 소비자들 의 온라인 쇼핑 의존도가 높아지 며 실적이 더욱 좋아진 아마존이
임금을 올리면서 고용에 나서는 것은 기업 간 인력 쟁탈전이 치열 하기 때문이다. 브라이언 올사브키 아마존 최 고재무책임자(CFO)는“경제가 다시 열리기 시작하면서 수많은 여러 산업에 걸쳐 신규 고용 필요 성이 커지고 있다” 고 말했다. 맥도날드도 이날 미국 내 직영 점 660곳에서 일하는 3만6천500명 의 직원을 대상으로 임금을 평균 10%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33,626,097 2,129,182
39,825 2,515
598,540 53,164
1,009,521
428
25,906
이번 조치로 시간당 평균 12달 러 정도를 받는 직영점 일반 직원 들은 앞으로 시간당 최소 11달러 에서 최대 17달러를 받게 된다. 현 재 시간당 16∼18달러를 받는 관 리직 임금도 15∼20달러로 올라 간다. 맥도날드는 향후 3개월 동안 1 만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미국에서 맥도날드 직영점은 전체 매장의 5%에 불과하지만,
나머지 95%의 가맹점도 임금 인 상 대열에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 맥도날드 가맹점주 단체는 지 난 9일 회원들에게 돌린 이메일을 통해 직원들에게 더 높은 급여와 혜택을 주기 위해 메뉴 가격을 인 상할 필요성을 시사했다. 이에 앞서 멕시코 식당 프랜차 이즈 치폴레는 2천800여개 체인 점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임금을 6 월 말까지 시간당 평균 15달러로 인상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실내에서도 마스크 벗은 바이든…“오늘은 대단한 날” 공화 상원의원들과 백악관 면담서 마스크 안 써…“큰 이정표”강조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도 마스크 벗고“마침내 자유로워졌다” 미국 보건당국이 실내 마스크 착용 지침까지 대폭 완화한 13일 조 바이든 대통령도 실내에서 마 스크를 벗으며“오늘은 대단한 날” 이라고 치켜세웠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실내외를 막론하고 대부분 의 경우에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는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의 발표는 이날 오후 2시께 이뤄졌 다. 이미 CDC가 이날 실내외 마스 크 착용 대폭 완화 방침을 발표할 것이라는 언론보도가 나온 상황이 었다. ▶ 관련 기사 B5(건강)면 바이든 대통령은 오후 1시40분
께 백악관에서 공화당 상원의원 6 평소와는 달리 실내에서부터 마스 명을 만났다. 크를 쓰지 않은 채로 나왔다. 언론에 공개된 이 때만 해도 바 그는 완화된 새 지침을 거론하 이든 대통령과 상원의원들 모두 며“대단한 이정표다. 오늘은 대단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그러나 회 한 날”이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동을 마치고 백악관을 나서는 상 “우리는 이렇게 멀리까지 왔다. 결 원의원들은 모두 마스크를 벗은 승점에 다다를 때까지 제발 여러 상태였다. 분 스스로를 보호해달라” 면서“백 취재진이‘집무실 안에서 마스 신을 맞지 않았다면 제발 마스크 크를 벗었느냐’ 고 묻자 셸리 무어 를 써달라” 고 당부했다. 카피토 의원은“그랬다. 우리도 송유관 해킹에 따른 유류 공급 (새 지침을) 다 들었다. 대통령도 차질과 인플레이션 우려 고조 등 벗었다” 고 했다. 으로 머리가 아프던 바이든 대통 오후 4시께 바이든 대통령은 령에게 이날 CDC의 새 지침은 상 예정에 없던 연설 일정을 잡아 백 당한 희소식이다. 이스라엘과 팔 악관 로즈가든에 등장했다. 건물 레스타인의 충돌이 악화일로를 면 밖으로 걸어나온 바이든 대통령은 치 못하는 상황도 바이든 대통령
을 괴롭히는 요인이었다. 백악관은 이날 직원들에게 이 메일을 보내 새 지침이 즉각 효력 을 발휘한다면서“정상 가동으로 의 복귀를 향한 이 조치를 취하게 돼 기쁘다” 고 밝혔다. 백악관에서 일부 출입기자들도 마스크를 벗었 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의회의사당 내에서는 마스크 를 비교적 잘 챙겨 쓰던 미치 매코 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도 이날 마스크를 벗어던졌다. 그는 취재 진에게“마침내 자유로워졌다” 고 말했다고 외신이 전했다. 공화당 수전 콜린스 상원의원 은 성명을 내고“마스크에 대한 오 늘 발표는 늦은 것이기는 하지만
마스크 벗은 바이든 대통령
분명히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 조 치” 라고 환영했다. CDC는 이날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에 한해 실내외를 막론하고 혼잡하지 않은 대부분의 상황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고 권 고했다. 마스크 지침이 대폭 완화된 것 으로 미 언론에서는 사회적 전면
재가동을 위한 초석이라고 평하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마스크가 정치적 논란의 대상이었다. 도널드 트럼 프 전 대통령이 마스크를 쓰지 않 으면서 공화당 지지자들 사이에 거부감이 이어졌고 바이든 대통령 은 작년 대선 레이스 때부터 마스 크 착용을 강조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