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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pril 30, 2021

<제4872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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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30일 금요일

뉴욕시, 7월 1일‘코로나19서 100% 해방’목표 드 블라지오 시장“모든 업소 완전 재개장 준비” 뉴욕시가 코로나19 극복에 속 도를 내고 있다. 빌 드 블라지오 뉴욕시장은 29 일 MSNBC와 인터뷰에서 7월1 일부터 뉴욕시를 100% 정상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 로나19 사태 이후 영업이 제한됐 던 식당, 체육관, 미장원 등 각종 업소가 7월부터는 최대 수용인원 의 100%를 모두 채워 운영을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드 블라지오 시장은“뉴욕시 의 모든 업소와 사무실, 극장을 완 전하게 재개장할 준비가 돼 있다” 고 설명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 속도를 내면서 정상화에 자신 감을 지니게 됐다는 것이다. 드 블라지오 시장은“지금까 지 630만 명이라는 엄청난 수의

브로드웨이 백신 접종소를 방문한 빌 드 블라지오 뉴욕시장

뉴욕 시민이 백신을 접종했다” 고 밝혔다. 뉴욕시는 6월 말까지 2차 례의 백신 접종을 완료하는 뉴욕 시민의 수를 500만 명으로 끌어올

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뉴욕은 지난해 전 세계에서 코 로나19가 가장 심각했던 지역이 었다. 학교가 문을 닫고 비필수

업종의 영업도 제한됐다. 그러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 면서 뉴욕도 코로나19 사태 이전 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는 평가 다. 현재 뉴욕의 각종 공연장은 정원의 33% 이내에서 운영이 가 능하지만, 소규모 극장의 경우 여 름부터 정원의 100%를 채울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브 로드웨이 극장은 가을부터 정원 의 100% 입장이 허용될 전망이 다. 뉴욕주는 자정까지로 제한한 식당의 실외영업 시간을 다음 달 17일에 종료하고, 실내영업 제한 도 다음 달 31일에 풀기로 했다. 드 블라지오 시장은“올해 여 름에는 뉴욕에 살고 싶어하는 사 람들이 다시 모여들게 될 것” 이라 고 말했다.

“美 백신접종자, 한국방문 시‘2주 격리’면제 돼야”

美 경제 1분기 성장률 6.4% 백신·추가부양에‘소비자 주도’반등 미국 경제가 백신 보급과 대규 모 추가부양에 힘입어 코로나19

이전 수준에 가깝게 회복 중이다. 상무부는 1분기 국내총생산

흐림

5월 1일(토) 최고 65도 최저 55도

흐림

5월 2일(일) 최고 76도 최저 58도

N/A

1,098.20

4월 30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1,109.60

1,129.01

1,090.19

1,120.40

1,098.80

< 미국 COVID-19 집계 : 4월 29일 오후 6시30분 현재 Worldometer 발표 >

33,044,068 2,091,523

59,269 4,326

589,207 52,482

995,365

2,242

25,529

업을 목적으로 한국 방문시 고통 스럽고 엄격한 2주 자가격리로 대 “한국의 백신 부족으로 우리의 형 부분의 여행 시간을 낭비해야 한 제자매들이 예방 접종을 받지 못 다” 고 지적하고 백악관에“백신접 하고 있다” 며 한국에 대한 백신 공 종을 마친 재미한인들이 한국 입 급을 요청했다. 최윤희 공동회장 국 시 2주 자가격리 해제를 도와주 은“한국은 미국의 혈맹이다. 한국 기 바란다” 고 요청했다. 형제들은 세계 평화를 위해 베트 ◆ 미국, 한국에 백신 공급도 남 전쟁에서 미군과 손잡고 싸웠 요청 = 뉴욕한인학부모협회는 또 다. 대통령이 28일 의회 연설과 밝

종완료’전자증명을 발급하겠다 고 밝혀 미국과는 대조를 보이고 있다. 한국 정부는“백신을 접종받은 사람들은 전자증명 시스템을 만들 어 출입국시 자가격리 여부를 판 단하겠다” 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흔히‘백신여권’ 으로 불리는 전자 증명 제도를 도입하지 않은 미국 의 경우 영국이나 이스라엘 등 전 자증명 제도를 갖춘 국가보다 불 리한 입장이다. 하지만 국가간 협 약이나 상호주의 원칙도 거론됐기 때문에 한미 양국의 협력에 따라 재미 한인들의 2주 자가격리 면제 는 예상보다 빨리 자유로워질 수 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소속 김석기 의원(재외동포위원 장)은“미주 한인 경제인들이 요 청한 백신접종 완료자에 대한 자 가격리 면제를 현재 국회 차원에 서 논의하고 있다. 박병석 국회의 장도 적극적으로 찬성하고 있다. 이 안건이 국회를 통과하면 곧바 로 정부에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 구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GDP) 증가율이 연율 6.4%로 집 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 초기 대유행 직후 기 저효과 때문에 급반등한 지난해 3 분기(33.4%↑)를 제외하면 2003년 3분기 이후 최대폭 성장이라고 미 언론들은 전했다.

이어가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조 바이든 행 정부의 1조9천억달러 규모 추가부 양 패키지 집행, 코로나19 백신의 광범위한 보급과 이에 따른 각종 경제활동 제한 완화가 성장 동력 을 제공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국인들에게 직접 개인 지급된 1천400달러 씩의 대국민 재난지원금과 대유행 동안 여행과 외식을 삼간 덕분에 늘어난 가계 저축이 맞물려 최근‘보복 소비’ 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 다.

뉴욕한인학부모협회 최윤희 공동회장은 29일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편지를 보내 고“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 료한 사람은 한국 입국시 2주간의 자가 격리 의무를 면제하도록 미국 정부가 나 서달라” 고 요청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인 증명서

격리 의무를 면제하도록 미국 정 부가 나서달라” 고 요청했다. 뉴욕한인학부모협회 최윤희 회장은 편지에서 최근 한국 정부 가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해선 외 국에 다녀와도 자가격리를 면제하 기로 한 조치에서 재미한인을 제 외한 것을 지적하면서“재미한인 들은 가족을 만나기 위해 또는 사

4월 30일(금) 최고 67도 최저 43도

힌 것과 같이 이상적인 국가인 미 국은 이제 한국에 손을 내밀어 필 요한 백신을 공급해야 한다.” 고요 구했다. ◆ 재미한인 2주 격리 한국정 부의 입장 = 한국 정부는 29일 해 외에서 백신접종을 완료한 사람에 게도 입국시 의무적으로 적용되는 2주 자가격리를 향후 순차적으로 면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해외 에서 예방접종을 완료한 경우, 해 외 당국이 발급한 백신접종 증명 서의 진위 확인과 검증방법이 마 련되고 국가 간 협약이나 상호주 의 원칙이 적용된 국가부터 순차 적으로 입국 시 자가격리 면제를 적용하겠다” 고 밝혔다. 미국의 경우 CDC(질병예방통 제센터)가 발급한 접종카드에 의 료기관이나 약국 등이 1, 2차 접종 일자를 기재한 증명서가 유일하기 때문에 이를 한국 정부가 인정하 느냐, 안하느냐가 관건이다. 영국 정부는 28일 정부가 제공하는 국 민보건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접

뉴욕한인학부모협회, 바이든 대통령에“도와 달라”편지 재미한인사회에서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면 한국 입국시 2주간의 자가 격리 의 무를 면제하도록 해야 한다는 주 장이 강력하게 대두되고 있다. 한국 정부는 5월 5일부터 국내 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 한 사람에 대해선 2주 자가격리 의 무를 면제키로 했지만, 외국에서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제외함으로 써, 한국을 방문하는 재미한인들 은 미국에서 백신접종을 마쳤더라 도 2주 격리조치를 당해야 한다. 그러나 현재 한국에서 미국을 방 문하는 백신 접종 완료 방문객은 2 주 자가격리가 없다. 이에 대해 뉴 욕한인학부모협회(공동 회장 최 윤희, 필립 박 변호사)는 29일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편지를 보내고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한국 입국 시 자가

흐림

지난 1분기 성장률은 다우존스 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6.5%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기도 하다.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작년 1·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 한 미국 경제는 이후 3개 분기 연 속 상당한 폭의 플러스 성장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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