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May 7, 2021
<제4878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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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7일 금요일
한국은 조선말 외세에 어떻게 대응했을까?…역사에서 교훈 캐내 21세기 현명하게 헤쳐 나가야
민주화·산업화 이룬 끈질긴 저력으로 합심… 자주적 국력 기르자 경기여고동창회 경운장학회, 제11회 영어웅변대회 수상자 발표… 대상에 저스틴 멀덕 군 “2021년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는 100여 년 전 19세기 말~20 세기 초와 유사하다. 미국-중국일본-러시아 등 주변 강대국 등 의 세력 경쟁, 특히 세계 양강(兩 强)인 미국과 중국의 세계패권을 둘러싼 갈등에서 한국은 어느 편 에 설 것인가를 선택하라는 거센 압력을 받고 있다. 이 위기를 현 명하게 대처하는 교훈과 지혜를 19세기 말~20세기 초 한국의 외세 에 대한 대응에서 찾을 수는 없을 까? 재미 한인청소년들에게 한반 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아가 한국이 2020년대를 현명하게 대 처해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자” 경기여고 대뉴욕지구 동창회 (회장 송금주) 산하 경운장학회 (회장 장순옥)는 미국에서 자라는 한인 젊은이들에게 한국에 대해 공부할 기회를 만들어주기 위해 2011년부터 한국의 역사, 문화, 인 물을 주제로 하는 영어웅변대회 를 개최해 오고 있는데, 올해 제11
경기여고 대뉴욕지구 동창회 산하 경운장학회는 미국에서 자라는 한인 젊은이들에게 한국에 대해 공부할 기회를 만들어주기 위해 2011년부터 한국의 역사, 문화, 인물을 주 제로 하는 영어웅변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는데, 올해 제11회 대회를‘19세기말~20세 기초 한국의 외세에 대한 대응’ 을 주제로 4월 24일(토) 오후 화상(비대면, virtual)으로 개 최했다.
회 대회는 ‘19세기말~20세기초 한국의 외세에 대한 대응(Korea’ s response to external influences in the late 19th~early 20th century)’을 주제로 4월 24 일(토) 오후 1시부터 4시30분까지 (미 동부시간) 화상(비대면, virtual))으로 열렸다. 참가 학생
들은 19세기 말~20세기 초 국제정 세와 한국의 대응에서 교훈을 찾 아, 100여년 후인 오늘날의 한국 이 가야할 방안을 제시했다. ◆ 학생들이 제시한 한국이 가 야할 길 = 대상을 받은 Justin Murdock군은‘조선: 세기의 정 신’ 이라는 제목의 웅변에서“당
시 조선은 주권을 지키기 위해 바 른 동맹국과 바른 지도자가 필요 했다. 많은 국가들이 겉으로만 친 선을 표방했지 속은 달랐다. 그러 나 조선은 이를 알지 못했다. 고 종과 민비는 효과적이지는 못했 어도 온건한 개혁을 시도했지만 효율적이지 못했다. 당시 조선이 다르게 대처했더라면 혹독한 식 민지시대와 끔찍한 전쟁을 피할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고 말하 고“역사는 되풀이 된다. 현재 중 국이 산업화를 통해서 세력을 모 으고, 아프리키와 아시아 국가들 에게 새로운 형태의 제국주의를 실행해 가고 있다. 대화를 통해서 적개심을 없애고, 과거 및 현재의 역사와 외교 관계의 중요성을 강 조해야 한다” 고 제시했다. 1등상 과 연구상을 받은 Arabelle Park 양은‘끈질긴 자부심’ 에서“한국 의 정신은 끈질김이다. 19세기 말 20세기 초, 국가의 외세에 대한 대 응과 달리 국민들은 독립협회, 독 립신문, 교육을 통해서 급변하는
흐림
5월 7일(금) 최고 62도 최저 4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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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토) 최고 52도 최저 4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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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COVID-19 집계 : 5월 6일 오후 6시30분 현재 Worldometer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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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안팍의 변화에 대처했다.
▶ A2면에 계속
“코로나19 극복…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축하공연, 700명 이상 어르신들에게‘효도 보따리’선물 KCS 어버이날 기념행사 뉴욕한인봉사센터(KCS)는 오 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6 일 베이사이드 32애브뉴 203 S스 트리트에 위치한 커뮤니티센터 앞 뜰에서‘어버이날 기념행사’ 를성 대히 개최했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한 이번 KCS 어버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한인 어르신들을 위 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KCS 오케스트라와 영 어쿠스틱 밴드 (Young Acoustic Band, 대표 최 영수) 등의 축하공연이 펼쳤고, 60 세 이상 700명 이상의 어르신들에 게 무료 도시락과 식료품, 생필품, 마스크, 손세정제 등 다양한 선물 이 담긴‘효도 보따리’ 가 전달됐 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
KCS 앞뜰 잔디밭에서‘어버이날 기념 축하공연’ 을 펼치고 있는 KCS 오케스트라
후 1시까지 야외에서 진행됐고, 어 르신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KCS 베이사이드 본부와 플러싱 경로회관 간 왕복버스서비스도 제 공됐다. 이날, KCS 린다 이 회장은 인 사말에서“KCS는 매년 1,000명 이 상이 참여하는 경로잔치와 가족건 강검진 행사를 개최해왔으나, 지 난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행사를 개최할 수 없었다. 다행히 도 올해는‘어버이날 기념행사’ 만 이라도 열 수 있게 되어 너무나도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 고말 하고,“내년에는 더 많은 어르신들 과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질 수 있기를 희망한 다” 고 밝혔다. 김명미 KCS 부회장은“코로나 팬데믹 중에도 KCS가 진행하고
5월 8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KCS는 식료품과 생필품 등 다양한 선물이 담긴‘효도 보따리’ 를 700명 이상의 한인 어르신들에게 전달 했다.
있는 업무 중‘KCS 경로회관과 성인데이케어’는 다양한 비대면 노인복지 서비스와 각종 수업을 현재 진행하고 있고, 이러한 모든 프로그램과 서비스는 KCS 공식 카카오톡 채널과 전화를 통한 확 인과 문의가 가능하다” 고 소개했 다. 이날 행사는 KCS가 주관했으
며, 키스 프로덕스(KISS Products), 뉴마트(New Mart), 의류업체 데이빗 앤 영(David & Young)과 건강제품 전문업체인 위시케어유에스에이(Wish Care USA)가 특별 후원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아시안 인 아메리카 (Asians in America)’ 가 기부한 개인보호 알람과 한인 2세 에스더
임이 제작한 혐오범죄 신고 책자 가 배포되었고, 유권자등록 서비 스도 함께 진행됐다. ◆KCS 업무 안내 △KCS 카카오톡 채널 bit.ly/kcs-ch △플러싱 경로회관 718-866-8203 △코로나 경로회관 718-651-9220 △성인데이케어 <정범석 기자> 718-939-6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