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May 11, 2017
<제3668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2017년 5월 11일 목요일
文대통령-트럼프 6월 美서 정상회담 유력 곧 韓특사단 방미·美고위자문단 방한 추진 북핵·사드·FTA·각종 협의체 등 긴급 현안 수두룩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 통령이 첫 전화통화에서 정상회담 조기 개최에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내달 중 문 대통령의 방미와 첫 정상회담이 열릴 가 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한국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한 국 정부는 6월 중에 한미 정상회담을 개 최하는 방안이 유력하다고 보고 있다. 한 소식통은“7월초 주요 20개국 정상회 의(G20, 독일 함부르크)에서 한미 정상 이 대면할 기회가 있는데, 그 이후에 정 식 한미정상회담 추진한다면‘조기 개 최’ 라는 말이 무색할 수 있다” 고 말했 다. 한미 외교당국은 양국 정상의 회담 조기 개최 의지가 확인된 만큼 이달 중 한국의 방미 특사단 파견, 미국의 고위 급 자문단 방한 등을 각각 추진할 것으 로 보인다. 한국 정부는 외교안보수석과 외교부 장관 인선이 이뤄지는 대로 곧바로 정상 회담 세부 협의를 위한 방미 특사단 파 견 논의에 들어간다는 구상인 것으로 알 려졌다.
정상회담시 논의할 의제에 대해 외 교 소식통은“북핵·북한 문제에 대한 대응 공조가 가장 큰 이슈가 될 것” 이라 며 “이와 함께 한미 자유무역협정 (FTA), 동맹 발전을 위한 여러 협의체 운영 방안 등이 주요 의제가 될 수 있다” 고 전망했다. 특히 제재·압박’ 과‘대화’사이에 서 한미간 조율이 필요한 북핵 해법, 트 럼프 대통령이‘한국 부담론’ 을 거론한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비 용, 한미 FTA 재협상 등 민감한 현안에 서 원만한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지가 정상회담 성패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 다. 앞서 문 대통령은 10일 밤 트럼프 대 통령과 통화에서“가급적 빠른 시일 내 에 워싱턴을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과 직 접 만나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으며, 트럼프 대 통령은 이에“문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공식 초청한다” 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한미동맹에 대 해“우리 외교·안보 정책의 근간이었 며, 트럼프 대통령은“단순히 좋은 관계 고, 앞으로도 그럴 것” 이라고 평가했으 가 아니라‘위대한 동맹관계’ (not just
文대통령, 트럼프 대통령과 첫 통화
文“한미동맹 어느때보다 중요” 트럼프“한미는 위대한 동맹” 한미 정상이 10일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정상회담을 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문재인 대통령은 특사 대 표단을 미국에 파견하기로 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고위자문단을 보 내 문 대통령의 방미를 협의하기로 했 다. 문 대통령은 10일 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갖고“가장 빠른 시일 내에 특사 대표단을 파견하겠 다” 며“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워싱턴을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만나 허심 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할 수 있기를 바란 다” 고 말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문 대통령의 미국 방
문을 공식 초청한다” 며“오시면 해외 정 상으로서의 충분한 예우를 갖춰 환영하 겠다. 우리 두 사람의 대통령 선거 승리 를 같이 축하하자” 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해외 정상 중 첫 축하 전화를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받게 되 어 기쁘다” 며“트럼프 대통령 같은 강력 한 리더십을 갖춘 지도자와 앞으로 양국 의 안정과 번영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 갈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고 강조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한미동맹 은 우리 외교·안보 정책의 근간이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 이라며“트럼프 대통 령께서 북한 도발 억제와 핵 문제 해결 에 대해 여러 안보 사안 중 높은 우선순
맑음
5월 11일(목) 최고 63도 최저 50도
구름많음
5월 12일(금) 최고 59도 최저 50도
비
5월 13일(토) 최고 54도 최저 43도
5월 11일 오후 1시 기준(한국시각)
1,129.50
1,149.26
1,109.74
1,140.50
1,118.50
1,143.05
1,117.61
미국 중앙정보국(CIA) 로고
good ally but great ally)” 라고 규정했 다.
위를 부여한 것을 높이 평가한다” 고 말 도와 주변 정세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 했다. 황 속에서 한미동맹이 그 어느 때보다 트럼프 대통령은“한국과 미국의 동 중요하다” 고 말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고 맹관계는 단순히 좋은 관계가 아니라 “한국인들의 선택에 경의를 표한다” ‘위대한 동맹관계’ (not just good ally 당선 축하의 뜻을 전하며“북핵문제는 고말 but great ally)” 라며“문 대통령께서 조 어렵지만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 기에 방미해 한미 정상회담을 하게 되기 했다. 이날 통화는 문 대통령 취임 후 이뤄 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그는“조만간 한국에 고위자문단을 보내 문 대통령의 진 첫 외국 정상과의 대화로, 서울 홍은 방미 문제를 협의하도록 하겠다”고도 동 자택에서 오후 10시 30분부터 30여 분 간 이뤄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 밝혔다. 문 대통령은 또 트럼프 대통령이 가 령의 당선을 축하하기 위해 먼저 전화를 까운 시기에 방한해 주도록 초청하면서 걸어왔다. 문 대통령 자택에는 당선 직 “직접 만나기 전에도 현안이 있을 때 통 후 암호화된 전화기(비화기)가 설치된 화로 서로 의견 교환할 수 있게 되길 희 것으로 전해졌다. 망한다” 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도“저 도 문 대통령을 직접 만나길 고대하겠 고, 혹시 현안이 있으면 언제라도 편하 게 전화해 달라” 고 화답했다. 이어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굳건한 한미동맹에 기초해 북핵문제 등 한반도 안보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긴밀 히 협력하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한반
CIA, 북핵 위협 대응조직 창설
개별국가 전담 조직은 처음 미국 중앙정보국(CIA)은 북한 핵 위 협에 대응하는 특수 조직‘코리아 임무 센터(Korea Mission Center)’ 를 신설 했다고 10일 밝혔다. 코리아 임무 센터는 북한 핵무기와 장거리 미사일 기술에 대한 정보를 수 집하는 데 주력한다. 분석, 운영, 사이버 등 CIA 내 다양한 부서에서 일하는 직 원들이 힘을 모은다. CIA는 2015년 이처럼 부서 칸막이를 허무는 임무 센터 10곳을 만들었으며, 특정 국가에 집중한 임무 센터를 창설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북한 6 차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
고, 이에 미국이 한반도 인근 해역에 항 공모함을 보내는 등 한반도 정세와 북 미 관계에 긴장이 고조한 상황과 무관 치 않다. 조너선 류 CIA 대변인은“미국이 직 면한 위협이 역동적인 것처럼, CIA도 이를 해결하려면 진화해야 한다” 고취 지를 설명했다. 마이크 폼페오 CIA 국장은 성명에 서“코리아 임무 센터 창설은 미국과 동 맹국들에 대한 북한의 심각한 위협에 대처하는 CIA의 노력을 더욱 과감하게 통합하고 지휘할 수 있게 한다” 고 밝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